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전문가 1,400여 명 한국에서 미래 발전 방향 논의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1,400여 명의 법과학 및 법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법과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과학수사 수준 향상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모색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를 겸하며, 2014년 서울 개최 이후 1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총회 기간 중 중국 공안부 법과학연구원 및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협력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2. 주요 내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 기념 대규모 국제 총회 개최: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5년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5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주최했습니다. 이 총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400여 명의 법과학 및 법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아시아 법과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 및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 정기 총회 겸함:
이번 총회는 아시아 18개국 70개 법과학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23개국 법의학 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를 겸하여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법과학 11개 전문분야의 정보 공유와 발전, 법의학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그리고 대량·다국가 재해 상황에 대한 대비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고위급 인사 및 국내외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
9월 16일(화)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내 감정관들을 격려하고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습니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국의 법과학 기관장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1,400여 명의 법과학·법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경찰청,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 주요 법과학 유관기관들도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와 전문성을 더했습니다.다채로운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총회 기간 동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70년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전 세계 석학들과 아시아 법과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패널 토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첨단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여 성공을 거둔 공적개발원조(ODA) 성공 사례 발표, 각국의 최신 연구 성과와 분석 사례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가 핵심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미래 세대를 위한 법과학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미래 과학수사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법과학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수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직 감정관들과 함께하는 과학수사 잡코칭 톡 콘서트를 통해 진로 탐색을 돕고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습니다.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중국 공안부 법과학연구원(Institute of Forensic Science) 및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제 교류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이는 아시아 지역 내 법과학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현대 사회는 급변하는 범죄 양상과 고도화되는 수사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디지털 범죄, 신종 마약류, 대량 재해 등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수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는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유사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는 만큼, 법과학 및 법의학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과 정보 공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2014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를 겸하며, 아시아 지역 법과학 및 법의학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총회의 주요 목적은 첫째, 전 세계 30개국 1,4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법과학 및 법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분석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적 논의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과학수사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도입하여 범죄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둘째, 중국 공안부 법과학연구원 및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같이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경을 초월하는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량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제 공조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셋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70년간 축적한 과학수사 역량과 첨단 기술을 대외적으로 선보이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학수사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과학수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이 주최하며, 2025년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5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 개회식은 9월 16일(화)에 개최되었으며,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환영사를 통해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총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모인 1,400여 명의 법과학 및 법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국의 법과학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 법과학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찰청,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 법과학 유관기관들도 참여하여 총회의 의미를 더하고 국내외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총회 기간 동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70년간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 세계 석학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통해 아시아 법과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첨단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여 성공을 거둔 공적개발원조(ODA) 사례를 공유하며, 각국의 최신 연구 성과와 분석 사례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적개발원조(ODA)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례는 한국의 과학수사 기술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미래 과학수사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법과학 체험교실과 현직 감정관들과 함께하는 과학수사 잡코칭 톡 콘서트 등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중국 공안부 법과학연구원 및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 업무협약은 향후 각국 간의 기술 교류, 인력 양성,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 개최를 통해 다방면에 걸쳐 상당한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전 세계 30개국 1,4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분석 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아시아 법과학 및 법의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크게 촉진할 것입니다. 이는 각국의 과학수사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새로운 범죄 유형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중국 및 싱가포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한 국제 협력 강화는 아시아 지역 내 법과학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량·다국가 재해 상황(예: 대규모 자연재해, 항공기 사고 등) 등 국제적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70년 역사와 첨단 과학수사 기술을 대외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의 과학수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과학수사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넷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수사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일반 대중의 과학수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국민 안전을 위한 과학수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법의학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총회 기간 동안 체결된 중국 공안부 법과학연구원 및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 지역 내 법과학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는 정기적인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전문가 파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구체화될 것입니다. 또한, 총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학술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국내 과학수사 정책 및 연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 협력의 폭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창립 70주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면서, 첨단 과학수사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과학수사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국제 학술 교류 행사 참여 및 주최, 개발도상국에 대한 과학수사 기술 지원 확대, 그리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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