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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증가, 고위험군 주의 필요(9.16.화)

2025년 09월 16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질병관리청에서 2025년 9월 16일 발표한 비브리오패혈증 관련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2025년 9월 16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8월 이후 급증함에 따라 국민, 특히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8월에만 14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8월 31일 기준으로 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에 달하며, 특히 42.1%에 이르는 높은 치명률을 기록했습니다.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지 않도록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급증 및 높은 치명률: 2025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5월 1명, 6월 2명, 7월 2명에서 8월에 1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8월 31일 기준으로 올해 누적 환자는 19명이며 이 중 8명이 사망하여 42.1%의 매우 높은 치명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2024년 동기간 누적 환자(21명) 대비 9.5% 감소한 수치이나,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됩니다.
  • 고위험군에 대한 특별한 주의 당부: 사망한 8명의 환자 모두 만성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 감염 경로 및 계절적 특성: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서 섭취할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됩니다.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성 감염병의 특성을 보입니다.
  • 주요 증상 및 잠복기: 감염 시 12시간에서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특히 증상 시작 24시간 내에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 병변이 나타나며, 이는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상세 안내: 질병관리청은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어패류는 반드시 85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조리 시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며,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법정감염병 분류 및 치료: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며, 질병코드 ICD-10 A05.5를 가집니다. 치료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플루오로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투여를 통한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와 함께, 괴사 조직 제거 및 근막절개술 등 적극적인 상처 치료를 병행합니다.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성 감염병으로, 특히 여름철 해수욕이나 해산물 섭취가 늘어나는 시기에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2025년 8월에는 전월 대비 급격히 증가한 1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치명률이 42.1%에 달하는 등 심각성이 높습니다. 더욱이 사망 환자 전원이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어, 이들에 대한 특별한 보호 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상황 인식 아래, 비브리오패혈증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특히 고위험군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추가적인 환자 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해수 온도 상승과 함께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인 정보 제공과 경각심 고취를 통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고위험군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질병관리청은 이번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의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대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주요 추진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당부 메시지를 통해 간 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예방수칙을 각별히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특정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 관리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세부적으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며, 어패류를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 처리하는 등 구체적인 조리 및 관리 수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패류 조리 시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 사용,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및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착용 등 위생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보도자료와 함께 '카드뉴스' 등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 자료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입니다.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에서 박영준 과장을 중심으로 서순영 연구관, 김동휘 역학조사관 등이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지속적인 감염병 감시 및 정보 제공 역할을 수행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보도자료와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고, 특히 고위험군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감염 발생률과 치명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패류 섭취 및 해수 접촉 시 주의를 기울이는 문화가 확산되어 불필요한 감염을 예방하고,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과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국민 전체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의 주요 발생 시기인 10월까지 환자 발생 추이를 면밀히 감시하고, 관련 통계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단위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어촌 지역이나 해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필요시 추가적인 홍보 및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독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9.16.보도참고자료]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증가, 고위험군 주의 필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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