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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이 살아나고 있는 내수경기 진작과 농업인·소비자·기업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도록 농업·농촌의 가용 자원 총동원

2025년 09월 15일
💰 경제·산업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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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추석을 맞아 내수경기 진작과 농업인, 소비자,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풍성한 추석', '즐거운 추석', '안전한 추석'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물가 안정과 국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지원합니다. 특히, 추석 3주 전부터 15대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총 158천 톤) 확대 공급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을 투입하여 농축산물 할인 지원(최대 40%)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농촌 관광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농식품 안전 및 재해 예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성수품 공급 대폭 확대 및 품목 조정: 추석 3주 전부터 사과, 배, 한우, 계란 등 15대 성수품(단감, 애호박 신규 포함)을 평시대비 1.6배 늘어난 총 158천 톤 규모로 선제적으로 공급합니다. 특히 농산물은 평시대비 2.6배(5만 톤), 축산물은 1.3배(10.8만 톤), 임산물은 4.6배(259톤) 공급을 확대하며, 배추, 마늘, 양파 등 일부 농산물 1,270톤은 대형마트에 직공급하여 가격 안정에 기여합니다.

  •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할인 지원: 추석 기간(9월 15일~10월 5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추진합니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며, 전통시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하여 예산 배정을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또한, 농할상품권(농축산물 할인 상품권) 발행 시 지방 비중을 70%로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배달앱 외식 할인쿠폰 지급 요건도 2만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5천 원 할인으로 대폭 완화합니다.

  • 농업·농촌 가치 재발견 및 농촌 관광 활성화: 추석을 계기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이 농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농촌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9월 19일~28일)을 추진하고, 농업박람회(9월 25일~28일, aT센터)를 개최합니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추석 문화 행사를 열고, '농촌 관광가는 주간'을 기존 7일에서 12일(10월 1일~12일)로 확대 운영하여 농촌 체험·숙박 상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45개소)과 수목원(4개소)은 연휴 기간(10월 6일~8일) 입장료를 면제하고,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숙박료 할인도 추진합니다.

  • 소비자·농업인·기업 상생 및 실속형 선물세트 공급: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성수품을 구매하고 선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거점(15개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농부가 바로팜' 등 온라인 기획전도 개최합니다. 농축협은 과일, 축산물, 전통주 등으로 구성된 민생선물세트 94개 제품을 최대 53% 할인 공급하며, 중소과 선물세트와 10만 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 공급도 확대합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과 가루쌀 프리믹스 등도 할인 판매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 소외계층 지원 및 반려동물 복지 증진: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양곡을 추가 할인(10kg당 1만 원 → 8천 원) 공급합니다.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한마음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합니다. 또한,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기념행사를 부산에서 개최(9월 26일~27일)하여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연휴 기간 운영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하며, 유기·유실 동물 통합 구조시스템을 운영합니다.

  • 농식품 안전관리 및 재해·질병 예방 강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잔류농약 등 농산물 안전성 조사 및 도축장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 농업인과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벌쏘임·뱀물림 사고 예방 홍보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태풍 등 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복구 지원 체계를 유지합니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석 전 축산농장 방역 점검과 추석 후 일제 소독의 날(10월 2일, 10일)을 지정하여 만전을 기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그동안 추석 명절 대책은 주로 주요 성수품의 공급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형태로 마련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넘어, '살아나고 있는 내수경기를 더욱 진작'시키고 '소비자와 농업인,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가 안정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이 국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이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하고, 명절 특수를 활용하여 전반적인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풍성한 추석', '즐거운 추석', '안전한 추석'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통해 국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본 대책의 핵심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해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물량을 적극 활용하며, 특히 배추, 마늘, 양파 등 1,270톤은 대형마트에 직접 공급하여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합니다. 축산물은 도축장 주말 운영과 농협 계통 출하 물량 확대를 통해 공급량을 늘리고,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 물량을 추석 2주 전부터 집중 공급합니다.

할인 지원은 총 500억 원 규모로,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행사(10월 1일~5일, 30% 환급)를 200개 시장으로 확대하고, 농할상품권은 지방에 70%를 배정하여 지역 상권을 지원합니다. 또한, 16개 식품기업이 18개 부류, 2,485개 품목에 대해 10~67% 자체 할인을 진행하며, 한우·한돈 자조금 단체도 정부 할인과 중복되지 않도록 자체 할인 행사를 추진합니다. 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은 10월 1일부터 2만 원 이상 주문 시 즉시 5천 원 할인으로 요건을 완화하여 외식 소비를 장려합니다.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 관광가는 주간'을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2일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농촌 체험·숙박 상품 할인 및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45개소)과 수목원(세종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등 4개소)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입장료를 면제하고, 숲체원(9개소) 숙박료 할인도 추진합니다.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벼 출하 약정 농가에 추석 전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국민들은 물가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과 성수품 공급 확대로 소비자 체감 물가가 안정되고,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 공급으로 합리적인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통해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기업들은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촌 지역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농업박람회, 농촌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민들이 농촌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보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할인 공급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마음 행사, 반려동물 복지 증진 노력은 사회적 약자와 동물을 포용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내수경기 진작과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식품부는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할인 행사의 실제 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명절 대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농식품 안전관리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점검은 추석 전후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추석 후에는 '일제 소독의 날'(10월 2일, 10일)을 지정하여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합니다.

또한, 반려동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동물병원 정보 제공 및 유기동물 통합 구조시스템 운영은 연휴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동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입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언급처럼, 농촌이 국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총 글자 수 (공백 포함): 2,750자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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