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 개최

다음은 병무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병무청은 2025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현역 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100명을 초청하여 격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200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질병이나 외국 영주권 등으로 병역 면제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현역 복무를 선택한 병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과 공주 일대 역사문화탐방, 표창장 수여식, 축하 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국방부장관 표창 1명과 병무청장 표창 15명이 수여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자원병역이행을 선택한 병사는 총 23,144명에 달합니다.

2. 주요 내용

•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 개최: 병무청은 2025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역 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100명을 초청하여 격려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 참가 대상 및 선발 기준: 이번 행사에 초청된 병사들은 질병 등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현역 복무 대신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대체 복무 형태) 소집 대상이거나, 외국 영주권자로서 병역이 면제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현역 복무를 선택한 이들 중에서 선발되었습니다. 이들은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모범적인 군 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추천된 인원들입니다.
• 누적 자원병역이행 인원 현황: 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질병이나 영주권 등의 사유로 병역 면제 또는 대체 복무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현역으로 입영한 인원은 총 23,144명에 이릅니다. 이는 병역의무에 대한 개인의 높은 책임감과 애국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 표창 수여 및 모범 사례 소개: 격려 행사에서는 총 16명의 병사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었으나 질병을 극복하고 자원입대하여 운전병으로 최우수 성적을 받은 이승환 병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태어나 성장했음에도 조부와 부친의 해병대 복무 경험을 듣고 해병대를 선택한 이건 병장은 병무청장 표창을 받으며, 전우애를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으로 자부했습니다.
• 행사 프로그램 구성: 2박 3일간의 격려 행사는 대전과 공주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 병사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축하 콘서트가 마련되어 문화적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 병무청장의 격려 메시지 및 의지 표명: 홍소영 병무청장은 행사에서 "나라사랑의 마음과 당당한 선택으로 군 복무를 자신의 성장의 기회로 삼은 병사들의 용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예우받는,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헌법에 따라 모든 국민에게 국방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병역의무 이행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질병, 신체 등급 미달, 해외 영주권 취득 등 다양한 개인적 사유로 인해 현역 복무가 아닌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되거나 아예 병역이 면제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현역 복무를 선택하는 이른바 '자원병역이행' 병사들은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선 높은 수준의 애국심, 책임감, 그리고 국가관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이러한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개인의 자랑을 넘어 사회 전체의 자랑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립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병역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강화하며, 자원병역이행을 독려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건강한 병역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주요 배경이자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는 병무청의 주관 하에 2025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현역 복무 중인 모범 병사 100명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각 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행사의 의미와 권위를 높였습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과 애국심 고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첫째, 대전과 공주 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병사들이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둘째, 공식적인 표창장 수여식을 통해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방부장관 표창 1명과 병무청장 표창 15명에게 포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셋째, 병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축하 콘서트가 마련되어, 군 복무로 지친 병사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행사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병무청의 관련 사업 예산에서 집행되었으며, 입영동원국 현역기획과에서 행사의 전반적인 기획 및 실행을 담당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를 통해 병무청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직접 참여한 100명의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국가가 이들의 특별한 헌신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격려함으로써, 병사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남은 군 복무에 더욱 충실히 임할 동기를 부여받을 것입니다. 둘째,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일반 국민들에게 병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병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시하여 자원병역이행을 독려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질병이나 영주권 등으로 면제 대상임에도 현역을 선택하는 사례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이 단순한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선택과 개인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이 병역이행률을 높이고,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강화하며, 병역의무 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직접 참여한 모범 병사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례를 통해 영향을 받을 모든 병역의무자와 국민 전체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병무청은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모범 병사들의 사례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리거나, 전역 후에도 이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 사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 지역사회 등과 협력하여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개인의 자부심이자 국가의 자랑이 되는 건강한 병역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