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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43명 이북도민, 고국에서 하나로 모인다

2025년 09월 15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4박 5일간 ‘제31차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6개국 20개 지역에서 온 43명의 이북도민이 초청되어 고국의 안보 현장과 눈부신 산업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망향제를 지낼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4,627명의 국외 이북도민이 참여했으며,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외 이북도민 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규모: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4박 5일간 ‘제31차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를 주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25명, 캐나다 11명, 호주 3명, 독일 2명, 아르헨티나 1명, 뉴질랜드 1명 등 총 6개국 20개 지역에서 선발된 43명의 국외 이북도민이 초청되었습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인 1세대 이북도민 이덕수 씨(85세)와 뉴질랜드에서 교사 및 기자로 활동한 이혜원 씨(62세)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합니다.

  • 주요 방문지 및 체험 활동:
    고국방문단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하여 조국의 안보 현장을 직접 살펴봅니다. 또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수원화성행궁, 국회의사당,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스카이 전망대(잠실 롯데월드타워) 등을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산업 발전상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정은 이북도민들이 고국의 현재를 생생하게 느끼고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통일 의식 고취 및 망향제:
    방문단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픔을 달래는 망향제를 지낼 예정입니다. 이는 분단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북도민들의 깊은 향수를 위로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대통령실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정 운영 현황을 이해하고, 통일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습니다.

  • 사회적 교류 및 화합 증진:
    이번 행사는 출신 도별로 마련된 교류의 장을 통해 국내외 이북도민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접행사, 위원회 환영행사, 도별 만찬, 차관 만찬, 해단식 등 다양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어,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이북도민들이 하나로 결속하고 친목을 다지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이는 이북도민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역사적 의의와 지속성: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까지 총 4,627명의 국외 이북도민이 이 행사를 통해 고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이북도민 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랜 역사와 꾸준한 운영은 이 행사가 지닌 사회적 중요성과 가치를 입증합니다.

  •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
    초청된 국외 이북도민들은 고국 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동을 바탕으로 해외 동포 사회에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들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힘을 보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행사는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분단된 이후, 북한 지역(이북5도, 즉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남한 또는 해외 각국에 정착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고향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고국과의 유대감을 유지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절실했습니다. 특히 1세대 이북도민들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들의 애향심과 통일 염원을 2, 3세대에게 계승하고, 해외에 흩어진 이북도민들이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는 크게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첫째, 국외 이북도민들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내외 이북도민 사회의 친목과 결속을 강화하여 이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소통하고 연대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입니다. 셋째,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북도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며 통일 의식을 고취하는 데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들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31차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는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됩니다. 초청 대상은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6개국 20개 지역에 거주하는 이북도민 43명으로, 이들은 각자의 출신 지역과 세대를 대표하여 선발되었습니다. 행사 일정은 고국에 대한 애국심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첫째 날인 9월 15일(월)에는 호텔 이동 및 영접 행사를 통해 방문단을 맞이합니다. 둘째 날인 9월 16일(화)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이북5도위원회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공식적인 환영을 받습니다. 오후에는 국회의사당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와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셋째 날인 9월 17일(수)에는 평택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직접 보고, 수원화성행궁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하며 전통 문화유산과 첨단 산업 발전상을 동시에 체험합니다. 넷째 날인 9월 18일(목)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향제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서울 스카이 전망대(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대한민국의 현대적인 발전상을 조망합니다. 마지막 날인 9월 19일(금)에는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최고 국정 운영 기관을 둘러보고, 해단식을 통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이북5도위원회 총무과(권영철 사무관, 양지혜 주무관)에서 담당하며, 방문단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43명의 초청 이북도민들은 고국의 안보 현장과 눈부신 경제·문화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조국에 대한 깊은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망향제와 출신 도별 만남의 장을 통해 고향 상실의 아픔을 위로받고, 국내외 이북도민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이북도민 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방문단은 귀국 후 해외 동포 사회에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넷째, 통일전망대 방문과 대통령실 견학 등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재확인하고,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행사는 이북도민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독려하며, 세대 간 이북도민 정체성 계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가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매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국외 이북도민들이 고국을 방문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초청된 이북도민들이 귀국 후에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강화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이북도민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북도민 2, 3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이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통일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이북도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한 주역으로서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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