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사업장 안전지킴이' 그 주인공을 찾습니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항만사업장 안전지킴이' 그 주인공을 찾습니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한국항만물류협회와 함께 항만 작업 현장의 안전 증진에 묵묵히 기여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3회 항만안전대상」 공모를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총상금 1,350만 원 규모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점의 상이 수여되며, 특히 올해는 대상 수상 업체에 항만안전 재해예방시설 관련 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는 항만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11월 중 심사를 거쳐 11월 26일(잠정)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가 경제의 최전방이자 수많은 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항만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 공모 개요 및 기간: 「제3회 항만안전대상」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주관하며, 2025년 9월 16일(화)부터 10월 14일(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항만 현장의 안전을 조명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시상 규모 및 인센티브: 총상금 1,350만 원 규모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인 대상 3점(각 200만 원), 한국항만물류협회장상 및 한국해운협회장상인 최우수상 6점(각 100만 원), 한국해운신문 사장상인 우수상 3점(각 50만 원) 등 총 12점의 상이 수여됩니다. 특히 올해는 대상 수상 업체에 항만안전 재해예방시설 관련 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검토하여 수상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더 많은 현장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 응모 자격 및 결격 사유: 항만하역사(항만에서 선박에 짐을 싣고 내리는 작업을 하는 회사) 등 항만운송 참여자, 항운노조(항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등 항만운송 종사자, 선사, 화주, 공공기관 등 항만하역 현장에서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단체 또는 개인이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3년간 중대산업재해(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한 심각한 산업재해)가 발생한 단체 및 소속 근로자는 응모할 수 없습니다.
• 제출 서류 및 방법: 단체는 공적조서(업적과 공로를 기록한 서류), 산업재해율 확인서 등 산재 관련 증빙서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매출액 증빙자료, 안전투자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개인은 공적조서, 재직(경력)증명서, 소속 기관장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는 공적조서 원본 PDF 파일 형태로 2025년 10월 14일(화)까지 이메일(minlee47@naver.com)로 접수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만물류협회(☎02-928-6686)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선정 절차 및 시상: 접수된 공적조서는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2025년 11월 26일(잠정)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상자를 선정하여 항만 안전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합니다.
• 해양수산부 국장 발언: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이 수출입 물류를 책임지는 국가 경제의 최전방이자 수많은 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단체를 찾아 격려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널리 전파하여 항만 안전문화가 현장에 확고히 정착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항만은 국가의 수출입 물류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경제 인프라이자, 수많은 근로자가 상주하며 작업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이러한 특성상 항만 현장에서의 안전은 국가 경제의 원활한 운영과 근로자들의 생명 및 건강 보호를 위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하고 역동적인 항만 작업 환경은 항상 산업재해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문화 확산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항만 현장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함으로써, 항만 안전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환기하고 안전문화를 현장에 확고히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항만안전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항만 현장의 안전을 조명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항만을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항만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국가 물류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3회 항만안전대상」 공모는 해양수산부의 후원 아래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됩니다. 응모 자격은 항만하역사, 항운노조, 선사, 화주, 공공기관 등 항만운송에 참여하거나 현장에서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단체 또는 개인으로 폭넓게 열려 있습니다. 다만,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단체 및 소속 근로자는 응모할 수 없도록 결격 사유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관 및 개인에게만 수상의 기회를 부여하여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함입니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공적조서(업적과 공로를 기록한 서류), 산업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산업재해율 확인서 또는 자체 증빙서류 등 산재 관련 증빙서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기업의 매출액을 증명하는 공식 서류, 그리고 안전투자 및 인지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개인 응모자는 공적조서, 재직(경력)증명서, 그리고 소속 기관장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는 2025년 10월 14일(화)까지 이메일(minlee47@naver.com)을 통해 공적조서 원본 PDF 파일 형태로 접수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만물류협회(☎02-928-6686)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된 공적조서는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11월 26일(잠정)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3회 항만안전대상」 공모를 통해 항만 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상 수상 업체에 대한 항만안전 재해예방시설 보조금 우선지원 검토와 같은 실질적인 인센티브는 기업들의 안전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항만 작업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항만 내 산업재해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궁극적으로는 국가 물류의 핵심 거점인 항만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항만 근로자 전체와 항만 관련 기업들, 나아가 국가 경제 전반이 될 것이며,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025년 11월 26일(잠정) 개최될 시상식을 통해 「제3회 항만안전대상」 수상자들을 공식적으로 표창하고, 이들의 모범적인 안전 활동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널리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항만 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 얻은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항만안전대상」의 운영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항만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안전 강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항만 안전을 국가 경제의 중요한 기반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