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주간' 성공적 종료, 수원FC 홈경기서 남윤수·성해은 홍보대사 시축
AI 요약
다음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은 2025년 9월 14일(일) 수원FC 홈경기에서 생명나눔 홍보대사인 배우 남윤수, 성해은의 시축을 끝으로 '제8회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K리그와의 9년째 협력을 통해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 안내 및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렸습니다. 특히 홍보대사들은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생명나눔 메시지를 전파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2. 주요 내용
'제8회 생명나눔 주간' 성공적 종료: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정되는 '생명나눔 주간'이 2025년 9월 14일(일) 수원FC 홈경기를 기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연례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생명나눔 홍보대사의 적극적인 참여: 배우 남윤수와 성해은 홍보대사는 9월 14일(일) 수원FC 대 광주FC 홈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생명나눔 홍보부스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경기 시작 전 시축에 나서며 생명나눔 메시지를 경기장에 모인 많은 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했습니다.
K리그와의 9년째 협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K리그는 2016년부터 9년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여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며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전개: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 안내와 '희망의 불을 밝히는' 스텝퍼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홍보대사 친필 사인 유니폼 및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방법 안내: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장기등 기증희망등록이 온라인(누리집 www.konos.go.kr), 우편, 팩스,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음을 안내했습니다. 등록 대상은 16세 이상 국민이며, 16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기증 시 가족 동의의 중요성 강조: 기증희망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 시점에는 선순위 유가족(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순) 1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함을 명시했습니다. 따라서 기증 희망자는 평소 본인의 기증 의사를 가족에게 사전에 충분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의 지속적인 노력 의지 표명: 장호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생명나눔 홍보대사와 함께 생명나눔 주간을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 수에 비해 실제 장기 기증이 턱없이 부족하여 많은 생명이 안타깝게 스러지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주간은 장기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며,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기 위한 국가적인 캠페인 기간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증이 곧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임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특히 K리그와 같은 대중적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와 일반 대중에게 생명나눔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를 국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명나눔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의 주관 아래 K리그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2025년 9월 13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과 9월 14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의 불을 밝히는' 스텝퍼 게임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9월 14일(일) 수원FC 홈경기에서는 생명나눔 홍보대사인 배우 남윤수와 성해은이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경기 시작 전 시축에 참여하여 생명나눔 메시지를 경기장 전체에 울려 퍼지게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에서는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생명나눔 주간'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대사 친필 사인 유니폼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은 생명나눔 메시지의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과 K리그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중적 인기를 가진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홍보대사의 참여는 젊은 세대와 일반 대중에게 생명나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식 대기 기간을 단축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생명나눔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 존중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이번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K리그와의 9년째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생명나눔 메시지의 전달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절차를 더욱 간편하게 개선하고,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접근성을 높여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기증 희망 등록자의 의사가 실제 기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족과의 사전 소통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생명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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