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노벨상 후보 여성 과학자들에게 IP(지식재산)교육 실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특허청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유네스코(UNESCO)와 공동으로 「한-WIPO-UNESCO 여성과학자 지식재산(IP) 리더십 과정」을 개최합니다. 이 과정은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저명 여성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전 주기에서의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이론 교육과 함께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포럼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국 특허청은 2024년부터 이 과정을 주관하며, 여성 과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교육 과정 개요 및 주관 기관:
  「한-WIPO-UNESCO 여성과학자 지식재산(IP) 리더십 과정」은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일부 일정은 서울 및 경기 과천)에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2018년부터 WIPO와 UNESCO가 여성 과학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한국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고 있습니다.

• 참가 대상 및 주요 인사:
  이번 과정에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 등 해외 저명 여성 과학자 15명(수상자 13명, 연구보조인력 2명)과 국내 유수 여성 과학자 5명이 참여합니다. 특히 2025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국제상(Laureates) 수상자인 마리아 테레사 도바 박사(아르헨티나, 입자 및 場 물리학)와 프리실라 베이커 박사(남아프리카공화국, 화학)가 참석하여 활발한 교류를 펼칠 예정입니다.

•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 주제:
  특허청은 여성 과학자들에게 지식재산(IP)이 연구개발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도구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구성했습니다. 주요 주제로는 연구개발 전(全) 주기에서의 지식재산(IP) 역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가치 창출 전략, 그리고 지식재산(IP) 역량 강화를 위한 변리사의 멘토링 등이 포함되어 과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 현장 학습 및 기관 방문: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 외에도 현장 경험을 통해 연구 성과가 실제 사업적 가치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프로테오믹스 및 생물정보학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 기업인 베르티스(Bertis)를 비롯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연구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포럼에도 참석합니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 교수진 및 학생들과 연구 및 지식재산 성공 사례를 상호 공유하며,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소개:
  이 과정의 주요 참가 대상인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1998년부터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전 세계 과학계에서 여성 과학인재의 발전과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공동 수여하는 상입니다. 현재까지 총 4,700명 이상의 여성 과학자들을 지원했으며, 역대 국제상 수상자 137명 중 7명이 노벨 과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제상 수상자에게는 약 11만 달러가 포상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일정:
  5일간의 일정은 9월 15일 서울에서의 개회식과 베르티스 방문으로 시작하여 대전으로 이동합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여성과학자와 지식재산, IP 활용 연구 사업화, 연구와 특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에 ETRI, KRIBB, KAIST 방문이 포함됩니다.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특허 명세서 작성 및 IP 역량 강화 멘토링과 폐회식으로 마무리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교육 과정은 전 세계 과학계에서 여성 과학인재의 발전과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여성 과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사업화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재산(IP)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유네스코(UNESCO)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이 과정에 한국 특허청이 2024년부터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한국의 선진 지식재산 시스템과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여성 과학자들이 연구개발의 전 과정에서 지식재산을 핵심 도구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연구 성과를 스스로 보호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식재산의 국제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지식재산 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한-WIPO-UNESCO 여성과학자 지식재산(IP) 리더십 과정」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첫날인 9월 15일에는 서울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경기 과천에 위치한 프로테오믹스 및 생물정보학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 기업인 베르티스(Bertis)를 방문하여 연구 성과가 실제 사업적 가치로 이어지는 현장을 직접 경험합니다. 이후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전 주기에서의 지식재산(IP) 역할, IP를 활용한 가치 창출 전략, 그리고 IP 역량 강화를 위한 변리사의 멘토링 등 여성 과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됩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같은 국내 유수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연구개발 환경과 지식재산 활용 사례를 심도 있게 학습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교수진 및 학생들과 연구 및 지식재산 성공 사례를 상호 공유하며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질 예정입니다. 이번 과정에는 2025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국제상 수상자인 마리아 테레사 도바 박사와 프리실라 베이커 박사를 포함한 해외 저명 여성 과학자 15명(수상자 13명, 연구보조인력 2명)과 국내 유수 여성 과학자 5명이 참여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하는 국내외 여성 과학자들은 지식재산이 연구개발의 핵심 도구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며 사업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변리사 멘토링과 현장 방문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지식재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여성 과학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지식재산 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식재산의 국제적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특허청은 앞으로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여성과학자 지식재산 리더십 과정」과 같은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전 세계 여성 과학자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식재산의 국제적 가치 확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지식재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