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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의 특색있는 상품들, 온·오프라인 두 날개 달고 세계로 진출

2025년 09월 15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14일, 지역 기반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한정된 유통망으로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우체국쇼핑몰 내 '마을기업 브랜드관' 운영 재개, G마켓 상생페스티벌 참여, 중국 알리바바 입점 지원 등 온라인 채널 강화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 팝업스토어 '서울Pick' 운영, MD 품평회, 재도약 컨설팅 등 오프라인 지원 확대가 포함됩니다. 특히,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었던 신규 마을기업 성장자금 지원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에 53억 원을 편성하여 초기 정착을 돕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2026년도 예산안 53억 원 편성 및 신규 마을기업 성장자금 지원 재개: 행정안전부는 2026년도 예산안에 마을기업 관련 예산 5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었던 신규 마을기업에 대한 성장자금 지원을 재개하기 위함으로, 내년부터 자금 지원이 다시 이루어져 신규 마을기업의 초기 정착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우체국쇼핑몰 '마을기업 브랜드관' 운영 재개: 추석 명절 소비 특수를 겨냥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 '마을기업 브랜드관'을 운영합니다. 이 기획전은 2022년부터 시작되었으나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되는 것으로, 100여 개 마을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며 쿠폰 할인, 메인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알리바바 입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월 마을기업 19개소를 선정하여 중국 알리바바그룹 본사 방문을 지원했습니다. 이 성과로 경북 의성의 반려동물 간식 사업 '애니콩' 1개소가 알리바바 입점을 완료했으며, 경북 의성 '한톨', 경북 울진 '매야전통식품', 경남 고성 '고자미' 등 3개소가 추가 입점을 협의 중입니다.
  • 민간 온라인 플랫폼 연계 'G마켓 상생페스티벌' 운영: 대표적인 민간 유통 플랫폼인 G마켓과 협업하여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G마켓 상생페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7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으며, 우수 참여 기업에는 장관 표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지하철 역사 활용 팝업스토어 '서울Pick' 운영: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합정역, 압구정역) 공간을 활용한 현장 팝업스토어 '서울Pick'을 9월 16일부터 약 3주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운영 당시 91%의 높은 만족률을 보인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임대료를 전액 부담하여 참가 희망 마을기업(약 20개소)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경영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 제품 품평회: 지난 6월 한국MD협회와 협력하여 국내 대형유통사 MD(상품기획 및 판매 총괄 전문가)가 48개 마을기업 상품의 판매 전략을 컨설팅하는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참여 마을기업의 97%가 만족했습니다.
    • 재도약 컨설팅: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차별화가 필요한 마을기업 11개소를 대상으로 '재도약 컨설팅'을 진행 중입니다. 충남 태안의 '영목마을'은 컨설팅을 통해 매장 환경 개선 및 이용률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려 2025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스마트화 지원: 행정안전부는 한전KDN 및 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하여 9월 17일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인구감소지역 마을기업 8개소를 대상으로 10월부터 2달 동안 IT 기기 및 소프트웨어 도입을 위한 스마트화 지원과 정보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자연, 문화, 인력 등)을 활용하여 수익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구 소멸과 같은 지역 사회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의미합니다.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되어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1,726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을기업 제품은 주로 지역 내의 한정된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되어 왔기 때문에, 판매량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는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저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특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마을기업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는:

  • 우체국쇼핑몰 '마을기업 브랜드관' 운영: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석 명절을 겨냥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약 100여 개 마을기업의 제품이 홍보 및 판매되며, 쿠폰 발행 할인, 메인 배너 광고, 메일링 및 앱 푸시, 외부 채널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판촉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G마켓 '상생페스티벌' 연계: 2025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간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G마켓과 협력하여 'G마켓 상생페스티벌'을 운영합니다. 17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수 참여 기업에게는 장관 표창을 수여하여 참여를 독려합니다.
  • 해외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 입점 지원: 2025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마을기업 19개소를 대상으로 중국 알리바바그룹 본사 방문을 지원하여 해외 온라인 판매 노하우 및 마케팅 솔루션 습득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결과, 경북 의성 '애니콩'(반려동물 간식 사업)이 알리바바 입점을 완료했으며, 경북 의성 '한톨', 경북 울진 '매야전통식품', 경남 고성 '고자미' 등 3개소가 추가 입점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현장(오프라인) 판로 지원으로는:

  • 서울교통공사 협력 팝업스토어 '서울Pick' 운영: 2025년 9월 16일부터 약 3주간 서울 지하철 합정역과 압구정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 공간을 활용하여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지난 5월 운영 시 91%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임대료를 전액 부담하여 참가 희망 마을기업(약 20개소)이 무료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한국MD협회 제품 품평회 개최: 2025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MD협회와 협력하여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대형 유통사 MD(Merchandiser, 상품 기획 및 판매 총괄 전문가)가 48개 마을기업 상품의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컨설팅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참여 마을기업의 97%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 '재도약 컨설팅' 진행: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성과는 좋지만 차별화가 필요한 마을기업 11개소를 대상으로 경영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의 '영목마을'은 컨설팅을 통해 매장 환경 개선 및 이용률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려 2025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 인구감소지역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 행정안전부는 한전KDN 및 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하여 2025년 9월 17일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인구감소지역 마을기업 8개소를 대상으로 10월부터 2달 동안 IT 기기 및 소프트웨어 도입 지원과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예산 지원으로는:

  • 행정안전부는 2026년도 예산안에 마을기업 관련 예산 5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었던 신규 마을기업에 대한 성장자금 지원이 재개되어, 초기 정착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행정안전부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 사업은 마을기업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마을기업은 지역 내 한정된 유통망을 넘어 우체국쇼핑몰, G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지하철 역사 팝업스토어 같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더 넓은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수익을 증대시켜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중국 알리바바 입점 지원과 같은 해외 판로 개척 노력은 마을기업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어주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셋째, MD 품평회, 재도약 컨설팅, 스마트화 지원 등을 통해 마을기업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6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신규 마을기업 성장자금 지원 재개는 초기 마을기업의 정착을 돕고, 전반적인 사회연대경제(지역 주민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지원은 마을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 복원 및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중요한 '마중물'(어떤 일의 계기나 동기가 되는 것)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장관은 마을기업이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금융 지원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53억 원이 국회를 통과하면 신규 마을기업에 대한 성장자금 지원을 본격화하여 초기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지역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 공모 및 사업 추진(2025년 10월~12월)을 통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및 G마켓 상생페스티벌의 우수 참여 기업에 대한 장관 표창을 통해 마을기업의 참여와 성과를 독려하고, 향후에도 국내외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15 (조간) 마을기업의 특색있는 상품들 온·오프라인 두 날개 달고 세계로 진출(기업협력지원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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