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 실시

다음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발표한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외교부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9월 20일(토)까지 5박 6일간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합니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총 12개국에서 온 재외명예영사들이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재외국민 보호 및 외교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자들은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명예영사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 경제 및 안보 특강, 그리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상징인 포항제철소 등 주요 문화 및 산업 시설 시찰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본 사업을 통해 명예영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글로벌 외교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 개요 및 기간: 외교부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9월 20일(토)까지 총 5박 6일간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된 연례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재외명예영사들의 한국 이해 증진과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 참여 규모 및 국가: 이번 초청 사업에는 총 12개국에서 온 재외명예영사들이 참여합니다. 참가국은 스웨덴, 러시아, 인도, 바하마, 태국, 덴마크, 미국, 핀란드, 통가, 라이베리아, 루마니아, 브라질로, 다양한 지역의 명예영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 프로그램 구성 - 세미나 및 특강: 방한 기간 동안 명예영사들은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특히, 명예영사들 간의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명예영사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와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경제 및 안보 특강'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한국의 대외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예정입니다.
• 문화 유산 시찰 - 경주 방문: 참가 명예영사들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를 방문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불국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신라 시대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것입니다.
• 산업 발전 현장 시찰 - 포항제철소 방문: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철강 기업인 포항제철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명예영사들은 한국의 역동적인 경제 성장 동력과 첨단 산업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 사업의 지속 추진: 외교부는 재외명예영사들이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 지원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 초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은 외교부가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연례 사업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합니다. 이 사업의 배경에는 재외공관(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 공식 외교 기관)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명예영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명예영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자국민 또는 외국인으로서, 무보수로 한국 정부를 대신하여 영사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의 국익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비상근 외교 자산입니다. 특히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의 국익을 증진하는 데 있어 명예영사들의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본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외명예영사들이 한국의 사회, 문화, 경제, 안보 등 다방면에 걸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명예영사로서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명예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현지에서 한국의 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나아가 한국과 주재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명예영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교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명예영사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전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든든한 외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적인 추진 배경이자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공공외교총괄과의 주관 아래 2025년 9월 15일(월)부터 9월 20일(토)까지 총 5박 6일간 진행됩니다. 사업의 첫날인 9월 15일에는 참가 명예영사들을 위한 환영 리셉션이 개최되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명예영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와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명예영사들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명예영사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 세미나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업무 처리 사례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경제 및 안보 특강'을 통해 한국의 대외 정책 방향과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특강은 명예영사들이 주재국에서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현장 시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를 방문하여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불국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합니다. 이어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상징인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한국의 경제 성장 동력과 첨단 산업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명예영사들이 한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통해 외교부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선, 방한한 12개국 명예영사들은 한국의 역사, 문화, 경제, 안보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명예영사로서의 직무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명예영사들이 현지에서 한국의 외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한국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참가국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 방문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간접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되며, 포항제철소 시찰을 통해 한국의 경제 발전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본 사업은 명예영사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국익 증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외교부는 이번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재외명예영사들의 역량 강화와 한국과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명예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 지원 업무를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연례적으로 이어가며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참가국을 확대하거나 특정 지역의 명예영사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명예영사들이 한국의 든든한 외교 자산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며 한국의 국익을 증진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외교부는 명예영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이들이 한국의 대외 정책 목표 달성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