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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2025년 09월 13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가금농장 첫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강화 보도자료 요약

1. 핵심 요약

2023년 9월 12일,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되었다. 이는 2023-2024년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즉시 해당 농장의 닭 1만 7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3km 이내 가금농장에 이동 제한 조치를 발령했다. 또한, 전국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전국적인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정부는 이번 발생을 계기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 주요 내용

  • 국내 가금농장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확인:
    2023년 9월 12일,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되었다. 해당 농장은 약 1만 7천 마리의 토종닭을 사육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3-2024년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로 기록되었다. 이번 발생은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던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 신속한 초동 방역 및 이동 제한 조치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즉시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확진 농장의 닭 1만 7천 마리 전량을 신속하게 살처분(감염된 가축을 도태시켜 질병 확산을 막는 조치)하고 매몰 처리했다. 또한, 발생 농장 반경 3km 이내 10개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및 예찰(질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감시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10km 이내 108개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및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광범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역학조사(질병의 발생 원인과 전파 경로를 밝히는 조사)를 통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소독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차량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
    전국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2023년 9월 13일 0시부터 9월 14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되었다. 이 명령은 가금류 사육 농장뿐만 아니라 도축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장 등 관련 시설과 이들 시설을 오가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는 바이러스의 잠재적 이동 경로를 차단하여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선제적 조치이다.

  • 전국 가금농장 방역 관리 강화 및 수칙 준수 강조:
    모든 가금농장은 농장 출입구, 축사 내부, 차량, 사람에 대한 4단계 소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철새 도래지 방문을 금지하며, 축사 내외부에 그물망을 설치하여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 주변에 생석회(살균 및 소독 효과가 있는 물질)를 도포하여 외부 오염원 유입을 막는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의심 증상 발견 시에는 지체 없이 방역 당국(1588-4060/9060)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 전국 철새 도래지 및 가금농장 예찰 강화:
    전국 철새 도래지 및 주변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방제기(넓은 지역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장비), 드론 등을 활용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불필요한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임상 예찰(육안으로 질병 증상을 관찰하는 것)과 정밀 검사를 확대하고, 특히 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제 검사를 실시하여 잠재적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고 있다. 이는 야생조류로부터의 유입 및 농장 간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찰 활동이다.

  • 위기 경보 상향 및 지자체·농가 협조 요청: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발생을 계기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고, 지자체 및 가금농가에 방역 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등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가금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3. 배경 및 목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가금류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동절기에 야생조류를 통해 유입되어 가금농장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해왔다. 2022년 10월부터 야생조류에서 HP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어 왔으나, 이번 경기 파주시 토종닭 농장 발생은 2023-2024년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 이는 야생조류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현실화되었음을 의미하며,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보도자료는 국내 가금농장 첫 발생에 따른 위기감을 공유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여 가금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국민들에게 방역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가금농가 및 관련 업계,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여 범국가적인 방역 역량을 결집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가금류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관련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직후부터 다각적인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발생 농장의 토종닭 1만 7천 마리를 즉시 살처분하여 바이러스 확산의 근원지를 제거했으며, 발생 농장 반경 3km 이내의 가금농장 10곳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매일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km 이내 108개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통해 추가 감염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통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규명하고, 발생 농장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 오염원을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2023년 9월 1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장 등)과 이들 시설을 오가는 모든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는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전국적인 이동을 일시적으로 멈춰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모든 가금농가에는 4단계 소독(농장 입구, 축사 내부, 차량, 사람),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축사 그물망 설치,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국 철새 도래지에는 광역방제기 및 드론을 활용한 소독을 강화하고 통제초소를 운영하며, 전국 오리 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9월 13일~9월 26일)를 포함한 예찰 활동을 확대하여 조기 발견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조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그리고 가금농가 및 관련 업계의 긴밀한 협력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강화 조치들은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추가적인 가금농장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적인 일시 이동중지 명령과 강화된 농장 방역 수칙 준수는 바이러스의 잠재적 전파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가금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가금류 생산 및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철새 도래지 소독 및 전국 오리 농장 일제 검사 등 선제적인 예찰 활동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가금농가와 관련 업계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가금류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가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국가 방역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경계' 단계로 상향된 위기 경보를 유지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 가금농장 및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방역 취약 요소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가금농가와 관련 업계, 지자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방역 수칙 준수와 의심 사례 즉시 신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이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하여, 재발 방지와 안정적인 가금 산업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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