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대전환 연속(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 인공 지능 로봇·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방위 협력 -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인공 지능 대전환 연속(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9월 1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핵심인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프로젝트)'을 본격 추진하며, 그 첫걸음으로 경기도 의왕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에서 인공지능 로봇·자율주행차 분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향후 5년을 한국 경제의 '황금시간(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인공지능 로봇 산업 3대 강국 진입(2030년 목표)과 무인 완전자율주행차(Lv.4) 상용화(2027년 목표)를 위해 연구개발(R&D) 확대,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과감한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 '패키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과의 상시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인공지능 신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2. 주요 내용
- 1.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 본격 추진 및 첫 현장 간담회 개최: 새정부의 경제성장전략인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이 본격화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2025년 9월 12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에서 인공지능 로봇·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인공 지능 대전환 연속(릴레이) 현장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재정, 금융, 규제 등 포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였습니다.
- 2. '황금시간' 강조 및 글로벌 선도 의지 표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서 향후 5년이 한국 경제가 선도국가로 도약할 '황금시간(골든타임)'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인공지능 로봇과 자동차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으며, 참석 기업들도 이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습니다.
- 3. 인공지능 로봇 산업 3대 강국 진입 목표 및 지원 강화: 정부는 2030년까지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구체적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신규로 150억 원을 투입하여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실제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범용 인간형 로봇 기술 개발 예산을 2025년 110억 원에서 2026년 30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인간형 로봇 개발·실증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산업 현장 내 로봇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안전인증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4. 2027년 무인 완전자율주행차(Lv.4) 상용화 추진: 2027년까지 무인 완전자율주행차(Lv.4, 운전자 개입 없이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 운행) 상용화를 목표로 과감한 규제 완화와 기술 개발 및 서비스 도입을 추진합니다. 자율주행 개발 목적의 데이터 활용 제도 개선과 함께, 안전 조치를 전제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할 예정입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580억 원을 투입하여 자율주행 특화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98억 원을 들여 충북-세종-대전 구간에 Lv.4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 5.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 간담회에 참석한 인공지능 로봇 및 자동차 분야 대표 기업들은 중국과의 경쟁 심화, 높은 개발비용,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연구개발(R&D)·실증 지원, 공공구매 확대, 과감한 규제 개선 등의 건의를 수렴하여 향후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6. 민관 협력의 장 마련: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와 현대차, 투모로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인공지능 로봇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는 정부와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 신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촉발한 유례없는 기술·산업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이라는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는 향후 5년이 한국 경제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황금시간(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실제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인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프로젝트)'은 새정부의 핵심 경제성장전략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본 간담회 및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차 분야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신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겪는 높은 개발비용,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 복잡한 규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재정 지원, 금융 혜택, 과감한 규제 개선 등 정부의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전폭적인 '패키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인공지능 로봇 분야에서 2030년까지 인간형 로봇 산업 3대 강국 진입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연구개발(R&D)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2026년에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원천기술 개발에 신규로 150억 원을 투입하여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범용 인간형 로봇 기술 개발 예산은 2025년 110억 원에서 2026년 300억 원으로 약 2.7배 증액하여 기술 고도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인간형 로봇 개발·실증지원 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규제 개선 측면에서는 2028년까지 산업 현장 내 로봇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안전인증기준을 마련하여 로봇 활용의 걸림돌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2027년 무인 완전자율주행차(Lv.4) 상용화를 목표로 과감한 규제 완화와 기술 개발 및 서비스 도입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개발 목적의 데이터 활용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 조치(예: 속도제한)를 전제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혁신을 단행합니다. 기술 개발 측면에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80억 원을 투입하여 자율주행 특화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여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서비스 실증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화성 '자율주행 생활연구소(리빙랩)'에서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자율주행 구급차, 자율주행 순찰차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실증을 추진합니다. 나아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98억 원을 들여 충북(청주공항, 오송역)-세종(세종터미널, 조치원역)-대전(반석역, 대전특구) 구간에 Lv.4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이 모든 내용을 포함한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은 연내 마련되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과 연속 현장 간담회를 통한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은 인공지능 로봇 및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고비용 개발 구조,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 그리고 복잡한 규제 문제 등을 해소하여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2030년까지 인간형 로봇 산업 3대 강국 진입과 2027년 무인 완전자율주행차(Lv.4) 상용화라는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신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인공지능 관련 산업 전반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국민들의 이동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 그리고 다양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광범위한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황금시간(골든타임)'으로 불리는 향후 5년 내에 한국 경제가 인공지능 시대의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인공지능 로봇·자동차 분야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프로젝트)'의 다른 핵심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 특화된 세부 지원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연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인공지능 신산업 육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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