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바이오 현장에서 미래 공학도를 꿈꾸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첨단 바이오 현장에서 미래 공학도를 꿈꾸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K-Girls’ Day」 행사가 2024년 9월 12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하여 10월 31일까지 약 7주간 전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여학생 약 2,000명에게 기업, 연구소, 대학 등 다양한 공학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공계(이과 계열 및 공학 계열)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여성 공학인 선배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K-Girls’ Day'와 대학생 24명의 독일·오스트리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참여의 폭과 깊이를 더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약 25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이는 산업계의 심화되는 공학 인재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여성 인재의 공학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입니다.
2. 주요 내용
「2025 K-Girls’ Day」 전국 개최 및 기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K-Girls’ Day」 행사가 2024년 9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7주간 전국에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실제 공학기술 현장 체험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참여 규모 및 대상: 이번 행사에는 전국 약 2,000여 명의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전문 연구소, 그리고 수원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약 25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산업 현장 체험이나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학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게 됩니다.
'찾아가는 K-Girls’ Day' 신규 도입: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찾아가는 K-Girls’ Day'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산·학·연(산업계, 학계, 연구계)에서 활동 중인 여성 공학인 선배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기업 또는 연구소 현장 영상을 소개하고, 공학 진로 및 커리어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공학 분야 진로를 모색하도록 지원합니다.
글로벌 연계 강화 및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의 글로벌 연계가 강화되어, 지난 8월에는 대학생 24명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를 방문하여 선진 기술 현장을 체험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엔지니어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K-Girls’ Day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후배 학생들의 산업 현장 탐방을 인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개막식 개최 및 현장 프로그램: 2024년 9월 12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에서 열린 「2025 K-Girls’ Day」 개막식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미래 여성 공학 인재 스피치, 바이오 기술 현장 탐방, 선배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제약사의 R&D(연구 개발) 연구원이나 유전체학(생명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학문) 기반 맞춤형 치료법을 연구하는 공학자 등 구체적인 진로 포부를 밝히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요 참여 기관: 이번 「2025 K-Girls’ Day」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한국콜마, 노바렉스 등 국내 주요 첨단 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같은 전문 연구소, 그리고 수원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들이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폭넓고 심층적인 공학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 산업통상자원부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계 전반에서 공학 인재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여학생들의 공학계열 진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학생들이 공학 분야에 진입한 이후에도 핵심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여성 공학 인재 양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차세대 산업혁명)를 맞아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공학 인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공학 인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인력의 공학 분야 진출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에 대한 막연한 인식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K-Girls’ Day」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실제 공학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돕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여성 공학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이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K-Girls’ Day」는 2024년 9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7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 주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약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한국콜마, 노바렉스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같은 전문 연구기관, 그리고 수원여자대학교 등 교육기관을 포함합니다. 약 2,000여 명의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이들 기관에서 제공하는 현장 탐방, 실습, 멘토링,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공학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 새로운 추진 내용이 추가되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첫째, '찾아가는 K-Girls’ Day'를 도입하여 여성 공학인 선배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 기업 및 연구소 현장 영상을 소개하고 공학 진로 및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이는 학업 부담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공학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여 지난 8월에는 대학생 24명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를 방문하여 선진 기술을 체험하고 현지 한인 여성 엔지니어들과 교류했습니다. 이 대학생들은 K-Girls’ Day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후배 학생들의 현장 탐방을 인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K-Girls’ Day」 행사를 통해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공학 분야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여성 공학인 선배들과 교류함으로써 이공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는 여학생들의 공학계열 진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여성 공학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찾아가는 K-Girls’ Day'와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여 이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공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산업계의 고질적인 공학 인재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다양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전국 약 2,000여 명의 중·고등학교 여학생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전체의 산업 생태계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K-Girls’ Day」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에 진입한 이후에도 핵심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참여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매년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K-Girls’ Day'와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참여 기업 및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심층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이공계 진학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여성 공학인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며, 여성 공학 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