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서비스' 새싹기업, 개발 비용 등 지원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위치기반서비스' 새싹기업, 개발 비용 등 지원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25년 9월 11일,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s) 분야의 청년·예비 창업자와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코리아 LBS 새싹기업 챌린지' 공모전의 사업화 지원 대상 30개 팀을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난 7월부터 진행했으며, 선정된 30개 팀에게는 개발 비용 지원,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종합적인 사업화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방통위는 위치정보를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공공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적 자산으로 인식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LBS 산업 생태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연말 '2025 코리아 LBS 데이'에서 최종 13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1. 30개 팀 사업화 지원 대상 선정 및 간담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 9월 11일, '2025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LBS) 새싹기업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청년·예비 창업자 10개 팀과 새싹기업 사업자 20개 팀, 총 30개 팀을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서울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위치정보 분야 창업가들의 애로사항과 기대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2. '2025 코리아 LBS 새싹기업 챌린지' 공모전 추진: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지난 7월부터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및 예비 창업가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새싹기업을 발굴하여 위치정보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입니다.

• 3. 종합적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제공: 선정된 30개 팀에게는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비용 지원,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고도화 컨설팅, 사용자 피드백을 얻기 위한 체험단 운영, 사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그리고 핵심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 4. 간담회 통한 실질적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9월 11일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공모전 수상 기업의 사업화 성공 비법(노하우) 특강이 진행되어 초기 창업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동기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사업자 간 협력망 구축(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위치정보 사업자들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생태계 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5. 최종 13개 팀 선발 및 연말 시상 계획: 방통위는 이번 공모전의 기존 심사 결과에 사업화 지원 결과를 더하여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분야 3개 팀과 '사업화 지원' 분야 10개 팀, 총 13개 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들 최종 선발 팀에게는 2025년 연말에 개최될 '2025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 데이(2025 Korea LBS Day)' 행사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 6. 위치정보의 중요성 인식 및 정책 반영 노력: 방통위는 위치정보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디지털 산업의 핵심 요소이자 국민의 공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위치정보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정책 및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위치정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는 배경에서 출발합니다. 위치정보는 내비게이션, 배달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재난 안전, 스마트 도시 구현 등 공공안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디지털 산업의 필수 요소이자 사회적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예비 창업자나 초기 새싹기업들은 아이디어의 사업화 과정에서 개발 비용, 전문 컨설팅, 시장 진입 전략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본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위치정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청년·예비 창업자와 새싹기업들이 초기 시장 진입의 장벽을 넘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 비용,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셋째, 현장의 목소리, 즉 창업가들의 애로사항과 기대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위치정보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의 혁신과 다양화를 통해 국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 새싹기업 챌린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협력 아래 체계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먼저, 2025년 7월부터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예비 창업자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청년·예비 창업자 10개 팀과 이미 사업을 시작한 새싹기업 사업자 20개 팀, 총 30개 팀이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30개 팀을 위한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2025년 9월 11일 서울에서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간담회는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위치정보 분야 창업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간담회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전년도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가 직접 사업화 요령과 성공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하여 초기 창업가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사업자 간 협력망 구축(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기업들이 서로 교류하고 잠재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선정된 30개 팀에게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여기에는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개발 비용 지원, 서비스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컨설팅,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체험단 운영 지원, 사업 운영 및 성장에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자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은 새싹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위치기반서비스 새싹기업 지원' 사업은 대한민국 위치정보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청년·예비 창업자와 새싹기업, 그리고 중소기업 등 총 30개 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는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의 시장 출시를 촉진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이끌어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개발 비용 지원,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초기 창업 기업들이 겪는 재정적, 기술적, 경영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셋째, 위치정보가 디지털 산업의 핵심 요소이자 공공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적 자산임을 고려할 때,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될 혁신적인 서비스들은 국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재난 예방 및 대응, 고령층 돌봄, 스마트 교통 등 다양한 공공 및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위치정보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성공 노하우 공유를 통해 위치정보 산업 내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전체 산업의 경쟁력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위치기반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된 위치정보 분야 창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애로사항, 그리고 기대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위치정보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선정된 30개 팀에 대한 개발 비용 지원,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체험단 운영, 사업자 역량 강화 교육, 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각 팀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독려할 것입니다.

특히, 기존 심사 결과와 사업화 지원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이디어' 분야 3개 팀, '사업화 지원' 분야 10개 팀 등 총 13개 팀을 최종 선발하는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이들 최종 선발 팀에게는 2025년 연말에 개최될 예정인 '2025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 데이(2025 Korea LBS Day)' 행사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위치정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로, 최종 선발 팀들에게는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투자 유치 등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위치기반서비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