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자리, 진짜 대한민국! 「2025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등」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등」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2025년 9월 1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와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자' 120명이 선정되어 격려와 포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선정된 으뜸기업들은 2023년 대비 2024년 고용증가율이 16.8%로 전체 사업장(2.2%)보다 약 7배 높았으며, 이직률은 1.2%로 훨씬 낮아 일자리의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확산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독려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최 및 규모: 2025년 9월 11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으뜸기업 대표, 유공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 으뜸기업의 탁월한 고용 성과: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는 2023년 대비 2024년 고용증가율이 평균 16.8%에 달해, 같은 기간 전체 사업장(20인 이상)의 고용증가율 2.2%보다 약 7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직률은 1.2%로 전체 사업장 평균 이직률 3%보다 현저히 낮아, 단순히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넘어 고용의 질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 다양한 기업들의 우수 사례:
  • (유)에이에스엠엘코리아 (4년 연속 으뜸기업): 신입사원 초임을 지속적으로 인상하여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신 축하 선물, 초중고 자녀 입학 축하금 등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통해 '행복한 기업 문화'를 선도했습니다.
  • 손영일 (주)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신입 공채 정례화를 통해 최근 3년간 200명 이상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활성화, 최대 1천만원의 자녀 출산 지원금 지급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 김익태 (주)에프지케이 대표이사 (이재모피자, 은탑산업훈장): 2년간 고용을 75명에서 240명으로 약 220% 증가시켰으며, 부산 중구청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24명을 채용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168%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고용에 기여했습니다.
  • (주)오뚜기 (3년 연속 으뜸기업): 전체 임직원의 65.5%가 여성 근로자일 정도로 여성 고용 확대에 힘썼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를 설립하여 포용적 복지를 실현했습니다.
  • (주)한국신용데이터: 정량적인 스펙보다 역량 중심의 공정 채용을 확산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에 노력했습니다. 전체 인력 중 청년이 84%, 여성이 35%를 차지하며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했습니다.
• 일자리 으뜸기업에 대한 파격적 혜택: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총 68개에 달하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산재예방시설·장비 구입 자금 지원, 정부조달 가점 부여, '고용24' 및 민간채용플랫폼의 '일자리 으뜸기업 전용 채용관'을 통한 기업 인지도 제고 및 맞춤형 인재 채용 지원 등이 있습니다.
•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자 포상: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120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수상자로는 손영일 (주)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김익태 (주)에프지케이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이수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탑산업훈장을, 최영석 (주)로보로보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 고용노동부 장관의 강조 메시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좋은 일자리는 개인의 꿈과 행복한 삶을 위한 토대이자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며, 정부가 기업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등」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 노력을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고령화 심화, 글로벌 경쟁 가속화, 인공지능(AI)과 저탄소 경제로 대변되는 기술혁신 및 산업 전환의 거센 물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자리 지형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역 간 고용 불균형, 그리고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산업재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모범을 보인 기업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수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다른 기업들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셋째,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좋은 일자리가 개인의 꿈과 행복한 삶의 토대이자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힘임을 사회 전반에 각인시키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고용노동부는 민간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를 선정해왔으며, 2009년부터는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자' 120명(점)을 포상해왔습니다. 으뜸기업 선정은 고용 증가율, 고용의 질(임금, 복지, 이직률), 일·생활 균형 지원, 안전한 일터 조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집니다. 특히, 으뜸기업의 고용증가율은 전체 사업장 대비 7배가량 월등히 높고 이직률은 훨씬 낮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선정된 으뜸기업에게는 총 68개에 달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는 크게 금융, 세무, 조달, 출입국, 수출, 홍보, 정책적 우대 등 7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구체적으로, 금융 분야에서는 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기술보증료율 감면,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우선 지원 등 23개 혜택이 주어집니다. 세무 분야에서는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관세조사 유예 등 6개 혜택이, 조달 분야에서는 정부조달 가점 부여 등 4개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고용24' 및 민간 채용 플랫폼에 '일자리 으뜸기업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여 기업 홍보 및 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등 7개의 홍보 지원 혜택도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의 각종 정부 포상 심사 시 우대, 고용안정장려금 지원 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가점 등 20개의 정책적 우대 혜택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인센티브는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독려하고, 우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등」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사와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자 120명은 직접적인 포상과 함께 총 68개에 달하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며,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들 기업의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짐으로써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일자리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 문화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이 향상되며,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근로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정부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첫째,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 및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포상 제도를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기업들이 꾸준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둘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조했듯이, 정부는 기업이 행복한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하며, 기업이 원하는 채용 지원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든든히 해나갈 것입니다. 셋째, '고용24' 및 민간 채용 플랫폼과의 연계를 더욱 확대하여 으뜸기업의 채용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으뜸기업에 제공되는 혜택의 폭과 깊이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독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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