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벌초, 예초기 사용에 주의하세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시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초기는 경운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농업기계로, 전체 농업기계 손상사고의 10.1%를 차지하며, 특히 9월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사고 유형의 절반 가까이(46.7%)가 베이거나 찔리는 부상이며, 팔과 다리 등 신체 주요 부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이 보도자료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수행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전 지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예초기 사용 현황 및 사고 발생률: 예초기는 농업 분야에서 경운기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계로,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체 농업기계 관련 손상사고의 10.1%를 차지할 정도로 사고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이는 예초기 사용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그만큼 안전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9월 사고 위험 증가: 매년 9월은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거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상 묘를 돌보는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이로 인해 예초기 사용량이 급증하며, 자연스럽게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요 사고 유형: 예초기 사고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사용 중 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가 전체의 4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예초기 날에 부딪혀 날아오거나 떨어지는 물체에 맞는 사고가 20.0%, 작업 중에 균형을 잃고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사고가 13.3%를 기록하여, 다양한 형태의 위험이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주요 손상 부위: 사고 발생 시 주로 다치는 신체 부위는 팔과 다리가 각각 26.7%로 가장 많았으며, 몸통이 20.0%, 머리가 13.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예초기 사고가 신체의 주요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특히 사지와 머리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 예초기 작업 전에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또는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꼼꼼히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긴 옷을 입어 노출되는 피부를 최소화함으로써 베임이나 찔림, 비산물(돌, 파편 등 튀어 오르는 물질)에 의한 부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안전한 예초기 사용 방법: 작업 중 돌이나 금속 파편 등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도날(2도날)'과 같은 위험한 날 대신 '안전날(원형톱날, 물체에 닿으면 자동으로 접히는 날,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예초기에는 반드시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비산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작업 환경 관리 및 이물질 제거 수칙: 예초기 작업 전에는 주변의 돌, 나뭇가지, 유리병 등 예초기 날에 부딪혀 튀어 오를 수 있는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작업 중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완전히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보도자료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와 농업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명확한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경: 매년 추석 전후는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하는 전통으로 인해 예초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초기는 경운기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농업기계이며, 전체 농업기계 관련 손상사고의 10.1%를 차지할 정도로 사고 발생률이 높습니다. 특히 9월에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도 비례하여 증가하는 통계적 경향이 뚜렷합니다. 예초기 사고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베이거나 찔리는 부상(46.7%)이며, 이는 팔, 다리, 몸통, 머리 등 신체의 주요 부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제적인 사고 예방 조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목적: 이 보도자료의 주된 목적은 추석 전 벌초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국민이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초기 사용의 위험성을 명확히 알리고,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시켜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것입니다. 둘째,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 안전한 날 선택, 작업 환경 정리, 올바른 이물질 제거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제시하여 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셋째, 특히 예초기 사용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여,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예초기 관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정안전부와 농촌진흥청은 추석 전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추진 내용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안전 수칙 홍보: 2025년 9월 11일(온라인)과 9월 12일(지면)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합니다. 이 보도자료는 예초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적시에 정보를 제공하여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안전 수칙 제시: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 개인 보호 장비 착용: 작업 전 반드시 안면보호구(얼굴 전체를 가리는 보호 장비) 또는 보안경(눈을 보호하는 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발을 보호하는 신발), 장갑 등 신체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강조합니다. 이는 베임, 찔림, 비산물 충돌 등 직접적인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 안전한 예초기 날 선택 및 보호 덮개 사용: 예초기 날은 '이도날(2도날)'과 같이 위험성이 높은 날 대신, '안전날(원형톱날, 물체에 닿으면 팔 관절처럼 자동으로 접히는 날, 끈날 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날은 비산물 발생 위험을 줄이고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춰 사고 위험을 낮춥니다. 또한, 예초기 사용 시 반드시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작업자나 주변 사람에게 비산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 작업 환경 관리: 작업 시작 전에는 예초기 날에 부딪혀 튀어 오를 수 있는 주변의 돌, 나뭇가지, 유리병 등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이는 비산물에 의한 부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 안전 거리 확보: 예초기 작업 중에는 비산물이 튀거나 예초기 날에 의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 이물질 제거 시 안전 수칙: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풀이나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 반드시 예초기의 전원(엔진식의 경우 동력)을 완전히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하도록 명확히 안내합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려다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함입니다.
전문가 당부 메시지: 행정안전부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9월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초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특히 예초기 사용 경험이 적을 경우에는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벌초 작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민의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적극적인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입니다.
5. 기대 효과
이 보도자료를 통한 예초기 안전 사용 캠페인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예초기 사용자의 안전 의식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보도자료에 명시된 구체적인 사고 유형과 통계, 그리고 상세한 안전 수칙은 사용자들이 예초기 작업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벌초 작업 중 발생하는 예초기 관련 사고, 특히 베임, 찔림, 날아오는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의 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장비 착용, 안전날 사용, 작업 환경 정리 등의 실천을 통해 직접적인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팔, 다리, 몸통, 머리 등 예초기 사고로 인해 주로 다치는 신체 주요 부위의 부상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보호하는 중요한 효과입니다. 넷째, 안전한 벌초 문화가 정착되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캠페인의 수혜 대상은 추석 벌초 작업을 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성묘객, 그리고 예초기를 사용하는 모든 작업자들로, 광범위한 국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와 농촌진흥청은 이번 추석 전 예초기 안전 사용 당부를 시작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첫째, 예초기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 자료를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는 영상 콘텐츠, 인포그래픽, 소책자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예초기 사용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추석 외에도 농번기 등 예초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맞춰 주기적으로 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고취할 것입니다. 셋째, 행정안전부와 농촌진흥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농업기계 전반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법규 및 지침을 정비하는 등 제도적 개선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넷째, 예초기 안전 기술 및 장비의 발전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안전 기능이 탑재된 제품의 도입을 검토하며, 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초기 사고 통계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사고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맞춤형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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