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2025 APEC 정상회의 종합점검회의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2025 APEC 정상회의 D-100일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김 총리가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결과를 국민에게 생중계로 보고하고, "K-APEC!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APEC 준비 현황 진단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외교부는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경제인 행사를 보고하며, 특히 경제인 행사를 통해 7.4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신라의 가치를 담은 '초격차 K-APEC'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의 지혜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APEC D-100일 기념 종합점검회의 개최: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D-100일을 앞둔 7월 2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회의는 김 총리가 3일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인프라, 문화 콘텐츠, 서비스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국민에게 생중계로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김민석 총리의 대국민 발제 "K-APEC! 결국 국민이 합니다": 김 총리는 현재 APEC 준비 상황이 성공을 장담하기에는 미지수라고 진단하며, 콘텐츠, 인프라, 프로그램, 서비스, 안전,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섬세하고 치밀하며 총체적인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K-APEC의 성공이 관광객 증가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확한 성과지표를 설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외교부의 정상회의 준비 현황 보고: 외교부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주제 설정, 숙소 등 인프라 조성 현황, 그리고 다양한 정상 관련 프로그램 준비 현황을 국민에게 보고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준비 중인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하여 계획대로 차질 없이 완수할 것을 다짐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보고: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경제인 행사의 민간 담당기관으로서, APEC CEO Summit(최고경영자 회의)과 ABAC(APEC 기업자문위원회) 회의 등 준비 현황을 보고했습니다. 특히,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AI(인공지능), 반도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초청 현황을 포함하며, 이 행사를 통해 7.4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초격차 K-APEC' 비전 제시: 김 총리는 신라의 천년 미소, 통합·평화·애민(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의 가치, 한글과 같은 대한민국의 고유한 가치가 일관되게 반영되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초격차(압도적인 격차)의 K-APEC'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식 만찬, 문화행사 등에 특별한 역량을 집중하여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국의 독창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 민간 참여의 중요성 및 역할: 회의에 참석한 민간 참여자들은 김 총리가 제시한 'K-APEC' 구상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식 만찬 문화행사의 기획을 맡은 양정웅 예술감독은 세계인에게 경주 및 대한민국의 본질적인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차별적인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 총리의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국민 소통 의지: 김 총리는 K-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지혜를 절실히 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결정이 필요한 사항들은 신속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APEC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신라 천년 고도인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종합점검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까지 100일이 남은 시점에서,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회의의 주된 목적은 첫째, 국민들에게 APEC 준비 현황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둘째,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며, '초격차 K-APEC'이라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행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 고유의 가치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것입니다. 셋째, APEC 개최를 통해 예상되는 7.4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현실화하고, 관광객 증가 및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적인 추진 계획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으로서 직접 3일간 현장을 방문하여 인프라(숙소, 회의장 등),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서비스(교통, 숙박, 안내 등), 안전, 홍보 등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 생중계 발제를 통해 준비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합니다. 외교부는 APEC 정상회의의 주관 부처로서 회의의 주제 설정, 정상들이 머무를 숙소 등 핵심 인프라 조성, 그리고 정상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경제인 행사인 CEO Summit과 ABAC 회의를 민간 차원에서 주관하며, 빅테크, AI, 반도체, 금융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문화 콘텐츠), 국토교통부(교통 인프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 협력), 경호통제단(안전), 경상북도와 경주시(개최지 지원), 국립경주박물관(문화유산 연계) 등 여러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의 참여도 활발합니다. 메가존 클라우드, CJ ENM, 롯데호텔, ㈔컨시어지협회, ㈜아이콘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PEC의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실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정웅 예술감독은 공식 만찬 및 문화행사의 기획을 맡아 경주와 대한민국의 본질적인 의미를 살린 차별적인 행사를 준비하여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입니다. 김 총리는 이러한 모든 추진 과정에서 성과지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5. 기대 효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한민국에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경제적 파급효과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목표로 하는 7.4조 원의 경제적 효과는 회의 개최로 인한 직접적인 소비 증가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 유치,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경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리더십이 크게 제고될 것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초격차 K-APEC'이라는 비전 아래 신라의 천년 문화와 한글 등 한국 고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류 확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 국민적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냄으로써, 국민들은 국가적 역량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하나로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 효과의 수혜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이며, 특히 경주 지역 주민과 관광, 숙박, 서비스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는 한국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지속될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인프라, 프로그램, 서비스, 안전, 홍보 등 제반 사항들을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결정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추진함으로써, 차질 없는 준비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K-APEC!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들의 지혜와 참여를 지속적으로 구할 것입니다. 이는 APEC이 단순히 정부 주도의 행사가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설정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입니다. APEC 개최 이후에도 관광객 유치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이나 후속 조치들을 모색하여, APEC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