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원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추석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육류,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류 등 선물용품을 포함한 총 1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제조·가공업체부터 대형 유통업체 및 전통시장까지 폭넓게 이루어집니다. 농관원은 외국산의 국내산 둔갑 등 원산지 거짓 표시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미표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청과의 합동 점검 및 대국민 캠페인, 원산지 식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추석 성수품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기간 및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8일간 추석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9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이어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대도시의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합니다.주요 점검 대상 품목 및 범위: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류 등 선물용품, 그리고 지역 유명 특산품입니다. 특히,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단감, 애호박, 양파, 마늘, 감자), 축산물(소, 돼지, 닭고기, 계란), 임산물(밤, 대추) 등 총 15개 품목이 중점 관리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어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산림청과의 합동 점검 실시:
추석 성수품 중 주요 임산물인 밤과 대추 등은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는 임산물 분야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산림청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단속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및 처벌 강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가 취해집니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부과됩니다. 또한,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어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입니다.소비자 홍보 및 원산지 식별 정보 제공: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는 농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소비자단체명예감시원, 시장상인회와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밤 등 주요 제수용 농식품의 원산지 식별 정보를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그림과 함께 상세히 제공하여 현명한 구매를 돕습니다.농관원장의 당부 메시지:
박순연 농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전한 소비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식품의 수요가 평소보다 급증하게 됩니다. 이러한 명절 특수를 노려 일부 불량 판매자들이 외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저품질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집니다. 이러한 불법 행위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한 가격 상승을 유발하며, 나아가 국내 농업인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여 농식품 유통 시장의 건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이번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은 소비자들이 추석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보호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우리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며, 나아가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8일간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첫째, 9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추석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제조업체를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생산 단계부터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확보합니다. 이는 원산지 둔갑의 근원지를 차단하고, 유통 초기 단계부터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둘째,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소비자들이 직접 농식품을 구매하는 주요 유통 채널인 대도시의 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유통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최종 판매 단계에서의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소비자 접점에서의 혼란을 방지합니다.
특히,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임산물(밤, 대추)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한 단속을 진행합니다. 현장에서는 농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농식품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특별한 권한을 가진 경찰)과 소비자단체명예감시원, 그리고 시장상인회가 협력하여 점검 활동을 펼치며, 동시에 올바른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도 병행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원산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밤 등 주요 품목의 국산과 외국산 식별 방법을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그림과 함께 상세히 제공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를 돕고 자발적인 감시를 유도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추석 성수품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명절 기간 동안 안심하고 안전하게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확한 원산지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가 충족되고, 원산지 둔갑으로 인한 부당한 가격 지불 및 품질 저하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법적인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근절됨으로써 국내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공정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것입니다. 이는 국내 농식품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시장 경쟁을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농식품 시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의 집중 점검 이후에도 원산지 표시 관리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적으로 농식품 유통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취약 품목이나 시기에 대한 기획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근절할 방침입니다. 또한,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원산지를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는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건강과 국내 농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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