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외조달 맞춤형 지원 약속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조달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2024년 5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윤상 조달청장 주재로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인 G-PASS 기업 6개사가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조달청은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지원 방안으로는 해외조달시장 정보 시스템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확대, 정책자금 연계 및 해외 네트워크 활용 지원 등이 포함되며, 특히 2024년까지 G-PASS 기업을 1,200개사로 확대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 주요 내용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 간담회 개최 및 목적:
조달청은 2024년 5월 23일(목)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윤상 조달청장 주재로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간담회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G-PASS 기업 참여 및 애로사항 청취:
이번 간담회에는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우수 조달기업인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6개사(㈜에이치케이, ㈜제이피이, ㈜에스디지, ㈜유니온전자통신 등)가 참석했습니다. 기업들은 해외조달시장 정보 부족, 전문 인력 부족,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자금 및 네트워크 부족, 복잡한 입찰 절차 및 현지 규제 대응의 어려움, 그리고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부족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토로했습니다.G-PASS 기업 확대 및 육성 목표: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핵심 동력인 G-PASS 기업을 2024년까지 현재 약 1,100개사에서 1,200개사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G-PASS 기업은 조달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조달기업으로,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성공 사례를 늘리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할 계획입니다.해외조달시장 정보 및 전문성 강화 지원:
기업들의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업별 맞춤형 입찰 정보와 시장 동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조달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복잡한 해외 입찰 절차와 현지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일 방침입니다.자금 및 네트워크 지원 강화:
초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자금과 네트워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달청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자금 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달청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파트너 발굴을 돕는 등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질 예정입니다.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 내실화 및 홍보 강화: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내용을 내실화하고 홍보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겪는 행정적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조달청장의 강력한 지원 의지 표명:
김윤상 조달청장은 "수출은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며, 해외조달시장은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G-PASS 기업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경제에서 수출은 국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무역 장벽 강화 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환경은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2조 달러(한화 약 1경 6천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해외 공공조달시장은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수출 활로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있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해외조달시장 관련 정보 부족, 복잡한 입찰 절차에 대한 전문성 결여,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자금 및 해외 네트워크 부족 등이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데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달청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가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해외조달시장 진출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정책 수립의 현실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기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셋째, 조달청의 지원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조달청은 수출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정보 제공 시스템 고도화 및 맞춤형 정보 제공입니다.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정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공공조달 입찰 정보, 시장 동향, 경쟁사 분석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업의 업종과 제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둘째, 해외조달 전문 인력 양성 및 컨설팅 강화입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해외조달 절차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입니다. 이 교육은 해외조달 계약 법규, 입찰 서류 작성, 현지 규제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포함하며, 기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법률, 회계,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기업들이 직면하는 개별적인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셋째, 정책자금 연계 및 해외 네트워크 활용 지원입니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기업들이 겪는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달청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것입니다. 또한, 조달청의 해외 주재관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바이어 발굴, 현지 파트너십 구축, 해외조달기관과의 교류를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조달수출지원단'을 운영하여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넷째,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및 G-PASS 기업 확대입니다.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접촉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유망 조달 전시회 참가 비용(부스 임차료,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인 G-PASS 기업을 2024년까지 1,200개사로 확대 지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육성할 것입니다. 이 모든 지원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되어 기업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맞춤형 지원 정책은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G-PASS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정보 부족, 전문성 결여, 자금 및 네트워크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조달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조달청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조달시장에서의 성공 사례가 늘어나면서, 다른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체의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한 경제 안정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특히,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범부처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G-PASS 기업의 확대 목표를 달성하고, 해외조달시장 정보 시스템 고도화 및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국내 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