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농업인·농대생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2025 농업인·농대생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농업인과 농대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5 농업인·농대생 생성형 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9월 29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10월 30일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본선을 진행하며, 지난해 농업인으로 제한했던 참가 대상을 올해는 농업계 대학 재학(휴학 포함) 학부생까지 확대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습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총 5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과 총 1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명칭 및 주최 기관: '2025 농업인·농대생 생성형 AI 활용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 기관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 분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참가 대상 확대: 지난해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만 참가 대상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2025년 8월 29일(금)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더불어 농업 관련 대학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학부생까지 참여 폭을 크게 넓혔습니다. 이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AI 활용 능력을 조기에 배양하기 위함입니다.
• 주요 일정: 참가 접수는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이메일(ldy0608@korea.kr)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예선은 9월 29일(월)에 치러지며, 본선은 10월 30일(목) 농촌진흥청 본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대회 목적 및 문제 주제: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과 농대생의 컴퓨팅 사고능력(문제 해결을 위해 컴퓨터 과학의 기본 개념을 적용하는 능력)을 증진하고, 챗지피티(Chat-GPT),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문제 주제는 사업 기획, 경영 진단, 농산물 마케팅(판촉)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실제적인 어려움을 생성형 AI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 시상 내역: 총 5점의 농촌진흥청장상과 총 1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최우수상은 농업인과 농대생 각 1명에게 수여되며 상금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우수상은 농업인과 농대생 각 1명에게 상금 20만 원이, 장려상은 농업인 또는 농대생 구분 없이 1명에게 상금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 참가 방법 및 정보 제공: 참가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합니다.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농대생은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9월 26일(금)까지 이메일(ldy0608@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생성형 AI 활용법과 문제 유형에 대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누리집에서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현대 농업은 기후 변화, 시장 변동성 증가, 인력 부족, 고령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와 구글 제미나이(Gemini)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단순한 농기계나 영농시설 적용을 넘어 농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농업인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대생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농업경영혁신과 위태석 과장의 언급처럼, 생성형 AI는 이제 농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투입 요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과 농대생의 컴퓨팅 사고능력(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 과학의 기본 개념과 논리적 사고를 적용하는 능력)을 증진하고,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여 농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 기획, 경영 진단, 농산물 마케팅 및 판촉 등 다양한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나아가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고, 미래 농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농업 현장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며, 참가 대상은 2025년 8월 29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농업 생산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 관련 대학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학부생으로, 지난해 농업인으로만 제한했던 대상을 농대생까지 확대하여 미래 농업 인재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농업인) 또는 재학증명서(농대생)를 발급받아 이메일(ldy0608@korea.kr)로 제출해야 합니다.

대회는 크게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9월 29일(월)에 온라인으로 예선 문제가 공지되고 답안이 접수되며, 이후 9월 30일(화)부터 10월 16일(목)까지 내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 5명이 선발됩니다. 본선은 10월 30일(목) 농촌진흥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들은 오후 1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선 문제를 풀고, 이후 공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평가를 받게 됩니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지침(매뉴얼)' 검색을 통해 AI 활용법과 문제 유형에 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인과 농대생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농업경영에 적용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농대생들의 참여 확대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컴퓨팅 사고능력과 AI 활용 능력을 조기에 습득하고, 농업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대회는 농업인과 농대생이라는 두 핵심 수혜 대상에게 실질적인 AI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약 120만 명에 달하는 국내 농업인과 수만 명의 농업계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경진대회 이후에도 농업인과 농대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농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확산하여 다른 농업인들에게도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정보 접근성을 높여 농업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농업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며,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