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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저감 총력…예찰·점검 강화

2025년 09월 11일
📋 농촌진흥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벼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저감 총력…예찰·점검 강화'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2025년 9월 10일, 전북 고창의 벼 재배단지와 충남 당진의 가루쌀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벼 수확기까지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강화와 가루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피해를 입혔던 벼멸구 등 비래해충(외부에서 날아오는 해충)에 대한 중앙-지방 합동 예찰 및 신속 방제 체계를 강조하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을 독려했습니다. 또한, 가루쌀 신품종 '바로미3'의 개발 및 2027년 농가 보급 계획을 밝히며, 가공 산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쌀 산업의 안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총력 강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전북 고창 벼 재배단지에서 지난해 대규모 벼멸구(벼에 치명적인 해충) 발생 피해를 상기하며, 수확기까지 병해충 예방 및 경감 대책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특히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서남해안 지역 4개 도 20개 시군을 중심으로 중앙-지방 합동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벼 비래해충(외부에서 날아오는 해충)의 밀도를 낮추고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업인에게도 적극적인 예찰과 초기 신속 방제를 강조했습니다.

  • 긴급 방제 체계 구축 및 모의훈련 실시: 농촌진흥청은 벼멸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 공동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초동대응부터 긴급방제까지 단계별 실행 절차를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가루쌀 등숙기 생육 점검 및 신품종 개발 추진: 충남 당진 가루쌀 재배단지에서는 이삭이 여무는 시기인 등숙기 생육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생육 상태를 보인 이 단지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은 가루쌀(가루로 만들기에 적합한 쌀) 품종 '바로미2'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수발아(이삭이 싹트는 현상) 발생률이 낮은 '바로미3' 품종을 육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7년까지 농가 보급을 목표로 국립종자원 등과 협력하여 종자 조기 생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독려: 이 청장은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활용을 적극적으로 당부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수발아, 고온해, 수해, 저온해 등 9종의 재해 발생 정보를 제공하며, 농업기상 재해 예보 알림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고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농업인 및 관계관과의 소통 강화: 현장 방문 시 이 청장은 고창군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배상의 어려움과 기술 수요를 청취했습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관계관들에게는 읍면 농업인상담소, 수도작(벼) 연구회 등과 합동 예찰 및 발생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벼 재배 농업인에게 병해충 발생 동향 및 방제 요령을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안내하여 적시에 대응하도록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 가루쌀 가공 산업 현장 점검: 가루쌀 재배단지 점검 후에는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를 방문하여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시범 사업'으로 조성된 가공용 쌀 제분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루쌀 과자·빵 제품과 자포니카 장립형 쌀 품종인 '아미쌀' 가공품 생산 현황을 파악하며 가루쌀의 활용 가능성과 가공 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현장 점검 및 발표는 대한민국 쌀 생산의 안정화와 미래 식량 자원 확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2024년(보도자료 기준 전년도) 대규모 벼멸구 발생으로 인해 벼 생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던 경험은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비래해충(외부에서 날아오는 해충)의 유입이 잦아지고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이 증가하면서,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확기까지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 체계 구축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국가 식량 안보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둘째, 정부는 쌀 소비 다변화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가루쌀(가루로 만들기에 적합한 쌀)을 미래 식량 작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가루쌀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재배 안정성 확보와 가공 산업 연계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수발아(이삭이 싹트는 현상)와 같은 기상 재해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 생산된 가루쌀이 원활하게 가공되어 소비될 수 있는 유통 및 가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따라서 이번 점검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가루쌀의 재배 기술을 고도화하며 가공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은 벼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벼멸구 등 비래해충에 대한 대응으로는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서남해안 지역 4개 도의 20개 시군을 중심으로 중앙-지방 합동 예찰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인상담소, 수도작(벼) 연구회 등이 협력하여 합동 예찰을 실시하고, 발생 상황을 면밀히 점검합니다. 또한, 벼 재배 농업인에게 병해충 발생 동향 및 방제 요령을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SMS) 등으로 신속하게 안내하여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벼멸구 대규모 발생 시에는 긴급 공동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등 신속한 조치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초동대응부터 긴급방제까지 단계별 실행 절차를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가루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의 51ha 규모 가루쌀 생산단지를 포함한 주요 재배지를 대상으로 등숙기(이삭이 여무는 시기) 생육 점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루쌀 품종 '바로미2'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수발아(이삭이 싹트는 현상) 발생률이 낮은 신품종 '바로미3'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익산·남원·부안)과 경기(평택) 지역에서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을 검토하는 시범 재배를 실시 중입니다. 이 신품종은 2027년 농가 보급을 목표로 국립종자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정부 보급종 종자 조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누리집: https://agmet.kr/signup, 휴대용 단말기: https://m.agmet.kr)을 통해 수발아, 고온해, 수해, 저온해 등 9종의 재해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고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가루쌀의 가공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미소미'와 같은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시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가공용 쌀 제분 시설과 가루쌀 과자·빵 제품, 그리고 '아미쌀' 가공품 생산 현황을 점검하며 가공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의 총력 대응을 통해 벼 생산 농가와 가루쌀 재배 농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벼멸구 등 비래해충(외부에서 날아오는 해충)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찰 및 방제 활동은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병해충 피해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것입니다. 이는 벼의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식량 안보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가루쌀 신품종 '바로미3'의 개발 및 보급은 수발아(이삭이 싹트는 현상) 피해를 줄여 가루쌀 재배의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이는 가루쌀을 미래 식량 작물로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주며, 쌀 소비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고 국내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의 활용 독려와 서비스 고도화는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농업 재해에 대한 농업인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루쌀 가공 시설 점검 및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시범 사업' 활성화는 가루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련 가공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벼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벼멸구 등 비래해충(외부에서 날아오는 해충)에 대한 중앙-지방 합동 예찰 및 현장 기술지원을 수확기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새로운 병해충 발생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농업인들에게는 병해충 발생 정보와 방제 요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발적인 예찰과 방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가루쌀 분야에서는 신품종 '바로미3'의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 검토를 위한 시범 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립종자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027년까지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 보급종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시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가루쌀 가공 시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여 가루쌀의 생산-가공-소비 연계를 강화하고, 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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