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

다음은 근로복지공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대비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현장안전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종길 이사장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특히 3,500여 명의 어린이집 아동, 6,200여 명의 공단병원 환자, 건설현장 근로자, 배달라이더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윤리경영본부를 핵심 부서(제1직제)로 신설하며 '국민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한 공단의 창립 30주년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2025년 7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박종길 이사장의 현장안전경영 추진: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에 대응하여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행보를 통해 폭염 대비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시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공단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꼼꼼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는 공단 직영 37개 어린이집의 아동 3,500여 명, 11개 공단병원의 환자 6,200여 명, 그리고 건설 현장의 근로자 및 배달라이더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종사자들을 포함하며,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어린이집 온열질환 예방 조치 강화: 지난 2025년 7월 11일, 박종길 이사장은 경기도 시흥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당부했습니다.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아이들의 충분한 수분 섭취 지도, 외부 활동 시 각별한 주의 등이 포함되었으며,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건설현장 온열질환 응급구조 훈련 실시: 이에 앞서 2025년 7월 10일에는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실제와 같은 응급구조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조치입니다.

• 플랫폼 종사자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대 캠페인: 같은 날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는 연일 지속된 폭염에 지친 배달라이더들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시원한 음료와 쿨토시 등을 나누어주며 온열질환 예방을 돕는 한편, 플랫폼 종사자 등 노무제공자의 산업재해 및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여,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이들의 보호를 독려했습니다.

• 안전윤리경영본부 신설을 통한 안전 경영 강화: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지난 2025년 5월, 안전윤리경영본부를 핵심 부서(제1직제)로 신설하고 '국민 안전사고 제로(ZERO), 임직원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조직을 운영하며 안전 경영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 지속적인 '건강한 여름, 안전한 작업현장' 캠페인 추진: 공단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2025년 8월까지 ｢건강한 여름, 안전한 작업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는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근로복지공단이 이번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습니다. 공단은 단순히 사후 조치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공단의 가장 큰 목적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 방침을 실천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노력을 다하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 환자, 그리고 건설 현장 근로자나 배달라이더와 같이 외부 활동이 많은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과 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는 공단의 새로운 경영철학을 조직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사고 제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현장안전경영은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7개 주요 소속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폭염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지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2025년 7월 11일 경기도 시흥어린이집 방문 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아동 수분 섭취 지도, 외부 활동 시 주의 당부 등 어린이집 아동 3,500여 명의 안전을 위한 세부 지침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입니다.

또한, 2025년 7월 10일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신축 현장에서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같은 날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는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와 쿨토시를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 동시에 산업재해 및 고용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활동과 더불어, 공단은 지난 2025년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윤리경영본부를 핵심 부서(제1직제)로 신설하며 안전 경영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오는 8월까지 ｢건강한 여름, 안전한 작업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적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확산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활동은 안전윤리경영본부 안전보건부에서 총괄하며, 김미연 부장과 강형진 팀장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근로복지공단의 이번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및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공단 직영 어린이집 아동 3,500여 명과 공단병원 환자 6,200여 명, 그리고 건설현장 근로자 및 배달라이더 등 폭염에 취약한 약 1만여 명 이상의 국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국민 전반의 폭염 대비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안전사고 제로'라는 공단의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국민들이 근로복지공단을 더욱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오는 2025년 8월까지 ｢건강한 여름, 안전한 작업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설된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중심으로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철학을 모든 사업 분야에 확고히 적용하며, 국민 안전사고 제로 및 임직원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능동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