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해단식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한 이 4개월간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 9월 10일(수) 해단식을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사절단은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 강의를 수료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핵군축·비확산에 대한 심층적인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최우수 정책제안서 팀에게는 올해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 및 국제 안보를 다루는 위원회) 계기 청년군축포럼에 참관하여 우리 청년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직접 전달할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외교부는 '청년과 군축·비확산' 의제 주도국으로서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국제 안보 분야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해단식 개최:
  2025년 9월 10일(수), 서울정부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의 해단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4개월간의 청년사절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 청년사절단 구성 및 활동 기간:
  외교부는 지난 6월 발대식을 통해 국내외 대학(원)생 20명을 2025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으로 공식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군축·비확산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과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 수료:
  청년사절단은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총 10강으로 구성된 전문가 강의를 수료했습니다. 이 강의들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핵무기, 미사일, 우주안보, 그리고 인공지능(AI)의 군사적 활용 등 군축·비확산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폭넓게 다루며 청년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 신기술과 핵군축·비확산 정책제안서 작성:
  청년사절단은 청년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최근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인 'AI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핵군축·비확산'에 관한 팀별 정책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는 이론적 지식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우수 정책제안서 시상 및 유엔 포럼 참관 특전: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정책제안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외교부장관상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청년사절단 팀에게는 올해 10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 및 국제 안보를 다루는 위원회) 계기 청년군축포럼에 참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는 한국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글로벌 안보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 외교부의 '청년과 군축·비확산' 의제 주도:
  외교부는 2019년부터 대한민국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의 이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결의는 국제사회의 합의를 담은 문서로, 청년의 군축·비확산 분야 참여를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국제 논의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외교부는 이를 통해 군축·비확산 분야의 국제 논의에 청년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청년사절단 프로그램의 배경: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프로그램은 청년의 군축·비확산 분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매년 모집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복잡한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제사회의 안보 환경은 핵무기, 미사일 등 전통적인 대량살상무기(WMD) 위협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의 군사적 활용, 우주안보, 사이버 안보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도전 과제들로 인해 더욱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보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혁신적인 사고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국제 안보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2019년부터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의 이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결의는 청년의 군축·비확산 분야 참여를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반영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프로그램은 이 결의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 중 하나로, 청년들의 군축·비확산 분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국제 안보 분야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은 청년들이 복잡한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며, 한국 청년의 시각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은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하여 약 4개월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지난 6월 발대식을 통해 국내외 대학(원)생 20명이 청년사절단으로 공식 임명되었으며, 이들은 군축·비확산 분야의 핵심 주제들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참여 청년들은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로 선발되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청년사절단은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총 10강에 걸친 전문가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 강의들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이해부터 핵무기, 미사일, 우주안보,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는 인공지능(AI)의 군사적 활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청년들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각 강의는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팀별로 'AI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핵군축·비확산'이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이론적 지식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제안서 3편이 선정되어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최우수팀에게는 2025년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 및 국제 안보를 다루는 위원회) 계기 청년군축포럼에 참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어, 국제 무대에서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청년들이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을 경험하며, 국제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프로그램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참여 청년사절단 20명은 군축·비확산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 역량을 함양하여 국제 안보 분야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복잡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동료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들이 향후 국제기구, 정부,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은 '청년과 군축·비확산' 의제를 주도하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게 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사절단이 제시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들은 군축·비확산 논의에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고, 특히 최우수팀의 유엔 청년군축포럼 참관은 한국 청년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안보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이들이 미래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6. 향후 계획

외교부는 활동 종료 이후에도 '청년과 군축·비확산' 의제 주도국으로서 청년들의 국제 안보 분야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군축·비확산 분야의 국제 논의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2023년부터 매년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것을 포함하며, 청년들이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미래 세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유엔 청년군축포럼 참관과 같은 국제 무대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국제기구나 관련 분야에서 인턴십 등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한국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국제 안보 분야의 중요한 행위자로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