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미래대화 1·2·3 #문화(제3차 K-토론나라)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미래대화 1·2·3 #문화(제3차 K-토론나라)"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9월 1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래대화 1·2·3 #문화(제3차 K-토론나라)'를 개최하고,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 9명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고민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총리는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강국 실현을 국가 목표로 제시하며 공연 기회 확대, 콘텐츠 제작 환경 지원,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 불법유통 문제 해결 등 정책 반영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 정책 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미래대화 1·2·3' 사회적 대화 플랫폼의 세 번째 행사입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목적: 2025년 9월 10일(수) 오후 3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 #문화(제3차 K-토론나라)'를 주재했습니다. 이 행사는 음악, 문학, 무용, 연극·연출,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 9명과 소통하며,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미래대화 1·2·3' 플랫폼의 의미: '미래대화 1·2·3'은 10대, 20대, 30대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적 대화 플랫폼입니다.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을 주제로 첫 개최된 이후 이번 '문화' 편이 세 번째 행사입니다.

• 총리의 현장 방문 및 격려: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영화과 '프로덕션 워크숍' 수업과 첨단 콘텐츠 창작품 실습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오늘의 K-컬처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는 청년 예술 교육 현장에 대한 총리의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주요 의견: 토론회에는 음악(피아노, 성악, 국악), 문학, 무용,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공연 및 발표 기회 확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환경 지원, 그리고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유통 문제 해결 등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 김민석 총리의 정책 방향 제시: 김민석 총리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증가 등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국가 목표는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강국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공연 등을 통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제작 환경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정책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디지털 창작물 불법유통 문제 대응 약속: 토론회에서 제기된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유통 문제에 대해 김민석 총리는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명확히 약속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시사합니다.

• 현장 소통 및 정책 반영 의지: 김민석 총리는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일방적인 정책 수립이 아닌, 국민, 특히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K-팝, K-드라마, K-영화 등 K-컬처의 세계적인 위상과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겪는 고유한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불안정한 창작 환경, 부족한 공연 및 발표 기회, 낮은 수익성, 그리고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유통 문제 등은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직면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특히 K-컬처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미래대화 1·2·3'은 이러한 인식 아래,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청년들이 겪는 실제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화 플랫폼입니다. 이번 '문화' 편은 특히 K-컬처의 주역인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강국'을 실현하고, 문화가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미래대화 1·2·3 #문화(제3차 K-토론나라)'는 2025년 9월 10일(수) 오후 3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행사를 주재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피아노, 성악, 국악 등 음악 분야를 비롯해 문학, 무용, 연극·연출,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 9명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국무총리실의 청년정책조정실장, 공보실장,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정책과장, 예술정책과장 등 관계 부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한예종의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목 교수의 '프로덕션 워크숍' 영화과 수업과 이승무 교수의 첨단 콘텐츠 창작품 실습 현장을 둘러보며, K-컬처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어떤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 지속가능한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방안, 공연 및 발표 기회 확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환경 지원,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유통 문제 해결 등 구체적인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 내용은 2025년 9월 12일(금) 12시부터 KTV 국민방송, 총리실TV,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2025년 9월 17일(수) 12시에는 KTV 국민방송(GENIE TV, U+tv, Btv 64번, SKYLIFE 164번)을 통해 TV로도 방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미래대화 1·2·3 #문화'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공연 및 발표 기회 확대,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 불법유통 방지 등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불공정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K-컬처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성 확보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문화강국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수혜 대상은 국내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김민석 총리는 이번 '미래대화 1·2·3 #문화'에서 제기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특히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유통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협력관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대화 1·2·3' 플랫폼을 통해 교육, 주택, 일자리 등 문화 분야 외의 다양한 청년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례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필요한 후속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