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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K-방산

2025년 09월 10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우수 중소기업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K-방산: 방위사업청,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요약


1. 핵심 요약

방위사업청은 2025년 9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의 성능 향상과 우수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 확대를 목표로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 8개 중소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적층 제조기술 등 총 19종의 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으며, 30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술 적용 및 사업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정부의 'K-방산 육성과 수출 확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발굴된 혁신 기술이 신속히 무기체계에 접목되고 나아가 글로벌 방산시장으로 수출되어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가.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방위사업청은 2025년 9월 10일(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무기체계의 성능과 운용성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장비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대전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입니다.

나. 참가 기업 및 기관의 첨단 기술·장비 소개:
이번 소개회에는 경남지역 8개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카메라, 연구개발 및 운영유지에 필요한 적층 제조기술(Additive Manufacturing, AM) 등 8종의 기술·장비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기연구원(KERI) 등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AI 반도체, 고해상도 영상 센서 등 11건의 첨단기술을 추가로 발표하여 총 19종의 혁신 기술이 공유되었습니다.

다. 산·학·연·관 관계자 참여 및 심도 있는 논의:
이날 소개회에는 산·학·연·관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장비의 무기체계 적용 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국방력 강화와 방산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라. 중소기업 방위산업 진출 지원 제도 소개 및 맞춤형 상담:
행사 현장에서는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개별적인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방산 시장 진입 및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 지원 계획:
방위사업청은 소개회에서 혁신기술과 장비를 선보인 중소기업들이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을 담당하는 체계종합기업(여러 하위 시스템을 통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무기체계를 만드는 기업) 및 군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 관계자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바. K-방산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의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방극철)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과 수출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 AI, 드론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굴된 혁신 기술이 무기체계에 신속히 접목되어 첨단화되고, 나아가 수출로 이어져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우리 우수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 과거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실적:
방위사업청은 2024년부터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2024년에는 총 3회(3월, 6월, 11월) 개최되었으며, 120여 개 기업과 1,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2025년 5월 대전에서 열린 소개회에서는 11개 기업이 13종의 기술/장비를 소개했고, 3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는 대한민국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과 수출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은 국방 분야에도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기체계의 성능과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위산업은 대기업 중심의 체계로 운영되어 왔으나, 인공지능(AI), 드론, 적층 제조기술(3D 프린팅과 유사하게 재료를 층층이 쌓아 제품을 만드는 기술)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여 방산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체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이번 소개회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기체계에 즉시 적용 가능하거나 미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방력의 질적 향상과 첨단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방위산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방산 참여를 확대하여 방산 생태계의 다양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셋째,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을 담당하는 체계종합기업(여러 하위 시스템을 통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무기체계를 만드는 기업) 및 군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무기체계에 적용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발굴된 기술들이 국내 무기체계의 첨단화를 이끌고, 나아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출 확대로 이어짐으로써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 방산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는 방위사업청의 주관 아래,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군 관계자, 무기체계 획득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팀, 그리고 무기체계를 개발 및 양산하는 체계종합기업 등 방위산업의 핵심 주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소개회에는 경남지역의 8개 우수 중소기업과 4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총 19종의 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경량 방호패널, 3D 적층제조 기술(금속이나 폴리머 재료를 층층이 쌓아 부품을 만드는 기술), 군용기 탑재용 TACAN 질문기(군용 항공기 항법 장비), 에너지 절감기, 직격뢰방호 재난안전감시장비용 혼합형 서지차단기(낙뢰 등 과전압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는 장치), 휴대형 열상표적지(열을 방출하여 적외선 카메라에 표적으로 인식되는 장비), 폐쇄회로 감시장치, 차세대 통합관리 및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레이더 및 탐색기용 S~Ka 대역 고출력/고효율 질화갈륨(GaN, 고성능 반도체 소재) 기반 직접회로 기술과 다중환경 감시, 표적획득체계용 EO/IR 영상처리장치(가시광선 및 적외선 영상 분석 장치)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멀티 쉴드 및 고기능 광탄코트 기술, 지능형 감시·정찰(ISR) 적용을 위한 무기박막소재 기반 SWIR 고해상도 영상 센서(단파장 적외선 고해상도 센서) 기술, 그리고 동체 치환형 고내구성 레이더흡수소재(RAM, 레이더 전파를 흡수하여 스텔스 성능을 높이는 소재)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육해공 고정밀 정찰을 위한 2D/3D 융합 AI 반도체 및 온보드 컴퓨팅 모듈(장비 내에서 AI 기능을 수행하는 소형 컴퓨터), 레이저 무기체계를 위한 고밀도/고출력 전원개발, 저온 배터리팩 성능 유지용 저전력 고출력 면상 발열소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극한 환경 무기체계용 초고안전성 전력반도체 패키징 소재 개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AI 참모(AI를 활용한 군사 작전 지원 시스템), 차세대 전투차량용 하이브리드 전기추진기(내연기관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추진 시스템) 기술을 발표하며 국방 분야의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위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소개회 이후에도 혁신기술을 선보인 중소기업들이 체계종합기업 및 군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계자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첫째, 발굴된 혁신 기술과 장비가 신속하게 무기체계에 접목됨으로써 국방력의 질적 향상과 첨단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적층 제조기술, 고성능 센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입은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우리 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둘째, 우수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종합기업 및 군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방산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셋째, 국내 무기체계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혁신 기술과 장비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K-방산 수출 확대를 견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 공급망에 편입되고, 세계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군, 사업팀, 체계종합기업, 중소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방 R&D 및 사업화 과정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방위사업청은 이번 '25-2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 기술과 장비가 실질적인 무기체계 적용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소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체계종합기업 및 군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관계자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중요한 후속 조치입니다.

또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제도 안내를 정례화하여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및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전국 각지의 우수 중소기업과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과 체계종합기업 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정부의 'K-방산 육성과 수출 확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며 우리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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