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림재난 대응태세 점검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2025년 9월 10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림재난 대응 태세를 현장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취임 후 첫 방문으로,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11.1.~12.15.)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 본부장은 산불진화 헬기와 장비 운용, 공중진화대원의 안전관리, 집중호우 대응 준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본부장 현장 방문 및 점검: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2025년 9월 10일 수요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를 방문하여 '산림재해·재난 대응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김 본부장이 취임한 이래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처음으로 찾은 것으로,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년 11월 1일 ~ 12월 15일)과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산림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습니다.

• 점검 주요 내용: 김 본부장은 현장에서 ▲산불진화 헬기와 관련 장비의 운용 상황 ▲산불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공중진화대원(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산불을 진화하는 전문 대원)의 안전관리 현황 ▲집중호우 발생 시 산사태나 임도(산림 내 임업 활동을 위해 조성된 도로) 붕괴 등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 준비 ▲공중진화반의 임무 수행 점검 등을 매우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이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점검 사항들이었습니다.

• 본부장 강조 사항: 현장 점검 중 김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임도 붕괴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과 산사태 등 복합적인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하며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영암산림항공관리소의 역할: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역을 비롯하여 월출산, 무등산 등 호남 지역의 주요 산림지역을 관할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이 관리소는 산불진화, 인명구조,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산림에 해를 끼치는 병해충 발생 여부 및 확산 감시), 산사태 긴급복구 지원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산림 항공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산림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본부는 산불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진화에 사용되는 헬기 및 기타 장비들의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 기상이변 대응 계획: 산림항공본부는 가을철 산불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입체적인 대응(헬기 등 공중 자원을 활용한 다각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이 심화되면서 대한민국 역시 그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과거 특정 계절에 집중되던 산림재난의 양상이 변화하여, 이제는 연중 대형 산불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임도 붕괴 등 복합적인 산림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중요한 자산인 산림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재난에 대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의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현장 점검은 이러한 변화된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11.1.~12.15.)을 앞두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점검하고, 둘째, 상시화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다른 산림재난에 대한 대비 상황을 확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본부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선택한 것은,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재난 대응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현장 점검은 산림재난 대응의 핵심 요소들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영암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 헬기와 관련 장비의 운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실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한지 확인했습니다. 이는 헬기의 정비 상태, 연료 보급 체계, 비행 안전성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점검입니다. ▲공중진화대원(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산불 현장에 투입되어 직접 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 대원)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여 대원들의 훈련 상태, 개인 보호 장비 착용 여부, 비상 상황 대비 훈련 등을 점검했습니다. 대원들의 안전은 곧 진화 작업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산사태나 임도 붕괴 등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비상 연락망 구축, 대피 계획, 복구 장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과 집중호우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다각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중진화반의 임무 수행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현장 지휘 체계,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정보 공유 시스템 등을 확인하여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진화 장비의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재난 발생 시에는 헬기 등 공중 자원을 활용한 신속하고 입체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산림재난 대응 태세 점검과 향후 추진될 강화 조치들은 여러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첫째, 산불이나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 자원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헬기와 공중진화대원의 신속한 투입은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비롯한 월출산, 무등산 등 주요 산림지역 주민들은 물론, 전 국민이 산림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는 산림청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셋째, 산림재난 대응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도가 향상되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재난 관리 역량이 전반적으로 강화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산림재난에 대한 국가적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국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산림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확대하고, 전국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 진화 장비 및 인력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입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산림재난(예: 동시다발적 산불, 대규모 산사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시 및 진화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입니다. 전국에 분포한 다른 산림항공관리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소방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 및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합재난 발생 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들을 통해 산림항공본부는 국민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