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신임 한국식품산업협회장과 면담

다음은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에서 지난 7월 31일 선출된 박진선 신임 (사)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송 장관은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 회장은 정부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케이(K)-푸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2. 주요 내용

• 면담 일시 및 주요 참석자: 2025년 9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진선 신임 (사)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간의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 신임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취임 축하: 박진선 회장은 지난 2025년 7월 31일 (사)한국식품산업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송미령 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박 회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는 정부와 식품 산업계 간의 원활한 소통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 식품 물가 안정화 노력 당부: 송 장관은 현재 경영비 상승, 환율 변동 등 식품 산업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식품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가 원가 절감 등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식품 가격 안정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케이(K)-푸드 수출 확대 협조 요청: 케이(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정부가 '케이(K)-푸드 수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 전문 조직 및 인프라 구축,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식품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 협회장의 정부 정책 공감 및 협력 의지 표명: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송미령 장관이 제시한 가공식품 물가 안정 및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케이(K)-푸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와 식품 산업계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담당 부서 정보: 이번 보도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의 유미선 과장(044-201-2111)과 푸드테크정책과의 정명희 사무관(044-201-2112)이 담당했습니다. 이는 관련 정책 추진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추가 문의에 대한 창구를 제공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 식품 산업이 직면한 두 가지 핵심 과제, 즉 국민 생활과 직결된 식품 물가 안정과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근 경영비 상승, 국제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가공식품 가격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국민들의 가계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물가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으며, 식품 산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케이(K)-팝, 케이(K)-드라마 등 한류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케이(K)-푸드가 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며 그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국가 경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정부는 '케이(K)-푸드 수출'을 주요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식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식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며, 나아가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면담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와 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면담을 통해 식품 물가 안정과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업계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식품 산업계가 경영비 상승과 환율 변동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가공식품 가격의 안정화를 유도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업계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가 '케이(K)-푸드 수출'을 국정과제로 삼아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수출 전문 조직 및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어, 국내 식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정보, 네트워크, 물류 등의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통해 케이(K)-푸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한국식품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정부와 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면담을 통해 논의된 식품 물가 안정 및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노력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공식품 물가 안정은 국민들의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둘째, 케이(K)-푸드 수출 확대는 국내 식품 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식품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 및 부가가치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케이(K)-푸드의 세계적인 확산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정부와 식품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번 면담을 시작으로 식품 물가 안정과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케이(K)-푸드 수출'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쓸 것입니다. 또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인 협의 채널을 운영하여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회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물가 안정화를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케이(K)-푸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기술 개발 지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모색하며,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