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일터혁신'의 현장 확산을 목표로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20명의 우수 컨설턴트를 선정했습니다. 2025년 9월 10일 발표된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용인 지역 4개 요양원의 초기업 단위 컨소시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재영 책임컨설턴트에게 돌아갔습니다. 2025년에는 노사발전재단을 포함한 총 18개 수행기관이 4,500여 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8월 말 현재 907명의 컨설턴트가 활동하며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및 우수 컨설턴트 선정: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확산을 위해 2025년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서류 및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우수 컨설턴트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등 고용노동부 장관상 15점과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5점 및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 규모 및 현황: '일터혁신'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이를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2025년에는 노사발전재단을 포함한 18개 수행기관이 4,500여 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8월 말 기준으로 약 1,300명의 컨설턴트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907명이 실제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 대상 수상 사례: 박재영 책임컨설턴트 (한국상생지원협회) - 초기업 단위 혁신 모델 제시: 박재영 책임컨설턴트는 경기 용인 소재 4개 요양원을 컨소시엄 형태로 묶어 컨설팅을 진행하여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3조 2교대 근무, 50대 이상 여성 근로자 70% 이상 등 유사한 환경을 가진 요양원들의 장시간 근로, 높은 이직률, 형식적인 노사협의회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합노사협의체를 구성하고 탄력근로제 도입, 휴가제도 개편, 신규 인력 충원(6명) 등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주 52시간 위반 위험 해소, 이직률 감소, 노동부 진정 0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업종별·지역별 초기업 단위 혁신 활동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 사례 1: 김대현 수석컨설턴트 (한국표준협회) - 안전한 일터 및 장년 고용안정 체계 구축: ㈜우성양행(충남 논산, 동물용 의약품 제조·판매)에 대한 컨설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숙련 인력 이탈 방지와 장기근속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유해위험요인 개선, 위험성 평가 등 안전 보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장년 적합 직무 개발, 임금피크제 개선, 숙련전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장년 고용안정을 도모했습니다. 컨설팅 후 회사는 영업이익의 10%를 안전보건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5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2023년 16.6%에서 2025년 22.5%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 사례 2: 김명선 컨설턴트 (한국공인노무사회) - 성과연동 임금체계 및 평가제도 조기 정착: ㈜그렉터(서울 송파, IT기업)에 대한 컨설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핵심인재 유치와 동기 부여 강화를 위해 역량평가(BARS), 업적평가(MBO), 부문평가(BSC) 등 다각적 평가체계를 설계하고, 성과연동 임금체계와 페이밴드(Pay-Band)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근로자 참여율 81%를 바탕으로 2026년 목표였던 평가 및 피드백 제도를 2025년 2월로, 2027년 목표였던 평가 연동 임금체계를 2년 앞당겨 운영하는 등 조기 성과를 창출하며 노사상생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 사례 3: 정윤지 책임컨설턴트 (한국표준협회) -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다이나톤(서울 구로/경북 구미, 전자악기 제조업체)에 대한 컨설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방 근무의 단점 보완 및 핵심 인재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일가정 양립을 우선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컨설팅했습니다. 육아기 근로자 50% 이상이 시차출퇴근제를 활용하게 되었고, 직군 특성상 유연근무가 어려운 동료 근로자를 위한 지원제도를 노사합의로 마련하여 유연근무제 활용 의지 상승, 근로자 워라밸 체감도 향상, 노사합의 문화 정착에 기여했습니다.
- 정부의 일터혁신 추진 의지 강조: 김유진 노동정책실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터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컨설턴트들과 함께 노사의 든든한 일터혁신 파트너가 되어 현장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의 실질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 동력 중 하나가 바로 '일터혁신'입니다. 일터혁신은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노사(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여 일하는 방식, 조직 문화, 근로 조건 등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활동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일터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혁신을 희망하지만 자체적인 역량이나 정보가 부족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더 나은 근로 여건과 만족스러운 일터를 제공하여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실현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일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핵심 목표입니다. 이번 우수 컨설턴트 선정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일터혁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은 일터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추진 의지가 있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컨설팅은 단순히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개선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컨설팅은 임금체계 개선, 근로시간 단축 및 유연화, 조직문화 개선 등 총 9개 분야에 걸쳐 19개의 세부 요구사항을 포괄하며,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수준별·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컨설팅 수행기관으로는 노사발전재단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민간기관을 포함하여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는 1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근로자 참여 촉진을 위한 활동비로 기업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규모나 참여 횟수에 따라 컨설팅 비용의 10%에서 30%를 자부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5년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습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별한 후, 2차 대면 발표를 통해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컨설팅 성과의 실질성,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0명의 우수 컨설턴트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컨설턴트들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최우수상 등 총 15점)과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총 5점)이 수여되었으며, 이는 컨설턴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러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과 우수사례 발굴은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 측면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수 인재 유치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이직률을 감소시켜 인적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측면에서는 장시간 근로 문제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공정한 평가 및 보상 체계 구축,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통해 근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직무 만족도 및 조직 내 신뢰 수준이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노사 간의 협력적 관계를 증진하고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건강한 노사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용인 요양원 컨소시엄 사례와 같이 업종별·지역별로 초기업 단위의 혁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유사한 환경에 있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고, 전반적인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일터혁신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및 경진대회 개최를 계기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유진 노동정책실장이 강조했듯이, 정부는 앞으로도 컨설턴트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든든한 '일터혁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각 기업의 특성과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에 발굴된 우수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일터혁신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할 것입니다. 컨설팅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컨설턴트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정부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진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선진적인 노동 시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