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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브리핑(305차, 서면)

2025년 09월 10일
🚗 국토·교통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가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브리핑(305차, 서면)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정부는 9월 10일 브리핑을 통해 일본 도쿄전력의 15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이에 대한 국내외 안전관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9월 9일, 1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21만 베크렐(Bq)이며, 이를 해수와 희석하여 리터당 1,500 베크렐(Bq) 미만으로 9월 11일부터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확증·확충 모니터링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별도로 현지 파견하여 방류 상황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9월 10일 기준으로 국내 수산물, 해역, 해수욕장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광범위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1. 도쿄전력의 15차 오염수 방류 계획 발표: 도쿄전력은 9월 9일 17시, 1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1만 베크렐(Bq)이며, 이를 해수와 희석하여 리터당 1,500 베크렐(Bq) 미만으로 9월 11일부터 방류할 계획입니다.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2로, 배출기준인 1 미만임을 확인했으며, 자체 분석한 39개 핵종에서도 유의미한 농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IAEA 주관 해양환경 모니터링 참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주 화요일(9월 2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양환경을 대상으로 확증 모니터링(9.2~12) 및 확충 모니터링(9.9~10)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스위스, 프랑스 등 제3국 분석기관과 함께 확증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도쿄전력의 해수, 해저토, 해조류, 어류 시료 채취 과정에 입회했으며, 확충 모니터링에서는 스위스, 중국, 러시아, 뉴질랜드 등과 함께 해수 및 어류 시료를 직접 채취하여 IAEA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3.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지 파견: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IAEA 모니터링 활동과 별도로, 이번 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합니다. 이들 전문가는 후쿠시마 원전 및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IAEA 및 일본 측으로부터 15차 방류 상황 등 핵심 정보를 직접 파악하고 검증할 예정입니다.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것입니다.
  4. 국내 수산물 및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 확인: 9월 10일 기준으로,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337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338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산 갈치, 다시마 등 10건의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에서도 검출한계치(10 Bq/kg) 미만으로 불검출 결과가 나왔으며, 전국 20개 해수욕장과 우리 해역 63개 지점의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도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및 수입 수산물 관리: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 2023년 4월 24일 이후 국내 수산물 885건이, 2022년 1월 26일 이후 수입 수산물 252건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78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60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도 모두 적합으로 확인되어 수입 수산물과 해상 운송 경로의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6.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9월 8일 채취된 해수 시료 분석 결과, 원전 3km 이내 4개 정점과 3~10km 이내 1개 정점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각각 700 Bq/L 및 30 Bq/L)보다 훨씬 낮은 검출하한치 미만(<5.9~<6.3 Bq/L)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방류가 일본 측의 안전 기준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보도자료는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각적인 대응 조치와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해 정화된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삼중수소(방사성 수소) 등 일부 핵종이 잔류할 수 있어 국제사회와 인접국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오염수 방류의 과학적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내 해역 및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며,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게 이루어지는지 국제기구 및 자체적인 검증 활동을 통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내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상시 감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셋째,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불필요한 오해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우리 수산업의 피해를 예방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의 오염수 방류 대응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됩니다. 첫째, 일본 측의 방류 과정에 대한 국제적 감시 및 자체 검증 강화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하는 해양환경 모니터링 활동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파견하여 일본 도쿄전력의 시료 채취 과정에 입회하고,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는 확증·확충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확증 모니터링은 제3국 분석기관이 도쿄전력의 시료 채취 과정에 입회하는 방식이며, 확충 모니터링은 제3국 분석기관이 시료를 직접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IAEA와 제3국 분석기관이 동일 시료를 분석하고 IAEA가 그 결과를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객관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IAEA 모니터링과는 별도로 KINS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하여 원전 및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 15차 방류 상황 등 핵심 정보를 직접 파악하고 검증하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둘째, 국내 해역 및 수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의 전방위적 운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운영하여 국민이 직접 검사를 요청한 국내외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일본 등 오염수 방류 지역 인근에서 입항하는 선박의 평형수(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싣는 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철저히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남서해역, 서남해역, 원근해 등 우리 바다 전역에 걸쳐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해양 환경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검사 결과는 정부 브리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러한 정부의 다각적인 오염수 방류 대응 노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우리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기구 및 자체 전문가를 통한 일본 오염수 방류 과정의 철저한 검증은 방류의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 해역 및 수산물에 대한 광범위하고 상시적인 방사능 검사 결과 공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수산물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어업인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오염수 관련 불확실성을 줄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의 현지 파견을 정례화하여 일본 측의 방류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검증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는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해역, 수산물, 해수욕장, 선박평형수 등에 대한 방사능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검사 지점 및 품목을 확대하여 감시망을 촘촘히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활성화하여 국민 참여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모든 검사 결과와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감시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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