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국민체육진흥공단 「제2차 스포츠 캠프」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1박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탈북청소년 대상 '제2차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 활동 기회가 부족한 탈북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체험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경언 전 프로야구 선수, 이동근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최경진 전 풋살 국가대표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티볼), 배드민턴, 풋살 강습을 진행했으며, 미니올림픽과 올림픽 가치 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함양했습니다. 이 캠프는 지난 2월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탈북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통일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제2차 스포츠 캠프 성공적 개최: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2차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 캠프는 탈북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중요한 행사입니다.
- 참여 대상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화: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캠프에 이어, 이번 2차 캠프에는 여명학교뿐만 아니라 한꿈학교, 반석학교 등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탈북청소년들도 참여하여 수혜 대상을 넓혔습니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 강습이 새롭게 포함되어 프로그램의 흥미와 다양성을 더했습니다.
-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기부: 9월 8일에는 김경언 전 프로야구 선수, 이동근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최경진 전 풋살 국가대표 등 국내 스포츠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인 야구(티볼), 배드민턴, 풋살에 대한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하며 탈북청소년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 스포츠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스포츠 강습 이후에는 참가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미니올림픽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스포츠 기술을 실제 경기에 적용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협동정신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 올림픽 가치 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 캠프 둘째 날인 9월 9일에는 올림픽 가치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은 단순한 스포츠 기술 습득을 넘어, 스포츠가 지향하는 공정성, 존중, 우정 등 올림픽 정신과 협력,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한 인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참가자와 강사의 긍정적인 반응: 캠프에 참가한 여명학교 16세 A군은 "유명한 선수들을 직접 만나 배우는 경험이 매우 의미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니 더욱 가까워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강사로 참여한 최경진 선수는 "스포츠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단련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격려했습니다.
-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속적인 협력: 이번 캠프는 통일부가 2025년 2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된 다양한 협업사업 중 하나입니다. 2025년에는 제1차 캠프(5월), '찾아가는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5월),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7월), 그리고 매월 '프로스포츠 관람 예매권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탈북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탈북청소년들은 새로운 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언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청소년들에 비해 스포츠 활동이나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사회성 발달 저해, 심리적 위축, 그리고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탈북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탈북민, 특히 탈북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는 이러한 배경 아래, 탈북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체험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더불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협동심, 배려심 등 사회성을 함양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합니다. 또한, 유명 스포츠 스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 스포츠를 통한 도전 정신과 꿈을 향한 열정을 고취시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탈북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통일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제2차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는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획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캠프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1박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장소는 숙박 시설과 다양한 실내외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캠프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캠프에는 여명학교, 한꿈학교, 반석학교 등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탈북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일반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스포츠 강습, 미니올림픽, 그리고 올림픽 가치 교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째 날인 9월 8일에는 김경언 전 프로야구 선수, 이동근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최경진 전 풋살 국가대표 등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야구(티볼), 배드민턴, 풋살 등 전문적인 스포츠 강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 강습이 새롭게 추가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습 후에는 팀별 미니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운 스포츠 기술을 실제 경기에 적용하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둘째 날인 9월 9일에는 스포츠 활동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올림픽 가치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선 스포츠 정신, 즉 공정성, 존중, 우정, 그리고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배우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육 내용은 탈북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규범을 이해하고 내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통일부가 2025년 2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기반하여 추진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MOU를 통해 탈북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캠프의 예산 및 세부 운영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적인 스포츠 인프라와 스포츠 스타 네트워크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는 탈북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전문적인 스포츠 강습과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학업 및 정착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스포츠 기술을 습득하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미니올림픽과 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 배려심, 리더십 등 사회성을 함양하고, 또래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김경언, 이동근, 최경진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 스포츠를 통한 도전 정신과 꿈을 향한 열정을 고취시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심어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통일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캠프에 참여한 탈북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가족과 주변 공동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통일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탈북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이미 이번 제2차 캠프 외에도 제1차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5월), '찾아가는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5월),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7월), 그리고 매월 '프로스포츠 관람 예매권 지원' 등 다채로운 협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이러한 협업사업의 성과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탈북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의 정례화 및 참여 대상 확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통일미래 인재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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