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9일, 대한민국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 ECLAC)와 공동으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의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성장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콜롬비아, 페루, 우루과이 등 중남미 협력국과 국제기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KSP를 통한 한-중남미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한국의 디지털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이 중남미 국가의 디지털 혁신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습니다.
2. 주요 내용
행사 개요 및 공동 주최:
2025년 9월 9일 화요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의 주관 하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 ECLAC)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KSP 지식 공유의 효과를 국제기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남미 지역에 효과적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KSP의 차별성과 중요성 강조: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 ECLAC)의 자비에르 메디나 바스케즈 사무차장은 환영사에서 KSP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양국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여 협력국의 상황에 부합하는 해결 방안을 함께 도출한다는 점에서 여타 지식 공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디지털 분야에서 선도국가(global key player)인 만큼, KSP가 중남미 국가의 디지털 혁신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주요 KSP 정책자문 사례 공유:
본 세션에서는 디지털 혁신 및 신성장동력 창출과 관련하여 그간 이루어진 주요 KSP 정책자문 사례들이 협력국 담당자들에 의해 직접 공유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온두라스의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디지털 등록시스템, 우루과이의 탄소중립 전략, 칠레의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의료서비스, 페루의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되었으며, 각 사례의 신청 배경, KSP 자문 내용 및 후속 성과가 상세히 소개되었습니다.참석자 규모 및 구성:
이번 세미나에는 콜롬비아, 페루, 우루과이 등 중남미 KSP 협력국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관계자, 그리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KSP를 통한 한국과 중남미 간의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역내 국가 및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KSP 프로그램 컨설팅 제공:
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KSP 협력을 희망하는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컨설팅에서는 KSP 프로그램의 선정 절차, 주요 일정, 그리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잠재적 협력국들이 KSP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KSP 지역세미나의 역사와 목적:
기획재정부는 KSP 협력국을 대상으로 역내 국가와의 협력 성과를 주변국에 확산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대륙별로 ‘KSP 지역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왔습니다. 이는 KSP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한국의 발전 경험 공유를 지역 단위로 확산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한-중남미 경제협력 확대 의지 표명:
기획재정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협력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KSP를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중남미 지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압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며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독특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추진해왔습니다. KSP는 단순한 일방적 원조를 넘어, 협력국의 수요와 상황에 맞춰 정책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제협력을 지원하는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입니다. 이 사업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국이 스스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KSP 협력국의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성과를 확산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륙별로 'KSP 지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이번 중남미 지역세미나는 중남미 국가들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한국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 ECLAC)와 같은 권위 있는 국제기구와의 공동 주최를 통해 KSP 지식 공유의 효과를 중남미 전역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선 상호 학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는 2025년 9월 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참가 등록 및 VIP 환담으로 시작되었으며, 개회식에서는 기획재정부 경제협력기획과장의 개회사, UN ECLAC 사무차장의 환영사,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가 이어져 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과 UN ECLAC 사무차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미나의 핵심 주제인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이 제시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혁신 강화 – KSP 기반의 한국 정책 경험과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주제로,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과 이를 중남미 국가에 적용한 KSP 정책자문 사례들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온두라스의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디지털 등록시스템 구축, 우루과이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 지원, 칠레의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페루의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KSP 협력 사례들이 협력국 담당자들에 의해 직접 공유되어 실질적인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KSP 협력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과 한-중남미 경제 파트너십 확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역시 주제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미래 협력 분야를 모색했습니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후에는 KSP 협력을 희망하는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KSP 프로그램의 선정 절차, 주요 일정, 신청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어 잠재적 협력국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로는 기획재정부, KDI, 수출입은행, KOTRA 등 한국 측 관계자와 중남미 역내 협력국 부처 관계자, 국제기구, 공공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의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혁신 경험과 정책 노하우가 중남미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신성장동력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여, 이들 국가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KSP를 통해 공유된 맞춤형 정책 컨설팅 사례들은 중남미 지역 내 유사한 도전에 직면한 다른 국가들에게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어 지식 확산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 ECLAC)와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KSP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증대되고, 중남미 지역에 대한 한국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향후 더욱 효과적인 협력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한국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기획재정부는 이번 「KSP 중남미 지역세미나」에서 논의된 협력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KSP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남미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디지털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분야에서의 KSP 정책자문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잠재적 협력국 발굴 및 기존 협력국과의 심화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 ECLAC)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KSP의 지역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기적인 지역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 공유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은 중남미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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