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취업자수 8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 고용률·경활률 8월 기준 역대 최고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대한민국 고용 시장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16.6만명 증가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고, 15세 이상 고용률(63.3%)과 경제활동참가율(64.6%)은 8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실업률 또한 2.0%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용 호조세를 뒷받침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 건설업, 농림어업 등 일부 산업에서는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었고, 특히 청년층의 고용률은 16개월 연속 하락하며 어려움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전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수 활성화 및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 노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치 기록: 2025년 8월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0.1%p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 또한 69.9%로 0.1%p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인구 중 실제로 일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비율) 역시 64.6%로 0.2%p 상승하며 8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취업자수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및 정부 전망 상회: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16.6만명 증가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취업자수 증가폭은 17.8만명으로, 정부가 제시했던 연간 취업자수 전망치(17만명)를 이미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고용 시장의 전반적인 활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산업별 고용 동향의 양면성: 서비스업은 보건복지업(30.4만명 증가)을 중심으로 48.4만명 증가하며 고용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최근 부진했던 숙박음식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 등으로 감소세가 멈추고 보합세(0.0만명)로 전환되며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감소폭이 축소(△6.1만명)되었으나 여전히 감소세를 면치 못했고, 건설업(△13.2만명)은 입주 물량 감소 영향으로 감소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농림어업(△13.8만명) 또한 강우 등 기상 영향으로 감소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고용 형태 및 연령별 동향: 고용 형태별로는 상용직(정규직 또는 장기 계약직)이 전년 대비 34.8만명 증가하며 전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 중 상용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5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임시직과 일용직은 각각 1.2만명, 6.7만명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80.8%, +0.5%p), 40대(79.9%, +0.5%p), 60세 이상(47.9%, +1.1%p)에서 고용률이 상승했으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1%로 1.6%p 하락하며 16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년층 고용 여건의 지속적인 어려움: 청년층은 취업자수 감소폭이 확대(△21.9만명)되고 고용률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고용 여건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과학 및 정보통신업 등 청년층 선호 직종의 증가세가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청년 쉬었음' 인구는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1.4만명)하여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자 + 취업준비생 + 쉬었음' 인구 비중은 13.1%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강화 계획: 정부는 이러한 고용 시장의 양면성을 인식하고,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 등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핵심 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수 활성화를 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민생안정대책' 마련, 관세 영향 피해 기업 지원, 건설 경기 보완을 위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추진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고용 시장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8월 고용 지표는 전반적인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국 경제의 견조한 회복세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내수 회복과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증가, 그리고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취업자수 증가세가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상회하는 등 양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반적인 호조세 이면에는 산업별, 연령별 고용 불균형이라는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제조업은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고용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건설업은 입주 물량 감소 등으로 고용 감소폭이 확대되는 등 특정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층의 고용 여건은 16개월 연속 고용률 하락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청년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 그리고 청년층의 구직 형태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이번 보도자료는 단순히 고용 지표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이러한 고용 시장의 양면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취약 부문에 대한 선제적이고 맞춤형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안정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전반적인 고용 호조세를 유지하면서도, 제조업, 건설업, 농림어업 등 고용 부진 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국가 경제의 활력과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습니다.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은 이러한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고용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동시에 취약 부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핵심 과제인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합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전 산업 분야에 접목하고 혁신적인 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단순히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것을 넘어 청년층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지향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산업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둘째, 내수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시행합니다. 소비 심리 개선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9월 22일 차질 없이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 소비쿠폰은 가계의 소비 여력을 증진하고, 특히 숙박음식업 등 내수 관련 서비스업의 고용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셋째, 산업별 맞춤형 지원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합니다.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및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특히 건설업의 고용 감소폭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8월에 발표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 이 방안에는 지방 부동산 수요 보완,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신속 집행, 공사비 부담 완화 등이 포함되어 건설 경기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째, 청년 고용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청년층의 고용 어려움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취업 준비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는 미래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변화하는 노동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구직 활동 중이거나 '쉬었음'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용 서비스(직업 상담, 취업 알선, 직업 훈련, 정보 제공 등)를 고도화하여 이들이 노동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정부의 이러한 다각적인 정책 추진은 고용 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것입니다. 이는 특히 청년층에게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고용률 하락세를 반전시키고,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가계의 소비 심리를 더욱 개선하고 내수 활성화를 촉진하여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를 더욱 견고히 할 것입니다. 이는 특히 숙박음식업 등 민생과 직결된 산업의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관세 영향 피해 기업 지원 및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추진은 제조업, 건설업 등 고용 부진 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의 고용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서비스 고도화'는 청년층의 노동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이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모든 연령대와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활력 있는 고용 시장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2025년 하반기에도 고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고용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특히 9월 22일 예정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확정하여 시행함으로써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가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직·쉬었음 청년' 대상 고용 서비스 고도화 노력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관세 영향 및 산업·고용 위기 지역에 대한 지원은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보완하는 등 각 정책 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고용 시장의 안정과 활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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