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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및 아프리카 세관공무원, 한국 관세행정 배운다

2025년 09월 10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2025년 9월 9일(화)부터 9월 15일(월)까지 7일간 「제30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10개국에서 온 20명의 세관공무원이 참여하여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습니다. 특히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인공지능(AI) 기반 위험관리, 마약류 국제공조 등 한국의 혁신적인 관세행정 사례를 학습하고, 인천 특송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으며 국제적인 관세행정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제30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 개최 개요: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2025년 9월 9일(화)부터 9월 15일(월)까지 일주일간 「제30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주최합니다. 이 연수회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10개 회원국에서 초청된 20명의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WCO 지역훈련센터(RTC)로서의 역할: 관세인재개발원은 2015년부터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을 유지하며, 매년 3~4회씩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Capacity Building) 연수회를 꾸준히 개최해왔습니다. 이는 한국이 국제 관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교육 내용: 연수회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핵심적인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과 기술을 학습합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운영 노하우, ▲인공지능(AI) 기반 위험관리 기법, ▲마약류 등 불법 물품 단속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 등입니다.
  • 현장 견학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이론 교육 외에도 참가자들은 한국의 실제 관세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집니다. 특히 국제 물류의 핵심 거점인 인천 특송물류센터를 견학하며, 급증하는 국제 특송 물품에 대한 효율적인 통관 및 관리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를 높일 예정입니다.
  • 참가국 간 정보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연수회는 단순히 한국의 사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참가국별로 구체적인 관세행정 실무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기반을 다집니다.
  • 연수회 개최의 궁극적 목표: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능력배양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널리 알리고,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통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30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는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각국 세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배경에서 추진됩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관세행정 역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을 갖춘 국가들의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한국 관세청은 2015년부터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회원국들의 관세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과 인공지능(AI) 기반 위험관리 시스템 등 혁신적인 관세행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역 원활화와 불법 무역 단속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연수회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과 노하우를 세계관세기구 회원국들에게 전수하여 이들 국가의 관세행정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참가국 세관공무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제적인 관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셋째, 한국의 관세행정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확고히 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보다 원활하게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우호적인 무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연수회는 2025년 9월 9일(화)부터 9월 15일(월)까지 총 7일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연수에는 몰디브, 북마케도니아,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세관공무원이 참여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이론 강의, 현장 견학, 그리고 실무 사례 발표 및 토론으로 나뉩니다. 이론 강의에서는 한국 관세청의 핵심 역량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UNI-PASS는 수출입 신고부터 심사, 세금 납부, 환급에 이르는 모든 통관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그 효율성과 투명성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위험관리 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불법 물품이나 탈세 위험이 있는 화물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이는 제한된 인력으로도 효과적인 단속이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이 외에도 ▲마약류 등 국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방안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학습하여 미래 관세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현장 견학으로는 국제 특송 물류의 허브인 인천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합니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품과 국제 택배의 통관 절차가 어떻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참관하며, 첨단 물류 시스템과 관세행정의 연계성을 이해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가국별로 자국의 관세행정 실무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국의 당면 과제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30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는 참가국들에게 실질적인 관세행정 역량 강화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의 선진 전자통관 시스템과 AI 기반 위험관리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이들 국가는 자국의 통관 절차를 현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불법 무역을 효과적으로 단속하여 국가 재정 수입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공조 방안 학습을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마약류 등 불법 물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무역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국제사회에서 관세행정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연수회를 통해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는 향후 양자 및 다자간 관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기업들이 연수 참가국들과의 무역에서 보다 예측 가능하고 신속한 통관 환경을 경험하게 되어, 해외 진출 및 수출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이번 「제30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에도,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선희 인재원장의 언급처럼,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널리 알리고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능력배양 연수회를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것을 넘어,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와 참가국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무역, 전자상거래의 급증,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관세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 다양한 국가의 세관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한국이 국제 관세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유지하고, 전 세계적인 무역 원활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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