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낯섦에서 일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체험하고, 직접 구매해요

2025년 09월 09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낯섦에서 일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체험하고, 직접 구매해요'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2025년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8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일반 제품과의 비교 체험을 통해 품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 30곳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공공기관 대상 우선구매 교육, 직업재활 포럼, 구인·구직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박람회 개최 개요 및 목적: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2025년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신뢰도와 인식을 높여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판로 개척 및 확대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총 128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105개 부스를 운영하며,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 먹거리부터 친환경 비누·세제, 방향제, 텀블러, 조명기구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200여 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특히, 일반 제품과의 비교 체험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명절 특별 구역과 실생활 공간을 구현한 체험형 쇼룸도 운영됩니다.

  • 우선구매 유공자 및 기관 표창 수여: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및 기관 총 30곳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교육청 중 가장 높은 우선구매 비율을 기록한 대구광역시 군위교육지원청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최근 3년간 우선구매 비율이 꾸준히 상승한 한국공항공사(2022년 1.86% → 2024년 5.31%)와 3년 연속 우선구매 비율 3%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군포시 관계자(2022년 3.94% → 2024년 3.37%)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 공공기관 대상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시설 지정 설명회:
    박람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선구매 생산 품목, 계약 절차, 우수사례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을 위해 지정 요건, 시설 준수 사항, 심사 기준 및 절차 등 제도 전반을 안내하는 설명회도 함께 개최되어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합니다.

  • 직업재활 관련 학술 포럼 및 우수사례 발표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과 직업재활시설의 확장 가능성 등 정책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직업재활 포럼이 운영됩니다. 더불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실질적인 고용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직업재활 체험 및 구인·구직 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커피 드립백, 모루꽃 만들기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의 실질적인 고용 지원을 위해 모의면접 및 구인·구직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들이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강조 사항:
    개막식에 참석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이 높아지고,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에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더 많은 국민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기반으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취업 기회가 현저히 적고, 고용되더라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2025년부터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일반 국민과 일부 공공기관의 인지도가 낮거나 품질에 대한 오해가 존재하여 판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의무 이행을 독려하고, 나아가 민간 시장으로의 판로를 개척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중증장애인 고용을 더욱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중증장애인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 박람회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박람회장에는 전국 128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참여하여 총 105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 부스에서는 제과·제빵, 가공식품, 친환경 생활용품(비누, 세제, 방향제), 사무용품, 조명기구 등 2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품목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현장에서 직접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특히, 관람객들이 일반 제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체감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등을 전시하는 '명절 특별 구역'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실제 생활 공간(사무실, 카페 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체험형 쇼룸'을 운영하여 실용성과 심미성을 강조합니다.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2024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선구매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 생산 품목 정보, 계약 절차, 그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하여 제도 이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를 위해 지정 요건, 시설 준수 사항, 심사 기준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생산시설 지정 설명회'를 개최하여 제도 참여를 독려합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의 사회적 가치와 시설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직업재활 포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민간 유통망 입점 전략을 교육하고 품평회를 통해 신규 유통 채널 진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유통입점교육', 그리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우수사례 발표회'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관람객과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잡트립 라운지(Job Trip Lounge)'에서는 커피 드립백, 모루꽃 만들기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모의면접, 구인·구직 상담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직업 탐색 및 고용 지원을 돕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중증장애인과 생산시설,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뢰도를 높여,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시장으로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매출 증대와 생산 역량 강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촉진할 것입니다.

둘째, 중증장애인에게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람회에서 제공되는 직업재활 체험 및 구인·구직 상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직업 역량을 개발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셋째,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 이행률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유공자 표창과 우선구매 교육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성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강조했듯이, 앞으로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판로 확대 전략을 추진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확산함으로써 시설의 자생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직업 유지를 위한 직업재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완하여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낯섦'을 넘어 우리 '일상'의 친숙하고 가치 있는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9.9. 화. 행사시작(14시30분) 이후] ‘낯섦에서 일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체험하고, 직접 구매해요.pdf

PDF

[9.9. 화. 행사시작(14시30분) 이후] ‘낯섦에서 일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체험하고, 직접 구매해요.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