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2025년 8월 28일(목)부터 10월 17일(금)까지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높이고 이주배경학생(다문화가정 학생을 포함하여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통칭)의 성장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 그리고 학교를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 글쓰기 분야를 신설하는 등 공모전을 개편하여 더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28일(예정)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 45편의 우수작에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됩니다.
2. 주요 내용
공모전 개요 및 주최/주관: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며,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행사입니다. 이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과 다문화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합니다.
공모 기간 및 발표: 참가 접수는 2025년 8월 28일(목)부터 10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25년 11월 28일(예정)에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17th-mcbp.com)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을 통해 발표됩니다.
참가 대상 및 부문: 공모전은 크게 학생, 교사, 학교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뉩니다. 학생 부문은 '그리기'와 '글쓰기'로, 초·중·고·각종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사 부문은 '다문화 이해 교육 수업 사례'와 '이주배경학생 지도 사례'로, 교사 개인 또는 팀(수업 사례)이 참여 가능하며, 학교 부문은 '이주배경학생 지원 사례'를 공모합니다.
주요 개편 사항: 올해 공모전은 참가 대상을 개인이 아닌 학교 단위로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글쓰기' 분야를 신설하는 등 주요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의 이주배경학생 지원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특히 2023년 9월 1일 이후 한국어 학습을 시작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시상 규모 및 상금: 총 45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최우수상 12점, 우수상 13점, 장려상 20점으로 구성됩니다. 시상금은 학생 부문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교사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학교 부문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접수 방법 및 문의처: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17th-mcbp.com)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사례·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작품 원본 제출이 필요한 경우 공모전 운영사무국 주소(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85, 4층)로 우편 발송해야 합니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02-6953-1310 또는 17th-mcbp@contestweb.net으로 할 수 있습니다.
수상작 활용 계획: 선정된 수상작들은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보급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집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 사회의 이주민 증가 추세에 따라 학교 현장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다문화가정 학생을 포함하여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통칭)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주요 목적은 학교 현장에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 글쓰기 분야를 신설함으로써, 학교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노력을 조명하고 최근 2년 이내 한국어 학습을 시작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를 고취하는 데 특별한 의미를 둡니다. 궁극적으로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공모전은 학생, 교사, 학교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됩니다. 학생 부문은 '그리기'와 '글쓰기'로 구성되며, '그리기'는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성, 공존, 소통, 상호이해 등의 가치를 담은 그림, 포스터, 네컷 만화 등을 공모합니다. '글쓰기'는 2023년 9월 1일 이후 한국어학급, 한국어 예비 과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등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경험한 다양한 일화나 느낌을 일기(초등) 또는 편지(중등) 형식으로 수기 작성하는 것입니다. 교사 부문은 '다문화 이해 교육 수업 사례'와 '이주배경학생 지도 사례'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젝트 아이디어와 교수·학습지도안, 그리고 한국어 지도, 초기 적응 및 심리·정서 지원, 진로·진학 지도 등 이주배경학생을 위해 담임(또는 담당)교사가 실천한 사례를 공모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부문은 '이주배경학생 지원 사례'를 공모하여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지원, 학교생활 적응 및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한 학교 차원의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굴합니다.
접수는 2025년 8월 28일(목)부터 10월 17일(금)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17th-mcbp.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 원본 제출이 필요한 그리기(아날로그) 및 글쓰기 출품 시에는 촬영 사진을 접수 사이트에 업로드한 후 원본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우편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서류로는 작품 1편과 참가 신청서, 서약서 및 각종 동의서 등이 요구됩니다. 응모작은 사전 점검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심사 및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며, 이후 표절 여부 공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확정됩니다. 시상식은 12월 중 다문화교육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 현장 전반에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이 확산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교육 모델이 발굴될 것입니다. 이는 이주배경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나아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전체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공모전 수상작은 2025년 11월 28일(예정)에 공모전 홈페이지와 다문화교육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12월 중 다문화교육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후 2026년 1월에는 최종 선정된 수상작들을 엮어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학교 및 관련 기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 작품집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현장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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