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 2025 사회서비스 박람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 2025 사회서비스 박람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최신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대학,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 75개 기관이 참여하는 100개의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15점)이 수여되며,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우수 기관(8점)도 시상됩니다. 이 행사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용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을 마련합니다.

2. 주요 내용

• 박람회 개요 및 규모: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2025년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합니다. 공공기관, 대학,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유관단체 등 총 75개 기관이 참여하여 100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서비스 분야의 최신 동향과 우수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및 기업 표창: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총 15점)이 수여됩니다. 제주항공 유가족에게 긴급돌봄을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조성에 힘쓴 (사)임팩트얼라이언스, 사회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을 지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습니다.
•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성과대회 및 시상: 2025년 경영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됩니다. 최우수기관으로는 대전과 강원 사회서비스원이, 우수기관으로는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사회서비스원 등 총 8개 기관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고 각 기관의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박람회장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각 시·도별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이 소개됩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안부서비스, 스마트 건강기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최신 돌봄 기술 시연과 함께, 주거개선, 식사지원, 정서지원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사회서비스 정책포럼 개최: '사회서비스 ON, 사람과 기술로 지속가능성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이 열립니다. '기술로 여는 새로운 돌봄의 시대'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이버의 AI 기술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돌봄 지원 사례와 강원도 농촌지역의 고령·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마을 단위 협력체계 구축 사례 등이 공유됩니다. 이를 통해 AI와 돌봄 기술 시대에 사회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공론의 장이 마련됩니다.
• 네트워킹 및 협력 촉진 프로그램: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 간의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포함합니다. 임팩트 기업의 혁신 사례 발표, 사회서비스 투자교류회(라운드테이블 미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사회서비스 공급기관을 연결하는 '파트너를 찾아라' 프로그램, 그리고 공급기관 간의 교류를 위한 '현장을 말하다!' 모임 등이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을 지원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급격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개인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정부는 2026년 이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이러한 정책적 전환의 메시지를 대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련 단체 및 기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주체 간의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을 사회서비스에 접목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와 돌봄으로 나아가는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2025년 9월 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9월 10일(수) 오후 4시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박람회는 크게 기념식(개막식), 홍보부스 운영, 정책 포럼,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개막식은 9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윤·최혁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및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15점)을 수여하고, LED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공공기관, 대학,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유관단체 등 총 75개 기관이 100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6년 시행될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시·도별 특화 모델을 선보입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안부서비스, 스마트 건강기기 등 최신 스마트 돌봄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주거개선, 식사지원, 정서지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사회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책 포럼은 '사회서비스 ON, 사람과 기술로 지속가능성을 꿈꾸다'라는 주제 아래 '기술로 여는 새로운 돌봄의 시대' 기조강연과 함께 네이버의 AI 돌봄 지원 사례, 강원도 농촌지역 마을 단위 협력체계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며 미래 사회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이 외에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대회(9월 9일 오전), 임팩트 기업 사례발표, 사회서비스 투자교류회(라운드테이블 미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사회서비스 공급기관을 연결하는 '파트너를 찾아라' 프로그램, 그리고 공급기관 간의 교류를 위한 '현장을 말하다!' 모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여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국민들이 거주하는 곳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체계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각 시·도별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과 최신 스마트 돌봄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사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며,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 취약계층 등 전 국민이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관련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시된 우수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복지와 돌봄으로 나아가는 사회서비스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공유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과 스마트 돌봄 기술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 간의 연결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서비스 분야에 더욱 활발하게 접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든 국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