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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주소 적용해 세종시 버스정류장 위치 오류 없앤다

2025년 09월 09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사물주소 적용해 세종시 버스정류장 위치 오류 없앤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9월 9일(온라인 보도시점)부터 세종시 버스정보시스템(BIS) 데이터베이스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버스정류장 사물주소'를 적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인터넷 지도 기반의 부정확한 버스정류장 위치 정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도 서비스 기업의 오류 정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세종시 관내 1,546개 버스정류장 중 표지판이 설치된 1,047개 정류장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향후 전국 버스정류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교통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세종시 버스정류장 사물주소 적용 및 위치 오류 개선: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9월 9일(온라인 보도시점) 세종시 버스정보시스템(BIS) 데이터베이스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버스정류장 사물주소'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세종시 관내 1,546개 버스정류장 중 표지판이 설치된 1,047개 정류장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어, 기존 지도 서비스의 위치 오류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 기존 위치 정보의 문제점 해결: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던 인터넷 지도 기반의 버스정류장 위치 정보는 정확도가 낮고, 데이터의 통일성 및 표준화가 결여되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도로 공사 등으로 정류장이 이전되더라도 신속하게 반영되지 않아 40m 이상 오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는데, 사물주소 적용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됩니다.
  • 전국 확대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촉진: 세종시에서의 시범 적용 성공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전국 14만 6천여 개 버스정류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위치 정보는 노선별 승하차 기록, 배차 간격 조정, 버스 혼잡도 완화 등 다양한 버스 정책 수립 및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 개발의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지도 서비스 기업 및 교통카드사에 정보 제공: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사물주소가 적용된 버스정류장 데이터를 지도 서비스 기업에 제공하여 인터넷 지도상의 위치 오류를 없앨 예정입니다. 또한, 티머니, 마이비 등 5개 주요 교통카드사에도 개선된 정보를 제공하여 버스 정책의 정확한 통계 작성 및 분석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 관련 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 이번 조치로 지도 서비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지도 정확도 개선을 위해 수행해 왔던 현장 확인 절차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업들의 인력 및 시간 소모를 줄여 상당한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물주소의 개념 및 적용 대상 확대: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 외 시설물(장소)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 정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다수가 이용하며, 갱신 체계 확보가 가능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23종의 사물에 주소를 부여했고, 2025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6종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 미적용 정류장 추가 적용 계획: 현재 세종시 내 1,546개 버스정류장 중 표지판 설치 등 시설 정비가 완료되지 않아 사물주소가 우선 적용되지 않은 499개 정류장이 있습니다. 이들 정류장은 시설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사물주소를 추가 적용하여 모든 버스정류장의 위치 정확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버스정류장 사물주소' 적용은 기존 대중교통 위치 정보 시스템의 한계에서 비롯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은 인터넷 지도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좌표)를 그대로 활용해 버스정류장 위치를 안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정확도가 매우 낮고, 데이터의 통일성 부족 및 비표준화로 인해 사용자 간 연계 활용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도로 공사나 도시 개발 등으로 버스정류장이 이전되거나 신설, 폐지되더라도 지도 데이터에 신속하게 반영되지 않아, 실제 위치와 지도상의 위치가 40m 이상 차이 나는 등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거나 혼란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건물 외 다중이용시설 및 장소에 대한 표준화된 위치 표기 방법인 '사물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세종시 버스정류장 사물주소 적용의 궁극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민에게 거리와 위치 오차 없는 정확한 버스정류장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지도 서비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위치 오류 정비 및 현장 확인 절차를 줄여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셋째, 노선별 승하차 기록, 배차 간격 조정, 버스 혼잡도 완화 등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버스 정책 수립 및 분석을 지원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버스정류장 사물주소 적용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버스정류장의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성사진과 거리 보기(로드뷰) 영상 확인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확보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세종시 관내 1,546개 버스정류장 중 표지판이 설치된 1,047개 정류장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사물주소를 우선적으로 부여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물주소가 적용된 버스정류장 데이터를 제공받아 자체적인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작업에는 ▲노선별 정류장 간 거리 조정, ▲버스 도착시간 재산정 등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를 사물주소 기반의 정확한 위치 정보에 맞춰 최적화하는 과정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종시민들은 더욱 정확한 버스 도착 시간과 위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도로 공사, 이용자 증감 등의 이유로 이전, 신설 또는 폐지되었으나 아직 표지판 설치 등 시설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499개 버스정류장은 이번 우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들 정류장에 대해서는 시설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사물주소를 추가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물주소가 적용된 버스정류장 데이터는 지도 서비스 기업에 제공되어 인터넷 지도상의 위치 오류를 없애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티머니, 마이비, 한체이시스, 이동의 즐거움(EZL), IM유페이 등 5개 주요 교통카드사에도 개선된 정보를 제공하여 버스 정책 수립 및 분석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버스정류장 사물주소 적용은 세종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대중교통 이용객, 지도 서비스 기업, 그리고 정부 및 지자체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입니다. 사물주소 적용으로 버스정류장의 위치 정확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스마트폰 지도 앱이나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는 버스 도착 시간과 실제 버스 위치 간의 오차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지도 서비스 기업들은 큰 경제적 이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는 부정확한 위치 정보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현장 확인 및 데이터 정비 작업을 수행해야 했지만, 표준화된 사물주소 데이터가 제공됨으로써 이러한 절차와 그에 따른 인력 및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자원을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교통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됩니다. 정확한 버스정류장 위치 정보는 노선별 승하차 기록, 배차 간격 조정, 버스 혼잡도 완화 등 다양한 버스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실제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 시스템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주소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여 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세종시 버스정류장 사물주소 적용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세종시 내에서 아직 사물주소가 적용되지 않은 499개 버스정류장에 대해서는 표지판 설치 등 시설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사물주소를 추가 적용하여 모든 버스정류장의 위치 정확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행정안전부는 세종시 시범 적용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14만 6천여 개 버스정류장으로 사물주소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장기적인 정책의 일환입니다. 박희건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의 경제적 부담 또한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물주소 부여 대상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23종의 사물에 주소를 부여했으며, 2025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어린이보호 CCTV, 파크골프장, 보호수, 옥외소화전 등 6종의 사물에 추가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천흥빈 세종특별자치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정류장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안전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교통 정책 품질도 함께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전국적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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