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K-푸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24일(수)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이 직접 참석하여 자국의 최신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통관 절차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3년간 대만으로 수출된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2024년 58건으로 급증하는 등 수출 애로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현지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설명회 개최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는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립니다. 이는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입니다.
해외 규제 당국 직접 참여: 이번 설명회에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의 공무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연사로 나섭니다. 이들은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최신 동향과 실제 통관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대만 수출 부적합 사례 증가: 대만은 라면, 김, 포도, 배 등 다양한 한국산 식품이 수출되는 주요 시장이지만, 최근 3년간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2년 25건, 2023년 26건에서 2024년에는 58건으로 급증했으며, 주요 부적합 사유로는 잔류농약 기준 위반 및 미승인 첨가물 사용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엄격한 식품안전 규제: 한국산 딸기, 라면, 홍차, 조미료 등이 주로 수출되는 싱가포르는 자국에서 소비되는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싱가포르 식품청은 식품안전 관련 규제를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엄격한 규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수출 지원: HACCP인증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입니다.
설명회 참여 신청 안내: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식품업체는 2025년 9월 22일(월)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의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명회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활용하여 네이버폼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설명회는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이 주요 수출 대상국의 식품안전관리 규제 변화에 대한 정보 부족과 통관 절차 미숙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최근 3년간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2022년 25건, 2023년 26건에서 2024년 58건으로 급증하는 등 현지 규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적합 사례는 국내 기업의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K-푸드 전반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싱가포르 또한 식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식품안전 규제가 매우 엄격하며, 규제 변화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습득이 수출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기업들이 대만과 싱가포르의 최신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통관 절차를 직접 듣고 이해함으로써,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부적합 사례를 저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산 식품의 글로벌 신뢰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여 K-푸드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공동 주최로 2025년 9월 24일(수)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됩니다. 설명회의 핵심 프로그램은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각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통관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는 현지 규제 당국의 최신 정보를 국내 기업들이 직접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설명회 중에는 수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국내 기업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사항이나 실제 수출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해외 규제 당국 관계자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와 별도로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제공하여 개별 기업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대만 및 싱가포르로 식품 수출을 희망하거나 현재 수출 중인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이며, 참가 신청은 9월 22일(월)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는 대만 및 싱가포르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기업들은 대만과 싱가포르의 최신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실제 부적합 사례를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규제 위반으로 인한 부적합 사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현지 규제 당국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신뢰성 있는 정보는 K-푸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수출 과정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규제 준수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대만과 싱가포르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 및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K-푸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수출업체의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주요 수출 대상국의 식품안전 규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국내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규제 당국과의 협력 채널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과 같은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K-푸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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