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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어린이, 그림일기로 한국어 실력을 뽐내다

2025년 09월 08일
📚 교육·문화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공동 주최한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60개국에서 총 2,328명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한국어를 배우며 겪은 특별한 경험과 감정을 그림일기로 표현했습니다. 2025년 9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작들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과 교육부, 그리고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전시됩니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역사: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나 느낌을 그림일기로 표현하며, 작품은 예술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 참가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에 힘입어 대회 참가자와 참가국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22년 40개국 980명에서 시작하여 2023년 55개국 1,983명, 2024년 56개국 2,19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역대 최다인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대회의 위상과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2025년 대회 진행 및 수상자 선정: 올해 대회는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1, 2차 예선과 9월 6일 경복궁에서 열린 본선을 거쳐 최종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를 경험한 사례나 한국어를 통해 느낀 감정 등 한국어와 연관된 소재가 다양하게 확대되었으며,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국가의 문화와 한국 문화가 조화롭게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 시상식 및 주요 수상작: 2025년 9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등 총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북오클랜드 한국학교의 임마루 어린이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 경험을 담은 "내 인생 최고의 떨림, 그리고 멋진 트로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독일 자알란트 한글학교의 류동근 어린이는 자신과 가족의 정체성을 12간지 띠에 담아낸 "닭띠와 용띠"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수상작 전시회 개최: 수상작들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노력과 재능을 널리 알립니다.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차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9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교육부 1층 로비에서 2차 전시가 이어집니다. 또한, 대회 누리집(https://ikefkids.kr)을 통해서도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어, 전 세계 어디서든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역사·문화 체험 연수 프로그램: 최종 수상자 20명과 동반 보호자 20명(총 40명)에게는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역사·문화 체험 학습 연수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DMZ(비무장지대) 견학, 경복궁 탐방, 한식 체험, 키자니아 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Korean Wave) 열풍이 불면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모국어인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해외 환경에서는 한국어 학습 기회가 제한적이거나 한국 문화에 대한 노출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나아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겪은 소중한 경험과 감정을 그림일기라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언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한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 대회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여 체계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참가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재외동포 어린이 중 해외 거주 5년 이상인 자(단, 만 5세 미만은 해외 거주 자격 제한 없음)로,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중 1인이 동행하여 한국 문화체험이 가능한 조건을 명시하여 수상 시 연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그림일기 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 역사를 배우면서 겪은 일화나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일기로 표현했습니다.

작품 심사는 1, 2차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5월 24일과 5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선 심사를 거쳐 우수작들을 선별했으며, 최종 본선은 9월 6일 경복궁에서 열려 20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국회 교육위원장상,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모든 수상자 20명에게는 동반 보호자 20명과 함께 한국 역사·문화 체험 학습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이 연수는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었으며, 키자니아 직업체험, 한식체험,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DMZ(비무장지대), 경복궁 방문 등 한국의 교육,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수상작 전시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교육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같은 기간 동안 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시되어 더 많은 사람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참가 어린이들은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그림일기라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어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수상자들에게 제공되는 한국 역사·문화 체험 연수는 단순히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경험하며 모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나아가, 이 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사회에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의 언급처럼, 어린이들의 그림일기 작품 하나하나가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을 간직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교육부는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가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 학습과 정체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매년 참가자 수와 참가국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바탕으로, 더 많은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의 홍보를 강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그림일기 소재의 다양성을 더욱 확대하고, 심사 기준을 고도화하여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수상자들에게 제공되는 한국 역사·문화 체험 연수 프로그램 역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한글박물관, DMZ, 경복궁 등 기존의 핵심 체험 활동 외에도, 한국의 최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재외동포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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