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에 박영국 FDI 재정최고위원 당선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7일(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 World Dental Parliament)'에서 한국의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재정최고위원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박영국 차기 회장은 2027년 9월부터 2년간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이는 2003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이자 125년 FDI 역사상 최초의 단독 후보 당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이번 당선은 대한민국 치과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과 전문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한국이 글로벌 구강보건 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 주요 내용
박영국 FDI 재정최고위원, 차기 회장 당선 및 임기 확정: 박영국 현 세계치과의사연맹 재정최고위원이 2025년 9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공식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2025년부터 2027년 9월까지 회장 당선인(President-elect)으로서 활동한 후, 2027년 9월부터 2029년 9월까지 2년간 세계치과의사연맹의 수장으로서 전 세계 구강 보건 발전을 이끌게 됩니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FDI 역사상 최초의 단독 후보 당선: 이번 박영국 차기 회장의 당선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던 고(故) 윤흥렬 전 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직에 오르는 영예입니다. 특히, 1900년 설립되어 12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치과의사연맹에서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된 것은 박영국 차기 회장이 최초라는 점에서 그의 국제적 신뢰와 리더십을 방증합니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의 위상과 역할: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은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표하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최신 연구 및 임상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현재 132개국의 200여 개 단체 및 약 100만 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세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국가 간 긴밀히 협력하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도 활발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박영국 차기 회장의 폭넓은 경력과 전문성: 박영국 차기 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치과대학병원장 및 경희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치의학 교육 및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FDI 교육위원장, 2017년부터 2023년까지 FDI 이사, 2023년부터 현재까지 FDI 재정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등 세계치과의사연맹 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적인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왔습니다.
박영국 차기 회장의 비전과 포부: 박영국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우리나라 치과의사에 대한 전 세계의 신뢰와 위상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됐다. 그만큼 역할과 책무도 늘어났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찾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구강보건 이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그의 임기 동안 한국 치의학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와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환영 및 지원 의지 표명: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박영국 차기 회장의 당선에 대해 "한국 치과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과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은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구강보건 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박영국 차기 회장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의 국제적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2025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 개최 정보: 박영국 차기 회장이 당선된 이번 총회는 '2025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5 FDI World Dental Parliament)'라는 명칭으로 2025년 9월 7일(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총회는 전 세계 치과계 리더들이 모여 구강 보건 정책, 최신 연구 동향, 교육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 당선은 대한민국 치과 의료계가 오랜 기간 쌓아온 학술적 역량, 임상 기술, 그리고 국제적 협력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입니다. 세계치과의사연맹은 전 세계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단체 중 하나로, 그 회장직은 글로벌 구강 보건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막대한 영향력을 가집니다. 이러한 중요한 자리에 한국인이 두 번째로 선출되었다는 것은 한국 치의학의 발전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당선의 주된 목적은 대한민국 치과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박영국 차기 회장의 리더십을 통해 전 세계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이 글로벌 구강보건 이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국제적인 치의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활성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치과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박영국 차기 회장의 당선은 2025년 9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는 125년 FDI 역사상 최초로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회원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오랜 FDI 활동 경험과 재정최고위원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임기 동안 추진될 세부 내용은 당선 소감에서 밝힌 비전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취약 계층의 구강 보건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 개발 및 캠페인 전개를 포함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과 같은 글로벌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각국 정부에 구강 보건 정책 강화를 권고하는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둘째, '대한민국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선진 치의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제 표준 제정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구강 보건 의제 설정에 한국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개발도상국의 구강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FDI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 차기 회장의 당선은 대한민국 치과 의료계에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첫째, 한국 치의학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단체 수장으로서 한국인이 활동함으로써, 한국의 치의학 연구, 교육, 임상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고 신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둘째, 글로벌 구강 보건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한국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박영국 차기 회장의 리더십 아래 한국은 국제적인 구강 보건 의제를 주도하고,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국내 치과 의료 전문가들의 국제 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입니다. FDI 내 다양한 위원회 및 프로젝트에 한국인 전문가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넷째, 국내 치과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국 치의학의 위상 제고는 국산 치과 의료기기 및 재료,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 등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해외 시장 개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효과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국내 정책 및 서비스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박영국 차기 회장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회장 당선인(President-elect)'으로서 현 회장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세계치과의사연맹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전 세계 치과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2027년 9월부터는 공식적으로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직을 수행하며, 그가 제시한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과 책임 강화' 및 '글로벌 구강보건 이슈에 대한 한국의 주도권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박영국 차기 회장의 성공적인 임기 수행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는 국제 구강 보건 협력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 확대, 국내 치과 의료 전문가들의 국제 활동 장려, 그리고 FDI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 치의학 학술대회 개최나 구강 보건 관련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 후속 조치 및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글로벌 구강 보건 발전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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