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로 호우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동참해주세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7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고향사랑e음' 플랫폼, 민간 플랫폼, 농협 창구를 통해 피해 지역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33%로 확대 적용됩니다. 이는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국민 참여형 재난 회복 노력의 일환으로, 7월 23일 오전 6시 기준 28명의 인명 피해와 8,200여 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고향사랑기부 통한 호우피해지역 복구 동참 호소: 행정안전부는 2025년 7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주, 경기, 충남, 경남 등 주요 피해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을 통해 일반기부와 지정기부 모금을 개시한 데 따른 것으로, 국민 참여를 통한 재난 회복 캠페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 세액공제 확대: 7월 22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6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크게 확대됩니다.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기존 16.5%였던 세액공제율이 2배 상향된 33%로 적용되며, 이 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하여 기부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인센티브로 작용합니다.
심각한 호우 피해 현황: 2025년 7월 23일 오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총 28명의 인명 피해(사망 19명, 실종 9명)가 발생했으며,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는 8,200여 건에 달합니다. 도로 침수, 하천 붕괴, 주택 침수 등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다양한 기부 참여 채널: 국민들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과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웰로 등 주요 민간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방문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기부금의 활용 목적 및 방식: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 조성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부 방식은 특정 목적 없이 지방자치단체만 지정하여 기부하는 '일반기부'와 호우피해 복구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정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로 나뉩니다.
신속한 기부금 모집을 위한 제도 완화: 행정안전부는 재난 피해지역이 기부금을 신속하게 모집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사전 의결 없이도 지정기부 모금을 개시할 수 있도록 관련 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습니다. 이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재원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민간 플랫폼의 기부 활성화 노력: 주요 민간 플랫폼들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피해지역 전용 배너와 팝업창을 운영하고, SNS 기부 캠페인 및 기부 인증 릴레이 이벤트 등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기부자는 기부 시 답례품을 받거나, 답례품 없이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 중 선택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여름,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광범위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하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일상을 마비시켰습니다. 특히 7월 23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19명, 실종 9명을 포함한 총 28명의 인명 피해와 8,200건 이상의 공공·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하여 국가적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국민 참여형 재난 회복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기부금을 통해 파괴된 공공시설을 재건하고 미래 재난에 대비한 예방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피해 지역의 농가 및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피해 지역에 대한 연대와 참여를 이끌어내어 국가적 재난 극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정안전부는 이번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다양한 민간 플랫폼을 통해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모금을 신속하게 개시하도록 지원했습니다. 특히, 재난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방의회의 사전 의결 없이도 지정기부 모금을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기부금 모집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이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입니다.
기부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웹사이트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웰로 등 주요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기부를 선호하는 국민들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자는 자신이 돕고 싶은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지역 특산품 등)을 받거나 답례품 없이 전액을 기부하여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요 민간 플랫폼들은 피해지역 전용 배너, 팝업창, SNS 기부 캠페인, 기부 인증 릴레이 이벤트 등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국민들이 기부한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도로, 하천, 주택 등)의 복구와 재건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둘째, 기부금의 일부는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시설 조성에 투자되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피해 지역의 농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지역 경제 주체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김민재 차관이 언급했듯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이 단기적인 재난 복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혜택이 3개월간 적용되는 만큼, 이 기간 동안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금된 기부금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예방 시설 조성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입니다. 향후에도 재난 발생 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민 참여형 재난 회복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피해 지역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