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장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서 글로벌 협력 행보 강화

2025년 09월 05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된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7개 주요국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협력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중기부는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교류 등 핵심 의제를 주도하며,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넘어선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베트남과의 스마트 제조혁신 협력 강화: 4분기 중 '한-베 스마트 제조혁신 포럼' 개최를 통해 양국 간 정기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스마트 제조혁신 고도화 및 공적개발원조(ODA) 연계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하이테크 산업단지 내 지원 플랫폼인 NRC와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재원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 정책 교류를 모색했습니다.
  • 페루의 한국형 스타트업 생태계 도입 희망: 페루 생산부 장관은 한국 중기부의 모태펀드(정부가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여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펀드) 운용 방식과 스타트업 투자 노하우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페루 내 한국형 스타트업 센터(KSC,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거점) 설립을 희망하여 현지 창업 생태계 육성 및 투자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와의 정책 교류 및 MOU 갱신 추진: 인도네시아 중기부 장관은 자국에서 운영 중인 '인니형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 및 설계 관련 한국과의 정책 교류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행정·금융 지원을 일원화하는 플랫폼(super app) 구축 및 개선 과정에서 한국의 경험 공유를 희망했으며,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MOU) 갱신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과의 중소기업 현지 진출 및 스타트업 교류 확대: 한-중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MOU 갱신을 통한 제도적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중국 대사관 파견 중기관을 소통 채널로 신속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진공과 중국 발전촉진센터 간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강화하고, 12월에 개최될 한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에 중국 스타트업의 참여 및 교류 행사를 협력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과의 스타트업 교류 및 정책 공유: 한-일 국교정상화 후속 조치로 양국이 개최하는 스타트업 교류 행사를 통한 협력 활성화에 공감했습니다. 일본 측은 인구 감소 및 사업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가업 승계 관련 정책 공유를 제안하는 등 양국 간 정책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 대만과의 AI 스타트업 및 해외 진출 지원 정책 교류: 대만 경제부 차관은 한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례에 대해 상세히 질의하며, 향후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 확대를 희망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모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MOU 체결 및 K-뷰티 진출 지원: 말레이시아 중기부 차관은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MOU 체결에 강한 관심을 보였으며, 10월 25일 ASEAN 컨퍼런스와 한국의 컴업 행사 등 스타트업 행사에 상호 초청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K-뷰티 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과 말레이시아 SME Corp와 중진공 간 협력 MOU 체결도 희망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다자간 협의체로서, 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적인 자리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혁신 스타트업의 역할 증대는 국가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특히, 한국의 선진적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실질적인 양자·다자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중요한 배경이자 목적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글로벌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통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우선, 베트남과는 4분기 중 '한-베 스마트 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하여 스마트 제조 분야의 기술 교류와 ODA 연계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페루의 한국형 스타트업 센터(KSC) 설립 희망에 대해서는 중기부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와는 TIPS 프로그램 운영 방식 및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구축 경험 공유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MOU 갱신을 위한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중국과는 중진공과 중국 발전촉진센터 간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12월에 개최될 컴업(COMEUP)에 중국 스타트업을 초청하여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와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MOU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K-뷰티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중진공과 말레이시아 SME Corp 간 MOU 체결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국제통상협력과가 중심이 되어 각국과의 소통 및 후속 조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통해 논의된 글로벌 협력 강화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입니다. 베트남과의 스마트 제조혁신 포럼, 중국과의 중진공-발전촉진센터 MOU, 말레이시아와의 K-뷰티 기업 동남아 진출 협력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증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둘째, 기술 및 투자 유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페루의 모태펀드 및 스타트업 투자 노하우 전수 희망, 인도네시아의 TIPS 프로그램 교류 요청 등은 한국의 혁신적인 정책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 위상이 제고될 것입니다. 컴업(COMEUP)과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유수 투자자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협력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양자·다자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각국과의 MOU 갱신 및 신규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베트남과의 스마트 제조혁신 포럼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페루 내 한국형 스타트업 센터(KSC) 설립 논의를 진전시키고, 인도네시아 및 대만과의 정책 교류를 지속하여 한국의 선진적인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작년 의장국인 페루에서 내년 중국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글로벌 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될 '컴업(COMEUP) 2025'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육성하여, 국내외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K-스타트업 및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05_장관,_APEC_중소기업_장관회의서_글로벌_협력_행보_강화(국제통상협력과).pdf

PDF

250905_장관,_APEC_중소기업_장관회의서_글로벌_협력_행보_강화(국제통상협력과).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