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강릉 가뭄 현장점검 보도자료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강릉 가뭄 현장점검 보도자료 요약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5일 금요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심각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시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고지대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재난사태 선포 이후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 81대가 급수 지원에 나선 홍제정수장을 방문하여 소방관들의 헌신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더 이상 하늘만 바라보는 대책으로는 부족하며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최악의 물 부족 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강릉시에는 오봉저수지 취수 불가능 상황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적극적인 절수 동참을 요청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는 각각 저수율 0% 대비 및 이동형 해수담수화 설비 활용 방안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국무총리의 강릉 가뭄 현장 방문 및 주민 불편 청취 (2025년 9월 5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9월 5일(금) 오후, 강릉시 교동 고지대 주택가를 직접 방문하여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들의 물 부족 고통과 어려움을 경청했습니다. 이는 가뭄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였습니다.홍제정수장 방문 및 소방관 격려 (81대 소방차 급수 지원)
김 총리는 홍제정수장으로 이동하여 지난 8월 30일 재난사태 선포 및 소방총동원령 이후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 81대가 급수 지원에 나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강릉 시민의 생명줄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충분한 휴식 보장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강릉시청 가뭄 대책회의 주재 및 총리의 강력한 대책 주문
강릉시청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더 이상 하늘만 바라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역설하며, 불확실한 기상 상황에 기대기보다는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기 전에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가 더 심각한 물 부족 시기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각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강릉시에 대한 구체적 지시 사항 (오봉저수지 최악 상황 공유 및 절수 요청)
김 총리는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오봉저수지 취수가 불가능해지는 최악의 상황이 다가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안내하고 공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절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습니다.행정안전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지시 사항 (0% 저수율 대비 및 해수담수화 검토)
행정안전부에는 오봉댐 저수율이 0%에 도달하더라도 하부에 남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는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담수화 설비'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담수화 설비'는 바닷물을 식수나 생활용수로 바꿀 수 있는 이동식 장치로, 비상시 물 공급을 위한 혁신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의 강릉시 결정 적극 지원 약속
김 총리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다는 냉엄한 현실을 지적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모든 대안을 두고 논의하고 늦지 않게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강릉시와 시민들의 결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김민석 국무총리의 강릉 방문 및 가뭄 대책 논의는 강릉 지역이 전례 없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미 고지대 주택가에서는 수압 부족으로 인한 단수 피해가 우려되어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8월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후 전국에서 81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어 긴급 급수 지원에 나서는 등 비상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무총리는 현재 상황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더 심각한 물 부족 시기"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단순한 비상 대응을 넘어선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현장점검과 대책회의의 주된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가뭄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둘째, 관계기관의 긴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하는 것입니다. 셋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오봉저수지 취수 불가능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가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강릉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확보하고, 미래의 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가뭄 대책은 단기적인 비상 급수 지원과 함께 중장기적인 물 공급 안정화 방안을 포괄하는 세부적인 계획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로는 지난 8월 30일 재난사태 선포 이후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차 81대가 홍제정수장을 중심으로 강릉시 고지대 및 단수 우려 지역에 비상 급수를 지원하는 활동이 진행 중입니다. 이는 시민들의 즉각적인 물 부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향후 추진될 세부 계획으로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각 기관별 역할이 명확히 부여되었습니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취수가 불가능해지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물 절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봉댐의 저수율이 0%에 도달하는 비상 상황에서도 댐 하부에 남아있는 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행정적 방안을 사전에 준비하여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급수원을 확보할 것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담수화 설비' 도입 및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설비는 바닷물을 식수나 생활용수로 변환하는 이동식 장치로, 육상 물 공급원이 고갈될 경우 신속하게 대체 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입니다. 이 외에도 강릉시장(김홍규), 강원도 행정부지사(여중협),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광용), 환경부 차관(금한승),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김형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문숙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김명일) 등 다양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 및 인력 지원 등 필요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김민석 국무총리의 강릉 가뭄 현장점검 및 대책 논의를 통해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첫째, 현재 진행 중인 소방차를 통한 비상 급수 지원과 더불어, 강릉시의 적극적인 절수 동참 요청 및 최악 상황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물 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물 사용량을 줄여 당면한 물 부족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행정안전부의 오봉댐 0% 저수율 대비 계획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동형 해수담수화 설비 검토는 강릉 지역의 물 공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입니다. 특히 해수담수화 설비는 가뭄이 장기화되더라도 안정적인 대체 수원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은 가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강릉 시민들의 물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김민석 국무총리의 현장 지시와 관계기관 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시와 관련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들은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과 오봉저수지 취수 불가능 등 최악의 시나리오를 포함한 모든 대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늦지 않게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가뭄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강릉시와 시민들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오봉댐 저수율 0% 도달 시에도 하부에 남은 물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적, 운영적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담수화 설비'의 강릉 지역 적용 가능성과 경제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부 계획들은 지속적인 가뭄 상황 모니터링과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대책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강릉시의 물 안보를 강화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물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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