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 보도자료 모두발언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9월 5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제8차 준비위원회를 주재하며 성공적인 '초격차 K-APEC'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과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총리 취임 후 4차례의 경주 현장 점검에 이어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9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인프라 조성 현황, 만찬 및 문화행사 계획, 경호안전대책 등 핵심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총리는 참가자 서비스 품질 강화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문화행사의 완성도 제고를 강조했으며, 경제인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현장 상황팀을 구성하여 수요자 관점에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모든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2. 주요 내용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종합 점검 및 최종 보완 지시: 2025년 9월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APEC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총리는 취임 후 4차례(7월 11일, 7월 15~16일, 8월 6일, 8월 29일)에 걸쳐 경주 현장을 방문하며 꼼꼼히 챙겨온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하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을 만들 것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인프라 조성 현황 점검 및 서비스 품질 강화: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 조성 현황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9월 중순까지 인프라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김 총리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고, 참가자들의 숙소, 식사, 동선(이동 경로) 등 모든 서비스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만찬 및 문화행사 완성도 제고: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찬, 문화행사, 부대행사의 기본계획이 검토되었습니다.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현장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APEC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경제인 행사 활성화 및 투자 유치 강조: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김 총리는 이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사업 교류망)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고, 최 회장은 남은 50여 일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경호안전 및 입출국 대책 철저 준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는 경호안전대책 및 입출국 기본계획이 면밀히 검토되었습니다. 총리는 지난 현장 점검에서 논의된 동선 및 경호 관련 부분을 포함하여, 식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테일(세부사항)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현장 상황팀 구성 및 수요자 관점 대응: 김 총리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참가자 및 관련 기관)의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상공회의소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개선 필요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시기가 임박하면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여 매일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체계 마련의 일환입니다.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 당부: 김 총리는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경상북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 기관과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K-APEC'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에서 2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매우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APEC은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역내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체로,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경제적, 외교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전부터 APEC 준비는 주요 관심사이자 우려 사항이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후 인프라 조성, 프로그램 기획, 서비스 개선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해 왔습니다. 특히 총리는 경주 현장을 4차례나 직접 방문하며 제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기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제8차 준비위원회는 APEC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최종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한미 정상회담 이후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초격차 K-APEC'이라는 목표 아래 한국의 위상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국제회의 개최를 넘어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고 경제적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8차 준비위원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점검 사항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주요 세부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9월 중순까지 모든 인프라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독려했습니다. 특히 만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해 완벽한 준비를 기할 예정이며, 인프라를 담당하는 부처에서는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둘째, 만찬, 문화행사, 부대행사의 기본계획을 검토하며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가 협력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셋째, 정상 및 참가자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입출국 기본계획과 경호안전대책 준비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동선 관리, 숙소, 식사 등 참가자 서비스 전반에 걸쳐 세밀한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것입니다. 넷째, 경제인 행사의 성공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남은 50여 일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행사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관계부처는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APEC 개최지인 경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수요자 관점에서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 모든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됩니다.
5. 기대 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한민국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초격차 K-APEC'이라는 목표 달성을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제 질서 형성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경제인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내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국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제8차 준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 개막까지 남은 두 달여 기간 동안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9월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인 인프라 조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만찬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집중할 것입니다. 특히,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신속히 구성할 현장 상황팀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수요자 관점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경상북도와 경주시를 포함한 모든 관계 기관 및 부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유기적인 공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다져진 협력과 점검 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역내 경제협력을 선도하고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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