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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연세대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23일 제막

2025년 07월 23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보훈부와 연세대학교는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 30분,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에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명비는 6·25전쟁 당시 국내에 소재했던 37개 대학 중 처음으로 건립된 기념비이자, 기존의 물리적 형태를 넘어선 디지털 방식으로 연세대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1,363명의 이름을 빛으로 새겨 기리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번 제막식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국내 대학 최초의 디지털 명비 건립: 연세대학교는 6·25전쟁 당시 국내에 존재했던 37개 대학 중 가장 먼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했습니다. 특히, 이 명비는 기존의 돌이나 금속판 형태가 아닌,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화면에 빛으로 이름을 새겨 보여주는 '디지털 명비'라는 점에서 국내 대학 최초의 혁신적인 사례로 기록됩니다.
  • 1,363명의 연세대학교 출신 호국영웅 기림: 디지털 명비에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연세대학교 출신 호국영웅 1,363명의 이름이 가나다순으로 표출됩니다. 이 명단에는 흥남부두 철수작전에서 10만여 명의 피난을 도운 현봉학 박사와 같은 저명한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어, 연세인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보 제공: 명비 외부에 각인된 정보검색(QR) 코드를 통해 각 호국영웅의 군별, 계급, 입대 및 전역 일자, 연세대학교 입학 일자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름 나열을 넘어, 참전용사 개개인의 헌신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제막식의 성대한 개최: 제막식은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0분간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 Y-smart Spac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6·25참전유공자, 연세대 학군단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감사와 계승의 메시지 전달: 제막식은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인사 말씀, 감사 말씀, 6·25참전유공자 감사 꽃다발 증정, 재학생 감사 편지 낭독, 성악과 중창단의 축하공연, 제막 및 기념촬영, 명비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재학생이 직접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연세대학교 홍보대사가 참전유공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순서는 선배들의 희생에 대한 후배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세대 간의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 국가보훈부의 지속적인 명비 건립 추진: 국가보훈부는 2016년부터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90개소에 명비 건립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연세대학교 외에도 조선대학교, 여수고등학교, 부석초등학교(서산), 장유중학교(김해), 대구광역시 남구 등 여러 지역 및 기관에서 추가적인 명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연세대학교 명비는 이러한 국가적 노력의 일환임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건립은 6·25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조국을 위해 기꺼이 전장에 나섰던 젊은 학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함입니다. 당시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대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했으며, 그들의 용맹한 활약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호국영웅들의 공헌을 영원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 내 명비 건립은 학문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선배 학도들의 영예로운 희생을 직접적으로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 국내 대학 최초로 디지털 명비를 건립함으로써,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과거의 역사를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실천하는 출발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는 국가보훈부와 연세대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명비는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의 'Y-smart Space'라는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 설치되어,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명비의 핵심은 '디지털'이라는 혁신적인 방식입니다. 기존의 돌이나 금속판에 이름을 새기는 전통적인 명비 형태를 벗어나, 대형 디지털 화면에 연세대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1,363명의 이름이 빛으로 각인되어 표출됩니다. 이 이름들은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있으며, 건립 취지문과 함께 전시되어 명비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또한, 명비 외부에는 QR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코드를 스캔하면 각 호국영웅의 군별, 계급, 입대 및 전역 일자, 연세대학교 입학 일자 등 더욱 상세한 개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정보 제공을 넘어,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참전용사들의 삶과 헌신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막식은 총 50분간 진행되었으며, 국가보훈부 장관의 기념사, 연세대학교 총장의 인사 말씀, 서대문구청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의 감사 말씀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홍보대사가 참전유공자에게 감사 꽃다발을 증정하고, 재학생이 직접 감사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는 선배들의 희생에 대한 후배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계승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중창단의 축하공연은 행사의 엄숙함 속에 예술적 감동을 더했으며, 제막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디지털 명비 영상을 직접 관람하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건립은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연세대학교 재학생들에게는 선배 학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을 직접적으로 기억하고 계승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 명비의 첨단 기술은 젊은 세대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역사적 교훈과 자유,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둘째, 6·25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이 교육과 연구의 전당인 캠퍼스 안에서 학생들과 함께 '살아 숨 쉬게' 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 전반의 예우와 존경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명비는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QR 코드를 통한 상세 정보 제공은 참전용사 개개인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대학 최초의 디지털 명비라는 점은 다른 대학 및 기관의 명비 건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국적으로 호국영웅을 기리는 사업이 더욱 확산되고 발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연세대학교 디지털 명비 건립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전국 90개소에 명비 건립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도 연세대학교 외에 조선대학교, 여수고등학교, 부석초등학교(서산), 장유중학교(김해), 대구광역시 남구 등 다양한 지역과 기관에서 추가적인 명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명비를 건립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연세대학교에 설치된 디지털 명비는 이러한 노력의 선도적인 사례로서, 향후 다른 지역이나 기관에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념 시설이 확산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높이고, '일상 속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여 국민 모두가 호국영웅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250722_보도자료(국내 첫 연세대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23일 제막)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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