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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집무실이자 생활공간, 희정당 내부를 보다.

2025년 09월 05일
📋 국가유산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왕의 집무실이자 생활공간, 희정당 내부를 보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2025년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에 걸쳐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보존을 위해 내부 관람이 제한되었던 희정당의 복원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왕실의 생활 공간이자 집무실이었던 희정당의 역사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2019년부터 추진된 복원 사업을 통해 되살아난 희정당의 내부를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직접 둘러보며, 근대 문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 양식과 그 안에 담긴 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당 24명 이내로 진행되며,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응모를 받아 추첨으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2. 주요 내용

  •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특별 관람 운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2025년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4시) 희정당 내부를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권역별 특성과 주제를 심화 해설로 탐구하는 '창덕궁 깊이보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희정당의 역사적 의미와 근대적 변모: 희정당은 '밝은 정치를 베풀다'는 뜻을 가진 전각으로,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이자 왕의 공식 집무실로 사용되었습니다. 1917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20년 재건되면서 전통 건축 양식에 전등, 카펫 등 근대 문물이 도입되어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독특하고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복원 사업 성과를 통한 한시적 내부 공개: 그동안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내부 관람이 엄격히 제한되었던 희정당은 2019년부터 지붕, 마루, 창호, 벽지, 카펫, 전등 등 다양한 요소를 당시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복원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복원 사업의 결실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한시적 공개로,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내부를 직접 탐방할 수 있습니다.
  • 궁중회화 모사도 감상 및 역사적 의미 조명: 희정당 중앙접견실에서는 해강 김규진(1868~1933)이 그린 〈총석정절경도〉와 〈금강산만물초승경도〉의 모사도(원작 그림이나 벽화를 가능한 한 똑같이 옮겨 그린 그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금강산을 주제로 한 궁중회화로는 드문 사례로, 금강산의 민족적 상징성과 함께 일제강점기 관광지로 개발되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며 깊은 역사적 맥락을 전달합니다. 진본은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 참여 대상 및 추첨제 운영: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24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어 더욱 심도 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참여는 무료이나 창덕궁 입장료는 별도이며, 9월 8일 오후 2시부터 9월 10일 오후 5시까지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khs.go.kr/cdg)을 통한 사전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 심화 해설을 통한 역사·문화적 이해 증진: 단순한 내부 관람을 넘어, 국가유산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참여자들은 희정당의 공간적 가치와 복원 과정을 통해 되살아난 역사·문화적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희정당이 지닌 다층적인 의미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체계적인 관람 동선 제공: 관람은 세계유산비 앞에서 해설 시작을 알린 후 금천교, 숙장문을 거쳐 희정당 외현관으로 입장합니다. 이후 희정당 동행각(귀빈실), 중앙홀(알현실), 서행각(찬시실)을 차례로 둘러본 뒤 다시 외현관에서 마무리되는 체계적인 동선으로 구성되어, 각 공간의 기능과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희정당은 조선 시대 왕의 공식 집무실이자 왕과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밝은 정치를 베풀다'는 뜻을 담고 있는 창덕궁의 핵심 전각 중 하나입니다. 특히 1917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20년 재건되는 과정에서 전통 건축 양식과 서양식 가구, 전등, 카펫 등 근대 문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왕실의 생활상과 시대적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증거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정당의 가치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훼손 방지를 위해 그동안 일반인의 내부 관람은 엄격히 제한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가유산청은 희정당이 지닌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고 동시에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붕, 마루, 창호, 벽지, 카펫, 전등 등 희정당 내부의 다양한 요소를 당시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대규모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프로그램은 이처럼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루어낸 복원 사업의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희정당 내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희정당에 담긴 조선 왕실의 역사와 근대 문물 유입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심화 해설과 함께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며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16일 화요일부터 9월 27일 토요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에 걸쳐 총 10회(12일간) 운영됩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당 약 60분이 소요됩니다. 관람 장소는 창덕궁 내 희정당 내부이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당 24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참여자들이 보다 집중적이고 심도 있는 해설을 들으며 희정당의 공간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참여 신청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2025년 9월 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9월 10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단 3일간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khs.go.kr/cdg) 내 '통합예약'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한 계정(ID)당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9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이후 창덕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관람 당일에는 매표를 완료한 후,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관람지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당첨 내역을 확인하고 패찰을 수령한 뒤 입장하게 됩니다. 본 프로그램의 관람료는 무료이나, 창덕궁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에서 주관하며, 김용욱 사무관(02-3668-2341)과 이상희 주무관(02-3668-2334)이 담당자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들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희정당 내부를 직접 체험하며, 조선 왕실의 역사와 근대 문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건축 양식의 가치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희정당이 지닌 '밝은 정치를 베풀다'는 의미와 1917년 화재 이후 재건 과정에서 반영된 시대적 변화, 그리고 해강 김규진의 금강산 벽화 모사도가 담고 있는 민족적 상징성 등을 다각적으로 조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참여자 개개인이 국가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창덕궁 희정당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창덕궁 내 다른 전각이나 권역별 특성을 살린 심화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특정 시기나 주제에 초점을 맞춘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원 사업이 완료되거나 새로운 연구 성과가 도출되는 국가유산에 대해서는 이번 희정당 사례와 같이 한시적 공개나 특별 관람 기회를 마련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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