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행사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9월 4일(목) 제주 ICC 한라홀에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연계 행사로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한국벤처투자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7개국의 77개 해외기관과 60여개 국내 투자기관 등 총 147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하여 국내 단일 벤처투자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서밋은 글로벌 시장동향 공유, APEC 벤처생태계 협력방향 논의, 그리고 무신사, 리벨리온 등 한국 대표 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 설명회(IR)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APEC 역내 벤처 생태계의 긴밀한 연결을 도모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벤처투자 행사 개최: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은 2025년 9월 4일 제주 ICC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및 한국벤처투자 협력으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17개국의 77개 해외기관과 60여개 국내 투자기관을 포함, 총 147개 기관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여 국내 단일 벤처투자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핵심 연계 행사: 본 서밋은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주요 연계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역내 중소벤처 및 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를 매년 개최하며, 이번 서밋은 한국 벤처 생태계의 혁신성을 APEC 무대에 선보이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 유력 글로벌 투자기관의 대거 참여: APEC 회원국 정부기관, 해외 벤처캐피탈(VC), 해외 출자기관(LP), 해외 VC 협회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레전드 캐피탈, 버텍스 그로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다수 참여하여, 한국이 APEC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세 가지 핵심 세션을 통한 심층 논의 및 교류: 서밋은 ‘글로벌 시장동향’, ‘APEC 벤처생태계 협력’, ‘한국생태계 IR’의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대체투자시장 분석기관 프레퀸이 최신 시장 동향을 강연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APEC 역내 벤처캐피탈(VC)과 출자기관(LP) 간 패널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한국 대표 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 설명회(IR) 개최: 마지막 세션인 ‘한국생태계 IR’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이 참여하여 한국 벤처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한국 상장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연결되는 APEC 벤처생태계, 공동번영을 위한 엔진” 메시지 강조: 이번 서밋은 “연결되는 APEC 벤처생태계, 공동번영을 위한 엔진”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APEC 역내 국가 간 벤처 생태계의 긴밀한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의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한국이 아시아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습니다.

• 정부 및 민간 투자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를 총괄 부서로 하여, 한국벤처투자 글로벌기획팀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소통팀이 실무를 담당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 투자 전문 기관의 실행력이 결합된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회의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연계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은 전 세계 벤처투자금액의 약 70% 이상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 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배경입니다. 한국은 이러한 APEC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국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할 필요성을 인식해왔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벤처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경을 넘는 투자와 협력은 혁신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밋의 구체적인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APEC 역내 벤처투자 생태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공동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벤처 생태계가 상호 연결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둘째, 한국의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내 벤처 생태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첨단 제조·IT 강국을 넘어 아시아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APEC 벤처투자 생태계의 주축으로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통해 한국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는 APEC 역내 전체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은 2025년 9월 4일(목)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한국벤처투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APEC 회원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출자기관(LP), 글로벌 펀드 운용사, 해외 VC 협회, 그리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등 250여 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총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어 심도 깊은 정보 공유와 활발한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시장동향’에서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대체투자시장 분석기관 프레퀸이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경제 및 벤처투자 동향에 대한 최신 분석과 전망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인 ‘APEC 벤처생태계’에서는 APEC 역내 벤처캐피탈(VC) 5명과 출자기관(LP) 3명이 참여하여 APEC 벤처 생태계 소개, 국가별 협력 방향, 그리고 LP의 벤처투자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역내 국가 간 벤처 생태계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마지막 세션인 ‘한국IR’에서는 한국 벤처생태계와 투자 기회에 대한 대담이 이루어졌으며, 삼성증권이 한국 상장시장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 세션에서는 리벨리온(AI 반도체), 무신사(패션 플랫폼), 더핑크퐁컴퍼니(콘텐츠), 오토노머스에이투지(자율주행) 등 국내 대표 혁신 기업들이 ‘K-Global Star IR’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벤처투자는 글로벌 펀드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벤처캐피탈 13곳에 출자증서를 수여하며 국제 협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각 세션 사이에는 네트워킹 런치와 디너가 마련되어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은 APEC 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전 세계 17개국 77개 해외기관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투자기관 참여는 한국 벤처 생태계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한국으로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둘째, 무신사, 리벨리온 등 한국 대표 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 설명회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전반이며, 그 규모는 잠재적 투자 유치액 및 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대로 측정될 수 있습니다. 셋째, APEC 역내 벤처캐피탈(VC)과 출자기관(LP)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논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벤처 생태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투자 기회와 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서밋은 국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넘어 APEC 전반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및 인근 호텔에서 총 5일간 진행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다양한 연계 행사 중 하나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전반적인 성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장관회의 기간 동안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 본 행사 외에도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 ‘동행축제’, ‘기술·경영 혁신대전’, ‘기후테크 포럼’, ‘JOIN 창업가 네트워킹’, ‘Global Startup Day’ 등 창업·벤처·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식 및 연계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들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화를 촉진하며, 한국이 APEC 역내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서밋에서 구축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하여, 한국 벤처기업들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