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안규백 국방부장관,'50만 드론전사 양성'선언

2025년 09월 04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국방부가 발표한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9월 4일, 육군 제36사단을 방문하여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을 공식 선언하고, 소형드론 및 대(對)드론 분야 실증 전담부대를 최초로 지정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 장병의 드론 조종 및 운용 역량을 강화하여 군 전투력 증진에 기여하고, 전역 후에는 민간 드론 산업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용 드론을 군이 대량으로 사용함으로써 국내 드론 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상생 전략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약 205억 원을 편성하여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1. '50만 드론전사' 양성 선언 및 전담부대 지정: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9월 4일 육군 제36사단에서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소형드론 및 대(對)드론(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방어 체계) 분야의 기술 실증을 전담할 부대를 최초로 지정하며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습니다. 이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고 드론 운용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방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입니다.
  • 2. 장병 개인 역량 강화 및 민간 전문가 양성: 이 계획의 첫 번째 핵심 목표는 모든 장병이 군 복무 중 드론 조종 자격과 실무 경험을 쌓아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전역 후에는 민간 산업 현장에서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장병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 인적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 3.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두 번째 핵심 목표는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용 상용드론 장비를 군에서 직접 사용함으로써, 군이 국내 드론 산업의 대표적인 수요처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계 부흥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군은 안정적으로 드론 장비를 공급받고, 국내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 4. 2026년도 예산 205억 원 편성: 국방부는 '50만 드론전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민간 기술의 군 접목을 위해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약 20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예산은 드론 장비 확보, 인프라 구축, 교육 역량 강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 5. 국산화 드론 대량 확보 및 인프라 구축: 국내 산업계 및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훈련용 소형 상용드론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군 내에서 다양한 실증 및 활용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병들이 비행 기술을 쉽고 효과적으로 숙달할 수 있도록 주둔지 내 교육장을 설치하고 드론 전문 교관 양성을 확대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보강할 예정입니다.
  • 6. 각 군별 시범사업 추진 및 전담부대 추가 지정 검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각 군 및 부대 임무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시범사업을 검토 및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민간에서 개발 중인 최신 소형 드론 및 대(對)드론 장비의 충분한 기술 실증을 위해, 기존의 제36사단 외에 각 군 및 부대 임무 유형에 적합한 '소형드론·대(對)드론 실증 전담부대' 추가 지정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은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 운용 능력을 국방력의 핵심 요소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드론은 정찰, 감시, 공격, 수송 등 다양한 군사 작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드론 운용 능력을 전군에 확산하고, 드론 위협에 대한 방어 역량인 대(對)드론 체계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드론 역량 강화를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본 계획은 단순한 군사력 증강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드론 관련 전문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전역 후 민간 산업 현장에서 고부가가치 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는 곧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군이 국산 드론의 주요 수요처가 되어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 개발과 생산을 촉진하고, 드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는 상생의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안규백 장관이 1990년대 말 김대중 대통령의 군 장병 정보화 교육 사례를 언급한 것은, 군의 교육이 개인의 역량 발전과 더불어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첫째, 국내 드론 산업계 및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훈련용 소형 상용드론을 대량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군이 안정적인 훈련 장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드론 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확보된 드론은 각 부대에서 다양한 실증(실제로 기술을 적용하여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 및 활용성 강화를 위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둘째, 장병들이 드론 비행 기술을 쉽고 효과적으로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합니다. 이를 위해 각 주둔지 내에 드론 교육장을 설치하고, 드론 전문 교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문적인 교육 역량을 배양할 계획입니다. 셋째, 각 군 및 부대의 임무 유형과 특성을 면밀히 고려하여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각 군별 시범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각 군의 특성에 맞는 드론 운용 모델을 개발하고, 전군 확산에 필요한 노하우를 축적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간에서 개발 중인 최신 소형 드론 및 대(對)드론 장비의 기술 실증을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제36사단 외에 각 군 및 부대 임무 유형에 적합한 '소형드론·대(對)드론 실증 전담부대'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의 테스트베드(신기술 및 제품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환경) 역할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은 국방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걸쳐 다층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사적 측면에서는 전 장병의 드론 운용 능력이 향상되어 미래 전장에서의 감시, 정찰, 타격 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이 비약적으로 증대될 것입니다. 특히,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대(對)드론 역량 강화는 우리 군의 방어 태세를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들 것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군이 국산 드론의 대규모 수요처가 됨으로써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 개발과 생산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군 복무를 통해 드론 전문가로 성장한 50만 명의 장병들은 전역 후 민간 드론 산업, 항공, 물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개인의 경력 발전과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방부는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우선, 2025년 하반기 목표로 추진될 각 군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군에 드론 교육 및 운용 체계를 확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입니다. 또한, 민간의 우수한 드론 기술을 군에 신속하게 접목하기 위한 '소형드론·대(對)드론 실증 전담부대' 추가 지정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고, 이들 부대가 첨단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관계 부처 및 국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산 드론의 개발 및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편성된 2026년도 예산 205억 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50만 드론전사'들이 미래 전장의 주역이자 국가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04 [보도자료] 50만 드론전사 양성 선언_게시.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