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지킨다, 건강도 지킨다!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서비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억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9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치매상담전화센터', '치매관리주치의 사업', 그리고 '오늘건강' 앱을 선정하여 소개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치매 예방, 관리, 치료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치매상담전화센터'는 1899-9988번으로 365일 운영되며,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은 2024년부터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284명의 전문의가 참여하여 시범 운영 중이고, '오늘건강' 앱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1. 치매상담전화센터 (1899-9988) 운영: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상담전화센터'는 치매로 인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돌봄 창구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 1899-9988번을 통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의료진이 치매 의심 증상 확인, 검진 절차, 치료 방법 등 기본 상담을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별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신청을 돕고,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정신·행동 증상별 대처법이나 돌봄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같은 정서적 상담까지 지원하여 환자와 가족 모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2. 치매관리주치의 사업 시범 운영:
2024년부터 시범 운영 중인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은 치매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입니다.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주치의 역할을 맡아 치매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줍니다. 현재 서울 관악·은평구, 부산 금정구 등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총 284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해당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3. '오늘건강'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 관리: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오늘건강' 앱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입니다. 스마트워치, 체중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다양한 기기와 연계하여 약 복용 시간 알림, 운동 시점 안내, 일일 활동량 확인 등 생활 습관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폭염이나 한파와 같은 계절별 위험 요인을 즉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층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고 있으며,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연중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4. 행정안전부의 '추천 공공서비스' 선정 및 홍보: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정부 서비스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슈나 시기별로 적합한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하여 매월 소개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관리·치료 지원 서비스와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인 '오늘건강' 앱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상세 콘텐츠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5. 서비스 이용 비용 및 접근성: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의 경우, 연 1회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연 8회 정기 상담, 연 4회 방문 진료 등이 제공되며, 진료비의 20%(중증 치매의 경우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이는 어르신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조치입니다. 또한, '치매상담전화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로, '오늘건강' 앱은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습니다.6. 실제 이용 사례를 통한 서비스 체감 효과:
보도자료는 실제 이용자들의 사례를 통해 각 서비스의 실질적인 도움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기억력 저하로 불안했던 70대 ㄱ씨는 '치매상담전화센터'를 통해 안심을 얻었고,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ㄴ씨는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치매와 만성질환을 통합 관리받으며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ㄷ씨는 '오늘건강' 앱의 폭염 알림으로 안전하게 하루를 대비하는 등, 각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와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의 인지 기능 저하와 신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막대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돌봄 부담을 안겨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또한, 치매 외에도 고령층의 만성질환 관리와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는 사회 전체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번 '9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선정은 치매 예방, 조기 진단, 체계적인 치료 및 돌봄 지원을 강화하여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더불어, '치매 극복의 날'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들이 정부의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쉽게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 체감형 정부 혁신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에 소개된 공공서비스들은 각 주관 부처와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매월 선정하여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상세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치매상담전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의 주관 아래 전국 단일 번호 1899-9988을 통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이 센터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며, 치매 의심 증상 확인, 검진 및 치료 절차 안내, 지역 치매안심센터 연계, 그리고 환자 가족을 위한 정신·행동 증상별 대처법 및 돌봄 스트레스 관리 상담 등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주치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은평구,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청남도 홍성군 등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총 284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 1회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연 8회 정기 상담, 그리고 연 4회 방문 진료를 제공합니다. 환자 본인 부담금은 진료비의 20%이며, 중증 치매 환자의 경우 10%로 경감됩니다. 참여 의료기관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건강' 앱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연중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단, 장기요양등급자,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만성질환 기기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 이 앱은 스마트워치, 체중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어 약 복용 시간 알림, 운동 시점 안내, 일일 활동량 확인 등 개인 맞춤형 생활 습관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 알림과 겨울철 한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계절별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어르신 건강 관리 서비스들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첫째, 치매상담전화센터와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을 통해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치매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까지 통합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둘째,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치매상담전화센터의 전문 상담과 치매관리주치의의 전문적인 돌봄 지원을 통해 심리적, 물리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오늘건강' 앱은 약 복용 알림, 운동 안내, 그리고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한 폭염·한파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고령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넷째, 전화 상담, 방문 진료, 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들 서비스는 어르신 100만 명 이상(치매 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며,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의 언급처럼 "정부혁신의 핵심은 국민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있다"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치매와 같은 특정 질환 관리부터 일상생활에서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부 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은 향후 시범사업의 성과와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 여부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늘건강' 앱은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계절별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