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국 롯데 백화점.아울렛 등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9월 4일, 전국 롯데백화점 29곳(모든 사업장), 아울렛 7곳, 쇼핑몰 5곳을 포함한 총 41개 롯데 유통시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동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지정은 연간 약 1억 6천만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여 국민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식약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전국 롯데 유통시설 41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2025년 9월 4일, 식약처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월드몰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 롯데백화점 29곳(모든 사업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곳, 롯데아울렛 1곳, 롯데쇼핑몰 5곳 등 총 41개 롯데 유통시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동시 지정 사례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적용: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이 밀집한 지역 중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곳을 의미합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을 통해 롯데 유통시설 내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소비자들이 위생적인 업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됩니다.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지정을 연간 약 1억 6천만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인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강조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신남선 안전관리부문장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매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국민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 현장 홍보: 기념행사에는 '25년 위생등급 및 식중독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유성 명장이 참석하여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백화점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구분사용, 가열조리, 세척·소독)라는 5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국민의 식품 안전 의식 향상을 독려했습니다.
광범위한 국민 대상 안전한 외식 환경 제공: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롯데백화점의 모든 사업장을 포함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 분포된 롯데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지역적 제한 없이 광범위한 국민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기는 과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주요 참석자 및 발언을 통한 정책 의지 표명: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롯데백화점 신남선 안전관리부문장, 안유성 명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지정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오유경 처장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의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정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국민들의 외식 빈도가 증가하고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진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기존의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더욱 확산하고 그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이번 정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민들에게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둘째,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셋째, 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력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식품안심구역' 모델을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제시하여 전국적인 확산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식품안심구역' 지정 및 식중독 예방 홍보 계획은 2025년 9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40분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월드몰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식약처에서 오유경 처장, 식품안전정책국장, 식중독예방과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롯데백화점에서는 영업본부장, HR 부문장, 잠실점장, 안전센터장 등 4명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25년 위생등급 및 식중독 예방 홍보대사인 안유성 명장이 특별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축하 말씀, 현판 및 '지킬박사' 전달, 기념촬영으로 구성된 개회식과 제막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오유경 식약처장은 백화점 5층 식음료 매장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영업자들에게 위생 관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인 '손 씻기, 보관온도, 구분사용, 가열조리, 세척·소독'의 앞 글자를 딴 실천 구호인 '손보구가세'를 강조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번 지정은 음식점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식약처의 기준에 따라, 롯데 유통시설 내 입점 음식점들이 이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하고 이루어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전국 롯데 유통시설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간 약 1억 6천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외식 환경 위생 수준이 향상됨으로써 식중독 발생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고, 이는 곧 국민의 건강 보호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식품안심구역' 지정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외식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나아가, 음식점 영업자들에게는 자발적인 위생 관리 노력을 유도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위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은 소비자 방문을 유도하여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롯데 유통시설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지정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확대하고, '식품안심구역' 모델을 다른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도 확산하여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 수칙 '손보구가세'와 같은 실천 구호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위생적인 식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들을 통해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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